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 하대1·2동 동통합을 두고 하대1동 동통합반대추진위원회와 하대2동 동통합추진위원회가 차례로 기자회견을 열고 각자의 주장을 피력하고 있어, 하대1동 주민들과 진주시간 갈등에서 하대1·2동 주민들간의 갈등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하대1동 동통합반대추진위원회는 "동통합청사가 하대 2동으로 선정된 것은 이미 진주시가 짜 놓은 각본에 따라 하대1동장이 하대2동으로 통합동사무소를 선정하는데 투표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주민들뿐아니라, 통장들에게도 제대로 설명안된 동 통합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또 이들은 "표결을 할 당시 공무원인 하대1·2동장들은 표결에서 제외하자고 요구했지만, 동장들이 끝내 의견을 묵살하고 투표에 참여했다"면서, "5월 3일 동통합 논의를 시작해 6월 2일 결과를 보고하도록 계획한 진주시는 이미 통합동사무소 위치를 정해놓고 논의를 시작한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진주시에 대한 성토도 감추지 않았다. 하대2동 동통합추진위원회 회원들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한국불교계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해외 시설들의 활동가들을 초청해 21일부터 25일 까지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해외 불교활동가들은 스리랑카, 네팔, 몽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7개국 국적의 13으로 각 국 현지에서 식수지원, 지진피해 승원 복구, 학교복구, 장학사업,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 들이다. 이번 문화체험은 해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불교 단체와 연계를 통해 이루어지며, 방문기간 동안 설악산 관광과 낙산사 템플스테이체험, 한국의 복지시설 견학 및 한류문화공연 관람, 사찰음식체험, 고궁과 한강유람 등과 명소관광도 즐길 예정이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그간 한국불교단체가 현지에 지원해온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며, 현지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와 우호증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우수 신제품 발굴지원사업(HIT500)'에 참여할 제품을 이달 30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 소비재 완제품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며, 올해 마지막 제3차 모집에서는 90여개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 사업은 매년 시장에 새롭게 출시되거나 준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하여 상품 홈페이지 제작, 전자랜드 내 ‘HIT500상생매장’ 입점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HIT500은 지난 2월부터 소비자가 쉽고 간편하게 HIT500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HIT500 모바일 앱’을 ‘Google PlayStore’를 통해 제공, HIT500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이달 30일까지 HIT500홈페이지 (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58)로 하면
지난 17일(금) 오픈한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 견본주택 현장에 지역민들과 수요자 등을 포함한 내방 방문자수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만 3천여 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고 SM㈜우방 측이 밝혔다.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는 진주시 평거동 139-5번지 일대 10호광장과 맞닿은 곳에 위치하며 총 339세대 규모이다. 단지는 지상 35층 초고층 전망에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남향위주로 조성된다. 3층과 4층에 옥상정원이 마련되며, 어린이놀이터, 환영마당은 물론 헬스장,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회의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도 갖춰진다. 계약금 천만원(1차)에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전매 또한 무제한 가능하다. 청약은 2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목) 1순위, 24일(금) 2순위 추첨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30일(목), 정당계약은 7월 5일(화) ~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SM㈜우방 관계자는 " 계약자에게는 그랜저 HG 3.0 프리미엄과 신세계 상품권,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제습기 등 풍성한 감사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전하
진주시는 모텔·여관 등 숙박업소 및 다가구주택(원룸)을 중저가 숙박시설로 전환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일반숙박업소·다가구주택(원룸) 소유자로 호스텔이나 호스텔형 숙박시설로 전환할 경우에 보조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다. 이번 보조사업 모집기간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진주시 문화관광과(6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기간 중 사업 신청을 한 업소 등에 대해 진주시 관광진흥 운영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7월중 최종 5개소를 선정하여 총공사 금액의 70% 이내에서 업체당 최고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http://www.jinju.go.kr) 공고문이나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 055-749-8584)으로 문의하면 된다. * 호스텔업 : 배낭여행객 등 개별 관광객의 숙박에 적합한 시설로서 샤워장,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과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정보 교류시설 등을 함께 갖추어 이용하게 하는 업
