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음악공연학과(학과장 김종민교수)는 2016학년도 신입생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위해 신입생 연주회를 지난 28일 오후 5시 연주실에서 가졌다. 음악공연학과는 해마다 실기 우수 학생을 선발하여 신입생 연주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신입생들에게 무대경험을 통해서 좀 더 음악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도로서의 책임감과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데 연주회의 주목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많은 학생들이 꾸준한 합주연습을 통해서 탄탄하게 호흡을 맞추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했으며, 멋진 무대를 위하여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하여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특별히 늦게 까지 개인지도를 하고, 교수들도 방과 후 학생들의 지도를 도맡아 줌으로써 이번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음악공연학과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학기부터는 실기위주의 현장교육을 중시하여 연주회 무대를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연주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무대매너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 최웅민(음악공연학과 1학년) 학생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
산청군보건의료원과 산청경찰서 경호지구대는 지난 4월 28일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1,099개소 중 청소년 취약지역인 호프집, PC방을 중심으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산청군 금연지도원 및 담당공무원, 경찰 및 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공중이용시설 40여 곳을 대상으로 금연 구역 흡연자는 물론 금연구역에 대한 시설기준 이행상태를 점검했다. 금연구역 지정을 위반한 시설 업주는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의거해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조해 주‧야간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과태료 부과보다는 금연 인식을 정착시키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월 공공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 및 점검,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캠페인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거제시 고현에 위치하고 있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출구 모습이다. 맞은편에서 바라 본 출구의 모습에서 안내판이 교통신호등에 가려져 있다. 거제경찰서의 담당자는 "교통신호등 설치 매뉴얼에 따라 설치되었다. (신호등에 가려져 있는지)사실 확인을 해보겠다"며 안내판이 가려진 사실은 모르고 있다. 위의 사진은 보행자 눈높이에서의 사진인데, 일반승용차에 앉아서 봐도 별 차이는 없다.
산청군은 2016 봄 여행주간(5.1.~ 5.14.)을 맞이해 산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은 특히 금년에 동의보감촌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의본가 한방힐링 체험과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 어의․의녀복 체험 등 다양한 한방항노화 체험 프로그램이 봄 여행주간 경남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국비 4천만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장수베개+배꼽왕뜸,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십전대보탕 약첩만들기 체험을 통해 심신의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동의본가 한방힐링체험은 이번 여행주간 기간에 80% 할인된 금액(55,000원→10,000원)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허준과 대장금이 되어 동의보감촌을 돌아볼 수 있는 어의․의녀복 체험은 50% 할인(2,000원→1,000원), 동의전 2층 한방기체험장에서의 한방온열 및 티테라피 체험은 70% 할인(10,000원→3,000원), 산청한의학박물관 입장료는 50% 할인되는 등 혜택이 쏟아져 동의보감촌을 찾는 관광객들은 부담 없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한방기체험장에서 백
요즘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드는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로 말미암아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는 수은·납·카드뮴 같은 인체에 유해한 온갖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몸속에 들어가면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여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통해 몸속에 들어간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녹차가 효능이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가 국내·외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녹차의 효능’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녹차가 미세먼지나 황사 속의 중금속을 제거하는 킬레이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납의 경우 50∼70%, 카드뮴은 40% 이상 제거효과가 있다. 특히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은 몸속 중금속과 결합해 체내 흡수를 방지하고, 중금속에 의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녹차의 효능은 몸속 중금속 제거뿐만 아니라 항암, 비만, 당뇨, 신종플루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오늘(4월 27일) 14시 30분경 진주시 유곡동 입구 구 북부파출소 뒤편에서 트럭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서 사고 수습중이던 경찰에 의하면 "거의 직각코스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빗길에 과속도때문에 전도된것같다"며 "다행히 운전자는 무사하다"고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5명의 참가자가 경연을 펼친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는 일선 민원 현장에서 겪었던 생생한 체험사례와 민원처리 대처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공무원들의 친절의식과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됐다. 보건증진과 고은아 주무관이“일일 손녀 되어 드리기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친절 마인드를 진솔하고 감동있게 표현해 Best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재무과 황지원 주무관과 단성면 김강예 주무관이 우수상, 주민생활지원과 박민진 주무관, 신안면 이혜민 주무관, 생비량면 이진석 주무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직사회 내 친절분위기가 확산돼 민원인에게 감동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군민독서문화 진흥에 힘쓰고 있는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사무실, 가정 등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해 도서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전달하는 ‘드림-북(Dream-Book) 캠페인’에 적극 나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가 장서부족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작은 도서관에 도서를 기증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함에 따라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은 캠페인 추진기간인 오는 10월까지 공무원, 기업체, 유관기관, 군민 누구나의 참여를 통해 800권의 도서 수집을 목표로 상시기증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5월까지를 집중추진기간으로 정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인 1권 기증을 통해 600권을 목표로 도서 수집 활동을 펼치며, 이와 함께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10개 읍·면사무소에 드림-북 도서기증 창구를 설치해 군민 누구나 도서기증에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 도서기증 참여 기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증받은 도서를 작은도서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가능한 도서는 2006년 이후 발간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로서 수험서, 사전류
창녕군공무원탁구동우회는 지난 23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남 도․시군공무원 친선탁구대회에 출전하여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 및 가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개인전 남자A부 우승(이차원), 남자복식A부 우승(이차원, 김용근)에 이어, 단체전은 19개팀이 출전하여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경남도청A팀을 맞아 대격돌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가선수는 이왕원(의회사무과), 김회창(길곡면), 이차원(재무과), 김종옥(농업정책과), 김용근(행정과), 하용훈(행정과), 황동호(안전치수과), 최진희(대합면), 이현숙(의회사무과), 김옥화(영산면)가 출전하여 그동안 틈틈이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창녕군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지리산산청곶감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 곶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에서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지리산산청곶감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차별성 등 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국 곶감생산량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산청곶감은 50브릭스(brix)에 달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식감이 탁월해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선물, 청와대 설 선물 납품 등 황실에서 서민까지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명성을 이어왔다. 또한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곶감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