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도 및 경남개발공사 정촌산단 분양 신청한 업체에 취하요구 또는 신청서류 반려 처리에 감사원 '진주시장 기관 주의' 69,267,160원 손해입힌 진주시 공무원은 진주시가 시비로 가입한 보증통해 변상금 납부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대규모 인·허가 갑질행정, 업체 특혜제공 건들이 경상남도에 적발돼 진주시장 기관경고, 공무원 6명이 형사 고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감사원이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1개월여간 실시한 취약기간 특별감사에서도 업체에 대한 갑질과 업무부적정 등으로 적발돼, 진주시 행정이 갑질과 업무태만이 만연한 것이 안닌가 하는 지적까지 일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진주시는 정촌산단 조성 실시계획 및 분양공고(민간기업에 분양)를 믿고 신청한 폐기물처리시설 용지 매입 희망업체의 입주신청에 대해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나 허가권자인 경남도와 협의도 없이 시 자체 방침만으로 업체의 신청을 부적정하게 취하하거나 반려했다'고 적시하며, 감사원은 진주시장에 주의를 요구했다. 또, 감사원은 진주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경상남도 감사관실에서 지난 달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24일간 실시한 복합민원처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다수의 부적정 행위가 적발됐다. 이번 감사에서 진주시는 총 7건의 적발 됐으며, 1건의 적발건에는 최대 5건의 세부 지적사항이 포함돼 있다. 적발내용별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 실시계획 인가 시 공동주택 용지 매각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특정업체에 유리한 응찰서 추첨방식으로 변경해 기존보다 50억원 정도 낮은 가격으로 매각했다. 이건의 또다른 특혜는 준공 전 사용승인도 득하지 않는 등 대지 사용에 대한 권원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주시는 주택사업승인을 했고,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주택사업자는 매매대금을 완납하지도 않은채 준공 전 사용승인 없이 공사 착공한 상태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공동주택용지 매각방법 변경 등 특정업체 특혜제공 의혹이 있는 진주시 관련 공무원을 형사고발 및 중징계 요구하고, 공동주택용지 매입 응찰업체는 경매·입찰방해 의혹, 낙찰업체 준공 전 사용승인 없이 공사 착공 한 지역소재 A사에 대해서도 형사고발 한다고 밝혔다. 다른 적발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오는 7월 1일 부터 11월 까지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은하수동산)에서 평일뿐만 아니라 야간․휴일도 이용할 수 있는 ‘야간·휴일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시간제 보육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나 이번 야간․휴일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으로 평일 야간(오후 10시까지)과 휴일(오전 9시~오후6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만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가 대상이며, 양육수당 수급자 중 맞벌이형 가정은 1,000원, 일반가정은 2,000원의 보육료를 이용자가 부담한다(시간당 서비스 이용료 4,000원). 양육수당 미지원 영아의 경우 전액 본인부담(4,000원)으로 기존 시간제보육사업과 동일하다. 양육수당 수급자인 가정양육가구는 양육수당 신청과 동시에 병원이용 등 긴급한 보육수요에 대비 월 40시간 내에서 시간당 2,000원으로 시간제보육을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자동 지급되므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양육수당 수급자 중 시간선택제 근로자 등 맞벌이 가구, 한부모 취업가구, 장기입원
SM㈜우방이 공급하는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 전 타입이 1순위 청약으로 마감됐다. 지난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 청약접수 결과 2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만 총 5,113명이 몰려 최고 25.4대 1, 평균 19.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84㎡C 타입이 2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84㎡B 타입은 17.94대1, 84㎡A 타입은 13.3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평거동 139-5번지 일대, 10호광장과 맞닿은 곳에 들어선다. 진주의 강남이자 교육1번지로 불리는 만큼 쇼핑, 문화, 교육, 교통 등 모든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 지난 17일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을 포함한 3일간 2만3천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연극공연 '검찰관’이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진주시 능력개발원 무지개동산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분들은 오는 28일까지 예약을 하면 관람이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이번‘검찰관’공연은 러시아 대표작가 고골의 희극작품을 경기대학교 신윤섭교수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으며, 조선후기 어느 작은 고을에 암행어사가 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펼쳐지는 풍자 마당극이다. 부패한 관리들의 도덕적 풍자와 사회조직에 대한 비판들을 보여주며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정적인 사회의 한 단면을 묘사하고 있다. 