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내달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일간의 긴 연휴에 대비하여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민과 귀성객, 그리고 관광객의 진료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6개소와 병·의원 91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24개소 그리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시민 불편을 덜어 주게 된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진주보건소 상황실(주:749-5713, 야:749-5777) 또는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www.e-gen.or.kr)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7년 국민공감 생활규제 개혁 과제 공모제」에서 기획예산과 이용화(여, 29세) 주무관이 응모한 사례가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제는 출산·육아·취업 등 생애주기 분야, 교통·주택·의료 등 생활불편 분야, 소기업 소상공인 분야 등 국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 속 규제를 대상으로 개혁 과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일반국민 및 공무원 총 2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직자로 첫 걸음을 시작한지 1년 6개월 남짓 된 새내기 공무원인 이용화 주무관이 건의한 사례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41조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관한 조항의 주택공급요건 중 혼인기간 산정 시 난임 기간을 제외시키도록 개선하는 내용으로, 이 과제가 개선되면 난임 부부들도 신혼부부 특별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진주시민 및 국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의 체감도는 상당히 클 것이다”
(산청/최광용 기자)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가 출범했다.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는 28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원중 신임 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들과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명장 및 위촉장을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원중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활동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이 공감하는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의회는 우리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8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주시의회는 시설 수용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항상 힘든 여건 속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시의회에서 명절때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올해도 진주남강유등축제장 등 진주시의 10월 축제장을 찾을 경우 승용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 시내버스 축제장 가는 안내문 부착 및 17대 증차 운행 진주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주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10월 축제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객별 맞춤형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교통대책에는 축제장 찾아 가는 시민들에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더 편리하도록 휴일 시내버스 17대 증차 운행과 시내버스 154대 앞면에 「축제장 가는 버스」안내문을 부착 운행한다. 부득이 승용차를 이용한 외부 관광객을 위하여 진주IC 등 주요 진입로 입구에 17개소의 임시주차장 1만970면을 확보, 이곳 임시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로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 축제장 인근 17개소 1만970면 임시주차장 마련 축제장 인근 임시주차장으로는 진주IC방면의 경우 김시민 대교 앞 공터(한림풀에버 APT와 김시민대교 사이), 문산 IC의 경우 혁신도시 내 공영주차장과 진주종합경기장 주차장, 산청방면 서진주 IC의 경우 신안공설운동장 보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우체국(국장 임채술)은 지난 26일 추석명절을 맞아 한일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홀몸어르신들(150명)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2017년 추석명절 맞이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임채술 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조촐한 물품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일들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산청우체국은 한일노인요양원과 우체국 행복나눔 업무협약을 체결(2016.6.20.)하여 매년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원편지 사연 접수를 통해 평소 받고 싶은 물품을 전달하는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12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진주/최광용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26일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50여명이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전통시장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남동발전은 매년 본사가 위치한 진주를 비롯하여 삼천포발전본부 등 전국 5개 사업소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참석자들은 시장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소규모 영세 상인들에게서 제수용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 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4백개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서민생활안정, 재난안전관리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시는 비상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총괄지원반 등 5개분야 150명, 쓰레기 기동처리반 등 현장민원 7개분야 430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연휴기간 중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연휴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전기시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석대비 성수품 수급상황 관리와 온누리 상품권 구매 등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 체불임금 지급독려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내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비상진료체계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과 산청군의회, 산청군농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산청군은 25~26일 양일 간 산청시장과 단성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 했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과 최영식 산청군농협 지부장을 비롯해 군 의원들과 공무원, 농협 직원들이 참석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한편 산청군 공무원들은 매월 3500여 만원 상당의 내고장 상품권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또 지역기업, 유관기관, 단체 등에도 상품권 사용 권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강신웅 경상대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제64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강신웅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경상대 인문대학에서 교수로 35년간 재직하면서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진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을 맡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전 인문학을 연계하는 향토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빛과 예술의 향연, 글로벌 명품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더욱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64회째를 맞이한 진주시민 교양강좌는 그동안 사회 저명인사를 초빙해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강좌를 운영하여 진주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jin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749-8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