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6일 한독(韓‧獨)문화예술인협동조합과 함께 청소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리산 누리등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 소장은 "그 동안, 맹세이골 숲 학교, 국립공원 방과 후 학교, 백두대간 생태학교 등 미래세대 환경교육과 자연체험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과 함께 체결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문화적 요소까지 어우러져 더욱 질 좋은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통해 두 기관은 ‘지리산 누리등대’를 통해 ‘지리산 청소년 합창단’, ‘벽화미술단 도화서’, ‘청소년극단 칼바우’ 등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올바른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청소년 교육을 한층 더 활성화하고 미래세대 가치증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대한상공회의소와 대통령직속 규제계혁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2015년 전국규제지도 기업체감도 부분에서 도내 18개 시·군 중 진주시가 최하의 C등급(203위)을 받아 진주시 기업유치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공장설립, 산업단지 조성 등 11개 부문 조례 등을 비교분석해 평가한 ‘경제활동 친화성’과 전국 8600개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로 평가한 기업체감도를 집계해 228개 기초지자체별 순위와 등급(SㆍAㆍBㆍCㆍD)을 담은 ‘2015년 전국규제지도’를 발표하고 있다. 기업규제체감도 조사는 지난해 3월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피규제자 시각에서 지역별 규제상황을 평가해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시에 따라 지난해 부터 대한상의와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년 발표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진주시는 기업규제체감도에서 전체 조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228개 중 203위로 조사되었으며, 경상남도에 소재한 기초 지방단체중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아 최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2016년에도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면서 그동안 다져 놓은 성장의 기반과 변화된 여건위에 신성장동력산업을 더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이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산업문화도시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혁신도시 완성, 뿌리·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우주산업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시설 유치 및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등 현안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미래 50년 고부가 가치산업 기반구축 진주시는 뿌리산업단지 조성에 들어간다. 지난해 연말 토지보상설명회에 이어 감정평가에 들어갔던 뿌리산단은 올해 보상을 완료하고 상반기 중에 착공에 들어가 2017년 말경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올해를 우주항공도시 원년으로 삼아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과 우주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2014년 12월 지정된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는 사업 시행자인 LH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대로 올해 상반기에 산업단지 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부터 165만㎡(50만평)규모의 개발에 우선 착수하게 된다. 이와는 별개로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김재경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새누리당, 진주을) 지난 5일 초장동, 하대1·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 및 지역주민 각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이 진주 우주항공분야 예산확보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진주외곽순환도로, 금산와룡지구 하천정비사업, 구 법원·검찰청부지를 활용한 경남과기대 평생교육원 설립 등 19대 국회에서 확보한 지역예산과 성과 등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이다. 이날 김 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거둔 크고 작은 성과들에 대해서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을 비롯한 지역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재경 의원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5일 초장동, 하대1·2동을 시작으로 7일 집현, 미천, 상평동, 8일 동부 5개면, 11일 중앙, 상봉동, 12일 금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주같이, 진주교육사랑방, 진주여성회는 5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주민소환 서명부 허위작성건에 대하여 수사기관과 선관위가 이번 사건에 대해 엄중하고 신속히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진주여성민우회 등 시민단체는 "주민소환은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이고,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직접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를 훼손하며 불법 부정한 방법으로 주민 의사를 왜곡한 이번 사건은 중대 범죄행위"라고 밝혔다. 특히 "박종훈 교육감 주민소환 서명 기한(2016년 1월 12일)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도를 넘은 불법 부정행위 제보가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주민소환은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엄중한 사안인 만큼 그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함에도 관권개입, 수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의 불법 허위 서명이 난무하고 있다는 제보가 선관위에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진주에서도 수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무리 지어 서명을 받으러 다닌다는 제보가 선관위에 접수되었다"며 &q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는 4일 진주 본사에서 전사 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전 ‘Clean & Smart Energy Leader'와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비전에는 ‘Clean’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 사업구조 혁신과 에너지 신기술 확보 및 사업화 등 ‘Smart’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미래지향적 공익가치를 창조하는 'Energy Leader'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정부의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에 적극 부흥하고 新기후체제 등 글로벌 에너지패러다임 전환과 전력소비 둔화 등 국내 전력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회사의 경영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남동발전 측은 전했다. 이날 발표한 중장기 전략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확대’, ‘발전설비의 친환경 수준 제고’ 등 에너지 신사업 경쟁우위 확보와 기존 발전사업 내실화에 대한 사업전략과 ‘사회공헌’, ‘동반성장’ 등
진주시의회는 4일 오전9시 병신년 새해를 맞아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신년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효운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임진대첩계사순의단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우리 선조들의 값진 희생을 기리고 진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신년참배를 마치고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신년참배 참석자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2016년 희망찬 새해 의정 업무를 시작했다. 천효운 시의회의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병신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열린 의회 바른 의정의 목표아래 『시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열린 의회 상을 구현해 시민이 행복한 진주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성공스님)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주시장애인복지관 업무처리과정에서 법률과 규칙, 협약을 지켜달라는 요청이 담긴 공문을 4일 진주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공스님은 이날 공문발송 이유가 네 가지가 있으며, 첫 번째는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 및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따라 진주시가 체결한 수탁계약이 완전한 계약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했다. 진주시가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제34조에 따른 이의 신청기간인 10일 도래하지 않은 지난달 21일 진주시 소재 늘사랑복지재단과 수탁계약을 체결한 것은 엄연히 법률에서 정한 이의신청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에 해당되어, 이는 법률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성공스님은 “해인사자비원이 지난달 29일 제출한 이의신청을 진주시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 제35조에 따라 행정자치부에 설치된 지방자치단체 계약분쟁조정위원회에 재심청구를 할 수 있고, 위원회는 『지방계약법』 제36조에 따라 계약절차를 연기하거나 계약체결 및 이행을 중지 할 수 있는데도 진주시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법을 인정하지 않는 행위에 해당되며, 무엇 때문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헌곤, 이하 기품원)은 새해를 맞아 4일 국립산청호국원에 방문해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헌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3명이 참석한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우리 원은 국방무기체계 획득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자 참배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기품원은 지난 8월 국립산청호국원과 나라사랑 정신함양과 국립묘지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궁화 묘목 심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주시장(시장 이창희)은 오늘 시무식에 앞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충혼탑에 참배하고 시민홀에서 2016년 새해 업무 시작을 알렸다. 시장은 새해 신년사에서 "올해는 진주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혁신도시 완성』,『뿌리‧항공국가 산업단지 조성』,『우주산업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시설 유치』,『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등 대규모 현안사업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한다면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남부권 중추도시』 건설의 꿈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2016년 새해에도 진주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져 나가기 위해 저와 공직자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