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작년 3월부터 직접 운영하면서 편의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 등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의 2017년 이용인원과 수입 등 운영결과를 밝혔다. 지난 10개월간의 실적을 위탁 시와 비교하면 이용객과 수입은 늘었고 지출은 크게 감소했다. 이용객은 1만4천여 명이 증가한 16만여 명이다. 사용료 수입은 약 4천만 원이 증가한 6억여 원이며, 지출은 약 2억 2천만 원이 적은 약 7억 6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거창스포츠클럽은 2016년도 영업이익을 지원금 4억 8천만 원을 포함해 4천 6백만 원으로 밝혔다. 거창군은 많은 프로그램 운영과 내부수선, 리모델링비를 지출했음에도 직영 시 영업이익은 지원금을 포함한다면 3억 1천만 원으로 위탁대비 연간 650%이상 증가됐다. 영업이익은 국민체육센터 편의시설 확충과 리모델링 등 최상의 환경조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이용시간은 수영장은 새벽 6시부터 밤 10시(휴일은 6시)까지다. 탁구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며 볼링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7일과 19일 장애인일자리 배치기관 담당자 32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거창군에는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일반형일자리와 복지일자리 2개 사업에 85명이 참여하고 있다. 읍‧면사무소, 우체국, 지역아동센터, 학교, 기타 사회복지시설 등 32곳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일자리 참여자 교육은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직무환경 제공과 안전수칙 생활화, 참여자 관리, 성희롱 예방교육 등에 대해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배치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작년대비 30명이 확대된 85명이 참여해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아직도 곳곳에 취업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이 많은 만큼 장애유형에 맞춰 지원 가능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 2월말까지 임대용 농기계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군은 2008년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해 현재 임대사업소 2개소에 농기계 98종류 59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농기 임대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퇴비살포기, 목재파쇄기, 관리기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2017년도 농기계 임대실적은 전년대비 23%가 늘어난 6,523건으로 임대 일수도 9,109일을 임대해 영농기계화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농기계 임대실적이 늘어난 것은 임대사업에 대한 홍보와 농기계현장 기술교육 등을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로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기계화율을 높여 일손 부족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청년 미취업자에게 근로와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청년실업과 생계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청년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거창군 2018년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에 9.5억원, 지역공동체 사업에 1.7억 원의 사업비를 각각 투입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인사기록전산화사업 등 14개 사업에 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1일 7시간 주 35시간 근무로 시급 7,530원과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된다. 거창군은 공공일자리사업에 1년간 총 300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상·하반기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참여자들의 근무지역, 적성, 난이도 등 자신의 형편에 적합한 사업을 선택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일 오전10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건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거창군군 관계자는 “금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7년 재난관리평가 분석결과 안전신문고 처리 활성화 부문에 도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를 통해 관내의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통행 장애물 제거 등 302건의 각종 안전 위해 요소를 신고하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지역안전을 향상시킨 결과라고 했다. 거창군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신문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 때 유관기관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학교 앞 등에서 전단 배부, 피켓 홍보 등 군민홍보에 노력해 왔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소를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위험요소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며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해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처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재난·재해에 강한 안전한 거창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이광옥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기업주들과 만나 직접적인 시책안내를 통한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안정적 추진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해 12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했다. 올해 한시적으로 정부가 시행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이 전년도(6470원) 대비 16.4% 인상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30인 미만 고용사업장의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을 지원한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불안 우려가 가장 큰 직종인 공동주택의 경비·청소원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30인 이상 사업장도 가능하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도 합법적으로 취업한 외국인, 5명 미만 농림업 종사자 등은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사업주는 올해 1월분 임금을 지급한 후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야 하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일 이후 지급된다. 연 1회 신청 이후 변동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8일 거창 전통시장에서 동절기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및 설 연휴 대비 물가동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 이광옥 부군수를 중심으로 시장번영회 상인과 거창군청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이 부군수는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동절기와 설 명절을 대비해 전기, 가스 등 화재의 위험이 있는 요소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물가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캠페인 내용으로 화재 감지기·소화기 정상작동여부, 화재발생시 피난로 확보,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자제, 난로·열풍기 사용 후 전원 차단 등 화재 자가 안전 점검 10가지 사항을 홍보하고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 이용으로 물가안정에 대한 주민 동참을 유도했다. 지난 경상남도 동절기 종합대책 이행실태 특정감사 시 지적된 소화전함 앞 장애물 적치, 피난유도등 식별장애물 설치, 스프링클러 헤드 누락 등 거창시장 안전관리 소홀로 지적 된 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완료여부를 확인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관내 최대 다중이용시설인 거창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9년도 시행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내달 23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총 125개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이다. 농촌분야 19개 사업, 농업분야 19개 사업, 식량분야 6개 사업, 축산분야 12개 사업, 식품분야 13개 사업, 유통원예분야 40개 사업, 산림분야 16개 사업이다. 2019년도 정부지원을 받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는 신청·접수 기한 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등 군청 사업담당부서나 읍·면사무소에 소관 사업별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게시된 농식품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하거나 신청서 접수기관 등에 문의하면 된다. 거창군은 신청·접수 마감 후 분야별 검토와 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해 2019년 신청사업을 선정해 경상남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지난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위천·북상·마리 권역의 경로당 30개소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천면 복지허브담당은 2016년 7월 조직 개편됨에 따라 위천·북상·마리의 3개 면의 권역을 관할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사업, 맞춤형복지서비스에 따라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이날 참석한 위천 강동경로당 정 모 할머니는 “면사무소에 찾아가야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줄 만 알았는데 복지허브담당에서 다양한 문제가 있는 어려운 대상자의 집을 찾아가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좋은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위천면은 오는 3월까지 복지사각지대발굴과 홍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며 가정방문·상담을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8년 해외유입 세균성이질 환자가 전년대비 급증하고 신고환자 중 72.2%가 필리핀 세부지역을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필리핀 지역을 방문할 때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세균성이질은 제1군 법정감염병으로 이질균(Shigella spp.)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세균성 이질균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을 섭취하여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와 직ㆍ간접적인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거창군보건소에서는 필리핀 여행 후 세균성 이질,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하여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포장된 물과 음료수 마시기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과일ㆍ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여행 후 발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