능력개발원 문화가 있는 날 무료공연은 홈페이지 사전예약 후 공연 시작 30분전 현장에서 좌석을 배정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7세 미만은 공연관람이 제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www.jinju.go.kr) 또는 능력개발원(☎055-749-2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니어정보센터(회장 류명철) 소속 김숙자, 공봉자씨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국민행복IT경진대회’고령자 3부문의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들에게 정보화 교육의 동기 및 성취감을 부여하고, 세대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2016 국민행복IT경진대회’에는 진주시니어정보센터에서 고령자부문에 4명이 참가해 고령자 3부문에서 김숙희(57세)씨가 국무총리상, 공봉자(76세)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인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정보화 취약계층인 이민자, 고령자 1,2,3부문,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이 쉽고, 편리하게 정책자금을 상담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는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원하는 기업이 자가진단 진행 후 상담일정을 예약해 원하는 시기에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정책자금 온라인신청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상담 예약 일시에 중진공을 방문하여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제도의 시행은 사전상담이 월초와 월말 등 특정시기에 집중적으로 이뤄져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상담의 질이 떨어진다는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사전상담 예약제는 전국 31개 지역본(지)부에서 시행하며 중진공 온라인 융자신청 시스템에서 자가진단 후 상담예약을 할 수 있다. 상담예약 서비스는 월 1회 이용할 수 있고 예약된 날짜의 하루 전까지만 변경 가능하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로 문의하면 된다.(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없
진현철 기획행정국장 "이창희 진주시장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대상' 받고 광고비 1,000만원 정도 지출 했다" 결산심사 과정에서 밝혀 류재수 진주시의원 "진주시 '기업하기 좋은도시 대상' 받고 2,750만원 광고비 지급했다" 결산심사에서 지적 진주시가 이창희 진주시장의 치적 과시를 우선적으로 내세운 나머지 민간기업들이 주관한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대상'을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상으로 허위 또는 왜곡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한 것이 2015년 결산심사 과정에서 류재수 진주시의원에게 지적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이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대상'을 받고 진주시가 1,000만원 정도의 광고비를 지출한 것이 확인돼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 2015년 진주시 기획행정국 결산심사 과정에서 류재수 진주시의원의 지적에 의해 드러났다. 이날 류재수 의원은 "언론사 등이 무분별하게 광고수익을 노리고 신청만 하면 주는 유명무실한 상을 만들어 자치단체 등에 남발하고 있다. 자치단체는 손쉽게 수상할 수 있는 시상에 참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이하 경남과기대) 총장선출규정 개정을 놓고 대학본부와 교수회가 지난 21일 '총장선출규정 제정에 대한 합의문'에 최종 서명했다. 경남과기대 교수회(의장 김형갑)는 대학 측의 일방적인 총장선출규정 의견수렴 예고에 반발해 지난 20일부터 총장실과 교무처를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태였다. 대학과 교수회는 총장선출규정은 경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2016년 현행 규정)을 근간으로 교수회가 합의서 작성 날로부터 1주일 이내에 제정안을 만들어 교무처에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교무처는 제정안을 받는 즉시 절차를 진행하고, 총장 중임이 가능하지만 제정 당시 총장은 불출마한다는 내용도 합의문에 담았다. 한편, 경남과기대의 현 총장 임기는 오는 9월 6일 끝나게 돼, 차기 총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태다.
- 류재수 진주시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대상' 주관한적 없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명칭을 후원했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더라" 산자부관계자와 통화내용 밝혀 - 진주시 김용기 공보관 "기획예산과에서 작성해 보내준 자료 그대로 기자들에게 배포했을뿐 내용 모른다" 답변 - 진주시 진현철 기획행정국장 "사실 기억도 못한다"면서도, "별 의미 없었다", "의도하지 않았다", "언론사에 물어보고 쓴것" 등의 표현으로 책임회피 - 류재수 진주시의원 "인터넷에 글로벌리더대상을 검색해 보면 김천시, 이천시 등도 글로벌리더대상을 수상했지만 우리 진주시만 유독, 딱 진주시만 공동주관이었다"표현 썼다 지적 진주시가 이창희 진주시장의 치적 과시를 우선적으로 내세운 나머지 민간기업들이 주관한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대상'을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상으로 허위 또는 왜곡된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한 것이 2015년 결산심사 과정에서 류재수 진주시의원에게 지적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진주시의 허위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