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복면 뒤 숨은 실력자는 누구?]’에서 노래 대결을 펼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복면’을 쓴 15명의 청소년의 노래 대결이기에 가감 없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좋은 기회이다. 신청은 7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까지이며, 9세부터 24세까지 양산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청소년광장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이다. 어울림마당은 7월 26일에는 복면 뒤 숨은 실력자를 찾는 청소년 노래 대결과 9월 6일은 청소년 동아리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축제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새들천공원 내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하천 준설 작업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공원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들천공원 내 총 길이 2Km에 달하는 하천 준설작업을 4월부터 두달 간 시행했으며, 2,600여톤에 달하는 퇴적토 준설을 완료했다. 또 준설작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원의 미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풀베기와 수초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새들천공원은 생태하천으로 거듭났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청둥오리가 새끼를 데리고 노니는 모습과 다양한 조류들이 하천을 방문하는 장면도 자주 관찰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 준설작업을 통해 새들천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제 살포와 수초제거 등의 관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18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 시민추진단 300여명을 포함해 양산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시민추진단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6 양산방문의 해』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양산’ 구축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지역 관광 SNS 홍보 ▲축제 및 캠페인 현장 참여 ▲행사 운영 지원 등 시민 중심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일상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양산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 가치 확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18일 오전 10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에서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교육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홍태용 김해시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이대희 인제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개소한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김해시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에 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지상 3층 규모 건물에 섀시 부품(현가, 조향, 제동 등)의 디지털 모델 개발과 주행 성능 평가를 위한 첨단 장비 3종을 갖춰 지역 기업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제품 성능 검증을 지원한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가상 주행 성능 평가를 진행할 수 있으며 센터 운영은 경남테크노파크가 한다. 현장캠퍼스는 학생들이 직무 역량을 쌓고 지역에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장이자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교류가 이뤄지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된다. 미래자동차 버추얼센터는 80번째 현장캠퍼스로 인제대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영 서어지공원에서 열린 ‘2025 김해 우리아이들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 체험, 퍼레이드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틀간 행사장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 공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기획‧운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타투 스티커 체험 ▲도시재생 OX퀴즈 ▲SNS 구독 이벤트 ▲룰렛 게임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타투 스티커 체험에는 약 300명의 어린이가 참여했고, 진영 굿즈를 수령한 시민도 약 600명에 달하는 등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며 온라인 홍보 성과도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재생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형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18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결과 5개 기관, 52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총 55명 모집에 610명이 응시해 평균 11.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4월 2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인성검사, 면접전형 절차에 따라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과 지식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불합리한 차별 없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을 진행했다. 기관별 최종 합격 인원은 ▲김해시도시개발공사 22명 ▲김해문화관광재단 14명 ▲김해시복지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4명 ▲김해연구원 1명이다. 합격자는 통합채용 전용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후보자 등록은 채용기관별 일정에 따라 등록서류 접수,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상반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김해지역 등록 장애인 중 처방전을 발급받아 이동 보장구를 사용중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수리비 ▲부품 구입비 ▲안전 점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 간담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대상자와 업체, 운영 주최인 복지관, 주무부처인 김해시의 의견을 취합 및 운영방안을 보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류재복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리협력업체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견을 공유하며 더 나은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사업을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애인이동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의 수리협력업체 ▲ 가야메디케어(대성동 소재) ▲ 동남보조기기(부원동 소재) ▲ ㈜휠연구소(장유 소재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의 디지털 여가활동을 경기화한 ‘디지털 운동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비 오는 날씨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실내에서 즐겁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이번 디지털 운동회는, 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경기 종목으로 구성해 운영된 특별한 행사였다. 종목은 ▲디딤 베토벤바이러스 ▲ICT스포츠 바이크 ▲닌텐도 마리오카트 ▲레트로게임기 테트리스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은 정해진 방식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기록에 따라 순위를 매겨 우수 참가자에게 시상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제한된 기회 안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기 위해 집중하며, 친구들과 응원도 나누는 등 평소보다 더 진지하고 몰입된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또 하고 싶어요”,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서부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놀이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이용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었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최근 시청 직원을 사칭한 ‘노쇼(No-Show) 사기’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음식점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의보를 발령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사기는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양산시청 소속 직원을 사칭해 가짜 명함, 허위 공문을 만들어 대량 물량을 주문 후, 연락이 두절되는 방식으로 대량 발주를 넣은 업체에 손실 피해를 입히는 수법이다. 최근 보고된 사례에 따르면, 이러한 방식의 사기는 이미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대기업, 연예인 소속사를 사칭한 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시청 유선번호가 기재된 가짜 명함을 이용해 신뢰를 조성하며, 예약금 송금 요청이나 출처 불분명한 결제 링크를 전송하여 금전적 손실을 일으킨다. 양산시는 시민과 업주들에게 주의사항을 강조하고 있다. 단체 예약 시에는 반드시 해당 소속기관에 직접 확인 전화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케이스별로 예약금 제도를 도입하려는 대규모 예약의 경우에는 운영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가 명확하지 않은 결제 링크는 절대로 클릭해서는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농번기 매실 수확 시기를 맞아 센터 직원 13명이 지난 17일 원동면 내포리 소재 이희명 매실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매실따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 농작업을 펼쳤으며, 약 300kg 정도 매실 수확했다. 향후 수확된 매실은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납품되어 양산시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상반기 보조사업, 현장민원 등 바쁜 업무 중에도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적극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촌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여러 단체와 연계하여 인력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