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유곤)은 지난 13일 산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라이온스클럽 김유곤 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청읍의 어려운 이웃이 설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성종 산청읍장은“산청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를 표하며 상생과 나눔이 있는 산청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청읍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노후경유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 예산 1억 6천만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5. 12. 31일 이전 제작 된 경유차뿐만 아니라,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도 포함되며, 진주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자동차로 자동차 정기검사 적합판정을 받아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기 폐차됐거나 폐차상태의 차량은 지원되지 않으며 보조금 청구 전 차량의 정상 운행여부를 확인 받아야 한다. 신청자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대형차 (총중량 기준), 연식이 오래 된 정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급되게 되며 차량중량에 따라 최고 상한액이 165만원 ~ 770만원으로 저소득층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 감사관은 1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본청,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감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내용은 청렴실천의 중요성과 최근 개정된 법규와 감사 중복 위반 사례를 위주로 예산낭비, 부실시공 요인 사전 차단 등 맞춤형 교육이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 공무원들이 청렴의식과 실천의지를 바탕으로 공정성, 공익성, 경제성을 충분히 검토하여 소신 있게 사업을 추진하길 바라며,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에 이어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 보건소는 5개반 10명으로 구성한 안전점검반을 가동하여 화재 및 각종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의료기관에 대한 안전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그러나 보건소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고는 하나 재난사고가 발생되지 않는다고 장담을 할 수 없다"며,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빈틈없는 인명구조에 필요한 현장응급의료지원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서도 13일에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준비는 아무리 철저히 하여도 실수가 생길 수 있고 현장응급의료 지원요원들이 우왕좌왕하는 일이 있을 수 있어, 요원들의 임무와 역할 교육을 통해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역할에 대해서 재차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진주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과 훈련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숙달된 훈련을 통해 현장응급의료와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남명조식 선생의 선비정신을 익힐 2018년 산청선비대학 참여 학생을 오는 3월 6일까지 모집한다. 산청군내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선비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고자 하는 의욕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는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기념관에서 진행되며, 강사진은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 및 외부 저명인사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 교양대학 과정으로, 2018년에는 한문고전강독(논어)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이 외에도 유교문화 현장학습, 선비문화 특강 등 선비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선비대학 입학신청은 산청군 문화관광과(☎055-970-6403), 남명기념관(☎055-973-9781) 및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가 시민들과의 소통과 열린 시정을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의욕적으로 추진중인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시민평가단』운영이 일부 시민단체들과 운수업체의 지나친 외압 등으로 향후 일정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시민평가단은 시내버스 운수업체에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돼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14명의 순수 민간인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로 지난달 10일 14명의 위원들이 위촉된 이래 2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며,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위원회 내에 별도로 4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시민단체들과 운수업체들이 인건비 인상 등 시와는 무관하고 개인회사 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시민평가단에 요구하는 등 간섭과 외압이 그 정도를 넘어서고 있어 시민평가단의 공정한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이와 아울러 인건비 부분은 각자 회사에서 결정해야 할 부분이다. 무엇보다 표준운송원가 시민 평가단의 원활한 운영은 운수업체들의 경영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의 지원 기준인 표준운송원가의 인상 여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 시가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숙이)는 1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독거노인 및 부자세대, 소년소녀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07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떡, 돼지고기, 과일 등의 명절 음식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됐다. 이숙이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과 설 명절을 함께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하다”며 “작은 나눔 행사지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양호 공원 미관개선을 위한 지중화 공사로 진양호공원 전봇대가 사라진다.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전진주지사와의 상호 기관협의를 통하여 진양호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태풍 등 이상기후시 누전 등 재해에 대비하고자 전선 지중화 공사를 지난달 8일부터 시행해 현재 마무리단계다. 공사구간은 1차로 진양호공원 내 우약정 주차장에서 레스토랑 해뜨는 집까지와 우약정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의 구간으로 한전에서 약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0.6km를 지중화 하게 되며, 단계적으로 지중화 할 계획이다. 이번공사는 전주 28본을 철거하고 전선을 지하 1.2m에 매설하여 진양호공원 미관을 개선하고 전선 안전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전기공급에 목적이 있다. 또 오랜 숙원이던 우약정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전면 아스콘 포장공사를 한전에서 전액 부담하여 진주시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한편 진양호 내에 전년도 7월 1일부터 운영되는 꿈키움 동산 어린이 농촌테마체험관은 1개조 30명씩, 6회 운영되며 어린이집과 개별 방문 체험으로 1일 150여명씩 꾸준히 예약 및 직접방문을 통하여 체험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와 연계하여 진양호 동물원도 벵골호랑이를 비롯
(진주/최광용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사장직무대행 손광식)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는 지난 8일 진주시 칠암동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남동발전과 경남과기대 관계자 및 수료생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산학협력 계약과정인 ‘테크노 창업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역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교육문화 추진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및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테크노 창업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임금피크제 시니어 직원 및 중소기업 직원 15명을 교육생으로 구성하여, 2016학년도 이후 2년 동안 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안전망 강화’라는 국정과제 적극 이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테크노 창업과정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으로부터 산학협력과정 개설 및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남가람 에코 파워토피아 협약을 적극 이행하여 지역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위생과 다중이용시설(숙박, 식품)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전 위생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부방문객이 가장 먼저 찾는 음식점은 위생등급 평가제 도입으로 지난해 자율적인 영업장 시설과 환경개선을 추진한 결과 애슐리갤러리아점 등 5개소가 식약처가 인정하는 우수업소 지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금년에는 160개소로 확대 추진하여 영업주는 정부가 인증하는 영업장이라는 자부심을 통하여 매출액 상승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깨끗하고 신선한 식단 제공으로 신뢰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친절한 영업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설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전통시장 등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제수용품의 위생적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행정지도를 통한 현지 시정으로 건강한 명절보내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와 위생사각지역인 전통시장에 대하여 전담 관리원 4명을 배치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도와 홍보물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