- 5월 30일 : 하대1동,하대2동 통합 홍보물 통장에게 배포(6월 3일 홍보물 받은 통장도 있어) -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 동장에 통합 추진위원회 통해 통합절차 마무리 지시 진주시 하대 1동 통합반대 추진위원회(대표 백승한, 이하 통합반대위)는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대 1동과 하대 2동을 하나로 묶는 소규모 동 통합에 대해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통합반대위는 동통합 반대 이유에 대해 "진주시는 동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았다"며, "주민들에게 배포하기 위해 진주시에서 준비한 동 통합 주민홍보물을 통장들에게는 5월 30일에야 배포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그들은 "하대1동·하대2동 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된 것이 5월 4일인데, 6월 3일까지 '통합동 명칭 및 위치 결정', '각종 조직단체 통합을 위한 의견 조율', '통합업무 추진에 따른 주요 업무 등 협의' 등 각종 이해관계가 있는 일들을 모두 마무리해 진주시에 보고하도록 지침이 내려온 상태였다"면서, "진주시가 주민들의 여론을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등학교 4학년이상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건·환경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중 월 1회 실시되며, 방학기간 동안에는 월 2회 실시된다. 수업 과정은 미생물, 식품, 안전성교실 및 환경교실 4개 과정이다. 체험과학교실은 일선 학교의 과학교육에서 접하지 못한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해 내 손안의 세균수 측정, 현미경으로 모기 및 진드기 관찰, 식품 중 타르색소 분석, 용액의 pH측정, 실험기구 다루기, 생활용품 중 형광증백제 찾아보기, 식품의 방사능검사 따라하기, 물벼룩을 이용한 환경 생태독성 관찰하기, 소음도 측정 등을 체험한다.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수업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험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운영되며, 평소 학교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과학 분야를 체험과 학습을 통하여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의 원리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인원은 회당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knhe.gsnd.net) 참여마당의 과학체험교실을 통하여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조직개편에 들어간다. 진주시는 지난 5월 18일 진주시 행정기구를 기획행정국, 경제통상국, 문화환경국, 복지교육국, 도시건설국 등으로 개편하는 '진주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등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진주시의회 제186회 정례회의 의결을 받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을 보면 환경교통국을 문화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와 관광진흥과로 분리, 환경보호과를 환경정책과로 명칭변경하며 산림과를 신설한다. 복지문화국은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민생활지원과를 폐지, 여성아동과를 여성보육과로 명칭변경, 평생교육센터의 평생학습과를 복지교육국으로 이관, 아동청소년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안전건설국은 도시건설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하천관리과, 균형개발과, 산단조성지원과를 폐지, 도시과를 도시계획과로 명칭변경, 도시개발과를 신설한다. 또, 시장 직속의 시민소통담당관(5급)을 폐지하고, 경제통상실을 경제통상국으로 변경하며, 투자유치담당관은 미래산업과, 기업통상담당관은 기업통상과, 교통행정과는 교통과로 명칭이 변경된다. 조직개편으로 사무관급 이상 공무원의 배치에도 변화가
진주시 잘못된 행정감시 시민모임(대표 성공스님, 이하 진주 행정감시 모임)은 14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시장 이창희)의 악의적인 보도자료 배포와 불법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회견에서 스님은 진주시장에게 왜곡·편파적 보도자료 배포와 악의적이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회복지과 관계자들을 일벌백계로 삼아 징계하고, 이창희 시장의 직접적인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요구 했다. 진주 행정감시 모임은 “진주시가,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고용승계(복지관장 제외)는 2012년 11월 진주시와 해인사자비원간에 체결한 계약 이행차원인데도, 마치 해인사자비원이 어거지를 부리는 것처럼 왜곡된 사실을 유포했다”며, “종국에는 진주시와 늘사랑복지재단의 양보가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정상화 시킨 것으로 사실을 왜곡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스님은 “진주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들이 다수의 언론사 기자들이 사실관계를 묻는 질의를 했음에도, 해인사자비원과 2012년 11월에 체결한 기존 계약 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없이 진주시와 늘사랑복지재단이 2015년 12월에 체결한 계약만을 부각시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 사장 허엽)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피츠버그에서 개최된 ‘2016 피츠버그 국제 발명품 전시회(INPEX 2016)’에 참가해 금상 및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무선네트워크 기반의 보일러 튜브 온도 및 부식 모니터링 시스템’과 ‘PHI(Plant Health Index)' 등 2건을 출품했으며, 이 중 ‘무선네트워크 기반의 보일러 튜브 온도 및 부식 감시 시스템’은 Engineering 부문 금상을 비롯해 INPEX 2016 우수상을 수상했고, ‘PHI’는 INPEX 2016 우수상과 대만발명협회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기업 협업 R&D 과제로 추진 중인 ‘무선네트워크 기반 보일러 튜브 온도 및 부식 모니터링 시스템’은 센서(전극, RTD)의 정보로 튜브 내 열유속, 저항변화에 따른 온도감지 및 부식 정도를 분석, 모니터링 하는 기술로 열전소자를 이용 생산된 전력으로 무선센서 가동 및 센서의 정보를 실시간 전송 가능하다. ‘PHI’는 발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