[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이 지난 3월 14일부터 15개 명산 완등인증사업 ‘오르GO 함양’을 상징할 수 있는 대표 캐릭터 공모전을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함양군의 대표적인 산악 관광 콘텐츠인 ‘오르GO 함양’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면서 친근감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함양군청 대표 누리집 소통참여/공모전 게시판에 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창작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 등과 함께 4월 25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5월 말 함양군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금상(1명) 300만 원, 은상(1명) 100만 원, 동상(3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정된 캐릭터는 ‘오르GO 함양’사업의 홍보물,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캐릭터 공모전으로 개성있는 캐릭터를 발굴하여 ‘오르GO 함양’이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접근하기 쉽고 친근하고 이미지의 콘텐츠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관심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다가오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6일 오후 2시 상림공원 고운광장에서 진행되며, 관내 거주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무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수종은 △호두나무 △샤인머스켓 △매실나무 △석류나무 △민두릅나무 △민엄나무 △초피나무 △체리나무 △복숭아나무 등 유실수, 약용수, 야생화 등 총 23종 7,980본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무상으로 나무가 배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농특산물 홍보 및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SNS 마케팅 마스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농업인들이 SNS를 통해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8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SNS 플랫폼을 활용한 농업 마케팅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룬다. SNS 마케팅 전문가인 허정훈, 권유정 강사를 초빙하여, 인스타그램 기초부터 상품 홍보를 위한 릴스 만들기, 스레드 활용법, 공지사항 등록 및 고객 유입 전략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전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들이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교육생들은 실전 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효율적인 홍보 방법과 판매 전략을 체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손쉽게 디지털 마케팅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 2회(화·목) 31회기에 걸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운동·가상현실(VR) 기반 인지재활 치료·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 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 후 등록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많아 교육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참여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효율적인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치료비관리비 및 위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상림로타리클럽과 진해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18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자레인지 2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두 로타리클럽 관계자 및 관내 이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혜연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로당에 전자레인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전자레인지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여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상림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해로타리클럽은 올해는 함양군 병곡면에 공동으로 기탁을 했으며, 내년에는 진해지역에서 공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17일 오후 1시, 함양군 병곡면 토내(소현)마을에서 ‘소현마을 맨발마당 개장식 및 맨발빌리지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맨국본 함양지회와 소현마을 맨발빌리지 추진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이루어졌으며, 맨국본 박동창 회장 및 임원, 함양지회 허도탁 지회장 및 회원, 소현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현마을 맨발마당은 330평 규모의 박동창 회장 생가터에 마을 주민들이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맨발 공터로, 함양 상림 숲 내 1.2km 맨발길과 연계되어 앞으로 ‘소현마을 맨발빌리지’의 초석이 될 계획이다. 한편, 소현마을 맨발빌지지는 맨국본 회원 박정숙 씨의 꿈에서 시작됐다. 박정숙 씨는 외지로 나가 살다가, 소현마을로 돌아와 맨발 귀촌을 꿈꾸며 허도탁 함양지회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는 “마을 전체의 시멘트 길을 걷어내고 맨발로 흙길과 개울물에서 하루 종일 살고 싶다.”며 소현마을을 ‘맨발의 에덴동산’으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은 “맨발빌리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3월 1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관지구(투자선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함양읍 신관지구에 추진 중인 ‘함양 e-커머스 투자선도지구’ 조사 설계 용역과 ‘함양FC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이번 투자선도지구와 ‘함양FC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연계하여 두사업이 최적의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관지구 개발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번 용역 이후 지구 지정, 세부 계획 수립 및 관련 절차 진행 등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지역 봉사단체 연탄회는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연탄회는 2015년 창립되어 현재 재외 출향인 4명을 포함한 31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탄회는 지난 2024년 12월까지 253명의 학생에게 총 2억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38명의 학생에게 3,3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박종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가 함양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가득 담은 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는 연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에 있는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이 이후 인접한 무안군에 있는 한우농장을 비롯해 7개 농장에서 추가로 발생했으며, 당분간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구제역 바이러스의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3월 14일부터 소와 염소(소 454호 1만 4,800마리, 염소 109호 4,400마리)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에 돌입했다. 접종은 전업농의 경우 농가 자가접종을 진행하고, 비전업농은 공수의사(6명)를 지원하여 예방접종 진행하고 있으며, 농장별 전담 공무원을 통해 접종 후 백신 빈 병을 확인 등을 통해 접종 여부를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신속한 면역력 확보를 위해 축산농가, 공수의사 등을 독려하여 3월 이내에 조기 완료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접종자가 안전한 방역 활동을 통해 접종 과정에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군은 구제역 발생 이후 즉시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국내 발생 상황과 일시 이동 중지 등을 축산관계자에게 신속히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첨단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상림로타리클럽과 진해로타리클럽이 공동으로 18일 병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자레인지 20대를 기탁하고, 두 로타리클럽 관계자 및 관내 이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문혜연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로당에 전자레인지를 기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을 경로당에 잘 전달해 어르신들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함양상림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해로타리클럽은 올해 함양군 병곡면에 공동기탁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진해지역에서 공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