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이 오는 8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의 고장 함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지난 4일 오후 6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효율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사)다볕문화가 주관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오는 8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학교단위 및 지역연합 연주단체 90여 개팀이 참여하는 학생 음악 대축제가 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음악발전을 위한 협력 상생의 관계를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등을 비롯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박종선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계, 그리고 (사)다볕문화 전직석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은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는 '대한민국 학생오케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모내기를 마친 농민을 대상으로 올해 한층 보장이 강화된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6일까지 가입 받는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병충해 등 대부분 재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벼 대상 보험이다. 농민은 1헥타당 3만원 정도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의 85%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해주고 농민의 자가 부담액은 15%다.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을 기존보다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 병충해 4종(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벼멸구·도열병)을 포함해 올해는 깨씨무늬병·먹노린재까지 추가했다. 또 과거에는 병충해를 봐도 피해 50∼70%만 보상해줬지만 올해부터는 피해 100%를 보상해준다. 또 전년도 무사고농가에는 보험료 5%를 추가 할인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함양군의 지난달 30일 현재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969헥타로 전체면적 2,713헥타의 35%로 정도이며, 전년 동기 5%정도 증가한 수준으로 오는 6일까지 보험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
(함양/최병일) = 민선 7기 서춘수 함양군수는 4일 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 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간부회의 개최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함양군정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아주 높다”며 “민선 7기는 ‘역시 다르구나’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하는 군민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민선 7기 새롭게 출발하는 공무원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 새로운 시각과 마인드로의 대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서 군수는 특히 “군민이 달라진 민선 7기의 모습을 바로 실감할 수 있는 행정 영역이 친절한 민원 응대”라며 “내 가족, 내 형제를 대하듯 민원을 대하고, 미 해결 민원이라 하더라도 돌아갈 때는 이해, 수긍해서 웃는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민선 7기 함양군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군민 피부에 와 닫는 이행을 당부했
(함양/최병일) =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는 지리산 청정 함양군은 다양한 항노화 농식품을 널리 홍보하고자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에 참가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년 제6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에 함양군은 경남도 산삼항노화엑스포 T/F팀, 경남항노화주식회사 등과 함께 참가하여 전시·홍보·시음 행사 등을 진행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항노화산업지원센터, ㈜아이컨벤션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10개국 100개사가 참가하여 200여 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항노화제품 전시행사, 스마트 헬스케어, 헬스케어 비즈니스, 미술·음악치료·스트레스해소, 비즈니스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함양군과 경남도 산삼항노화엑스포T/F팀 부스에서는 산양삼과 산삼정프리미엄, 산양삼마스크팩 등 산삼과 그 가공식품을 비롯하여 여주환·가루, 죽염 등 우수한 항노화 제품 30여 종을 전시·홍보하고, 청정 지리산 자연에서 생산된 항노화 농식품의 무료 시식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2020년 개최
(함양/최병일) = 함양군보건소(소장 강기순)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예방을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유치원을 학생을 대상으로 숲속 건강놀이터 및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숲 치유프로그램 ‘숲이 들려주는 건강이야기 숲속건강놀이터’를 수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지난달 19일은 금반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27일은 천령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숲속 건강놀이터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숲의 자연물과 다양한 체험놀이를 접목하여 자연과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 등 아토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와 연계하여 진행된 숲 치유프로그램은 지리산 유아 숲 체험원에서 유아 숲 지도사, 숲 해설사로 구성된 3명의 전문 선생님의 인솔로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고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자연의 재료를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함양/최병일) = 제13회 경남도지사기 및 제5회 함양군수기 축구대회가 선수와 관계자 등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30일~7월1일 양일간 함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3일 밝혔다. 경남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안병명)에서 주관한 이번 축구대회에는 함양FC, 삼성중공업 돌고래축구단 등 기관부, 직장부, 일반부 시‧군부, 여성부, 청년부로 나누어 경남지역 축구동호인 25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의 환영사, 양건우 경남축구협회 부회장의 대회사,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의 치사, 안병명 군축구협회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경남 축구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엄창부·맹봉섭씨 등 2명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산삼의 고장, 선비의 고장인 우리군을 매년 찾아 주시는 경남 축구인 가족여러분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승부에만 집착하는 종전의 축구문화에서 참가하는 모든 팀이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 제42대 서춘수 군수는 2일 취임식을 가진 후 곧바로 태풍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군민 안전행보를 펼쳤다. 민선7기 함양군수로 취임한 서춘수 군수는 오전 9시30분 충혼탑 참배 및 헌화를 시작으로 민선7기 제42대 함양군수로서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10시 고운체육관에서 군민 등 1,500여 명의 축하 속에 취임식을 가졌다. 서춘수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난 8년간, 259개 마을을 샅샅이 다니면서 경청했던 군민여러분의 천금 같은 조언과 질책을 늘 기억하고 있다”며 “함께 공감하고 나눴던 그 소중한 고견들은 새로운 함양을 만드는데 훌륭한 자양분이 되고 함양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군수는 “대립과 갈등의 시대를 말끔히 청산하고, 우리 모두 손을 맞잡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향해 전진해 나가자”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솔선해서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격 없는 대화를 나누고, 늘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4만여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가구 337세대에 인센티브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337세대에 총 42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온누리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개별아파트·단독주택)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거나 군청 도시환경과에 서면 또는 팩스로 신청가능하다. 배성훈 도시환경과장은 “효과적인 온실가스의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에너지 절약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온실가스 절감 사업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함양/최병일) = 이번 여름철 휴가 계획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휴양지 경남 함양군에서 보내는 것이 어떨까. 전체 면적의 78%가 산지로 둘러싸인 함양군은 어디를 가든 울창한 산림과 시원한 계곡을 자랑한다. 푸른 숲과 시리도록 차가운 계곡, 상쾌한 공기까지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기운이 가득한 경남 함양에서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려 한다. 그 중에서도 남덕유산 줄기를 따라 내려오는 화림동계곡을 비롯하여 용추계곡은 함양군을 대표하는 여름 힐링 관광지로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함양의 숙박형 관광시설을 추천한다. △용추오토캠핑장 안의면에 위치한 용추오토캠핑장은 지난해 말 깨끗하게 새 단장을 마쳐 가족단위 캠핑족들의 인기가 대단하다. 울창한 원시림의 비경이 가득한 용추계곡의 시리도록 차가운 계곡을 끼고 있어 산과 계곡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더위를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곳이다. 용추오토캠핑장은 1만2089㎡ 부지에 자동차야영장(텐트 사이트) 28면, 캐빈하우스 7동,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위생시설을 갖추고 있다. 22㎡ 규모의 원룸 형태의 캐빈하우스에는 에어컨,TV,냉장고,취사 도구 등 가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경남도와 합동으로 미세먼지 민감계층인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12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2일간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민감계층의 효율적인 실내 환경 관리를 위하여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 관리대상 미만인 430㎡미만의 어린이집, 1,000㎡미만의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 무료 진단·컨설팅이 진행된다. 진단 대상은 어린이집 10개소, 노인요양시설 2개소 등 총 12개소로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 부유 세균,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총 7가지 항목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 등의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상 관리대상인 430㎡이상의 어린이집, 1,000㎡이상의 노인요양시설은 실내 공기질 자가 측정대상으로 매년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일산화탄소) 에 대하여 측정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측정결과 기준초과시설 및 자가측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