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일자리사업은 17억 원을 투입해 2개 분야(공익활동, 시장형) 8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봉사활동 등 7개 사업이며 시장형은 초등학교 환경정비도우미사업이 있다. 신청자격은 함양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수행기관은 이레노인종합재가센터, 참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 상림재가노인복지센터, 연꽃주간보호센터이며, 활동비는 공익활동 기준으로 1인당 월 27만원, 활동시간은 월 30시간 이상(일 3시간 이내)이다. 군은 이달 중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고 다음 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함양/최병일) = 함양박물관은 미래의 주역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 인식과 고유의 문화를 전승하기 위해 2018년 함양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2주간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3월부터 12월까지 10회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2시간(오전 9시30분~11시30분) 동안 운영이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초등학교 3~6학년으로 모집인원은 30여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다. 신규신청자는 우선 모집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는 개강 이후 강의 및 체험 8회, 현장학습(관내·관외) 2회 등 우리나라의 건축, 떡메치기, 민화그리기, 도자기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자라나는 함양의 학생들이 함양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강의와 체험활동 등을 통해 이해하고 함양에 대한 애정을 가짐으로써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밭직불금 중 논 이모작 직불금은 오는 3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를 경작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서 사업별 자격 및 요건을 갖춰야 한다. 지난해 직불금 지급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배부된 등록 현황에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 신청서에 날인 후 제출하면 되고,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변경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규 신청인은 사업별 자격여부를 확인 후 신청할 필요가 있어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자와 상담 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전년도(2017년)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 이거나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인 경우는 제외된다. 지난해와 달라지는 점은 밭·조건불리 직불제 지급단가가 일부 인상된다. 밭고정직불금이 ha당 50만원으로 진흥지역 63만7,844원, 비진흥지역 47만8,383원으로 구분 인상됐다. 조건불리직불금은 지급단가가 5만원 인상된
(함양/최병일) = 함양군이 지난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책을 통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인정받은 규제개혁 성과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2018년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교부 받았다. 또 지난해 말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전국 규제평가’결과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A등급으로 전국 7위(도내 1위)를 차지했으며,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도 S등급을 받아 전국 25위를 달성했다. 특히 기업체감도 5개 개별 평가 중 규제합리성·행정시스템에서 전국 1위, 행정형태·공무원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냈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적극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한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5년차인 올해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해 군민 체감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나아가 군민 생활 속 불편규제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해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가계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8년 1단계(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오는 3월 5일부터 6월 29일까지로 예산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4개 유형 11개 사업(일자리 발굴단 운영사업 등)의 참여자를 선발하다. 참여 희망자는 1일부터 9일까지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기타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주민등록상 세대기준, 배우자 포함)이 2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거나 사업 참여 후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초과로 확인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연속하여 2년 초과 반복 참여한 자, 기타 자치단체장이 근로가 불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31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논 타작물(조사료) 생산·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김우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박종천 함양산청축협장, 서달원 쌀전업농함양군연합회장, 노우현 전국한우협회함양군지부장 등 농업관련기관과 농업인단체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참석자 소개, 임창호 군수 인사말,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함양군과 축협은 조사료 생산 영농기술 등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농업인단체는 조사료 생산과 공급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료 자급율을 높이고 양질의 조사료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협약식에서는 함양군과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이 통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조사료) 생산 확대와 쌀 생산농가 및 축산농가간 조사료 생산·공급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농업인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18년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전년도에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보행형 관리기 등 6종 409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이며 100만원 이상 농업기계 중 시중 견적가 기준으로 최저가격을 구간별로 정액 보조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하여 군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월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농업정책 사업 추진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거창군민이 자전거 이용 중 사망이나 상해 발생 시 지원을 받도록 DB손해보험(주)과 계약을 체결했다. 거창 관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났을 경우에도 해당된다. 보험가입 기간은 2018년 1월 23일부터 2019년 1월 22일까지다. 가입 조건은 거창군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500만 원, 진단위로금 5~25만 원, 입원위로금 10만 원, 자전거 사고벌금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다만, 상법에 따라 15세 미만은 사망 보장에서 제외된다. 진단위로금의 경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28일)이상 5만원부터 최대 8주(56일)이상 25만 원이 지급된다.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 추가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 보험으로 지난 6년간 286명, 179,000천원의 보험 혜택을 받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군민자전거 보험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 거창군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오는 2월부터 거동이 가능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돼 저하된 활동능력, 허약한 신체기능 회복을 위한 그룹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룹재활운동교실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운동으로 팀당 최소 6명에서 최대 12명으로 구성해 총 3개 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법은 팀당 주 2회, 3개월간 진행하며, 운동시간은 1회 총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재활운동 시설이 부족해 많은 재활치료 대상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가능한 최대 인원으로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신체기능의 회복을 바라는 장애·비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재활운동교실은 2월 중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팀 구성과 동시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보건민원담당 재활운동실(940-8366)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한의원이 없는 면지역을 대상으로 한방 순회진료와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의료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농촌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한기를 이용해 면지역 윤변제로 실시하는 한방순회진료는 마리면 등 4개 마을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 달간 주 1회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한방시술, 한약제제 투약, 중풍예방 관리법에 대한 1:1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중풍예방교실은 지난 8일 북상면 갈계리 내계리를 시작으로 20개 마을 대상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와 혈관건강 측정, 전신스트레칭과 근력운동, 혈액순환에 좋은 전신 박타건강법,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발마사지교실은 자기 주도형 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중풍에 대한 건강지식 습득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