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최근 취업이 어려운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조경분야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일자리사업은 ▲조경관리단 16명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 20명 ▲산림자원조사단 2명 ▲산림경관관리단10명 ▲도시공원관리원 1명 ▲명상숲 코디네이터 1명 등 6개 사업에서 총 50명을 모집한다. 1차는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예취기, 엔진톱, 고지톱 등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하는 일자리인 만큼 관련이론과 실기시험을 통해 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거창군 관내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의 장기미취업자, 세대별 재산이 2억 원 미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반복 참여자나 실업급여수급자에겐 선발제한 기준이 있다. 사업별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거창군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청 산림과(공원녹지담당)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다. 거창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를 조기에 선발해 관내 가로수, 공원, 생활권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업정책 수립을 위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오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생산조사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임산물생산조사 도급조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 채용인원은 3명으로 자격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 임산물에 밝은 사람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채용된 도급조사원에게는 1건당 기준8,500원(양호로 판단된 경우)의 수당을 지급한다. 조사원들은 조사기간 동안 임산물 생산 임가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내용을 검토한다. 2017년 한 해 동안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에 대한 면접 청취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거창군은 임산물 생산 조사를 위해 도급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결과를 전산입력하고 사후 분석을 강화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임업소득 증진 등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한 목적으로 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조사목적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정보가 사용되지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과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내용연수가 경과된 분말소화기 교체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용연수가 지난 분말소화기는 오는 29일까지 교체하거나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통해 성능확인검사를 통해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노후소화기란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났거나 심각한 부식, 압력 저하, 소화 약제가 굳어 사용이 불가한 소화기를 말한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소화기 본체 옆면에 기재된 제조 일자를 확인해 10년이 지났으면 바로 교체하고, 보관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 부식ㆍ노후 되거나 압력이 저하된 소화기 역시 교체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는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후화된 소화기는 가까운 소방서나 전문 업체를 통해 폐기처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양동인 거창군수)는 대설주의보로 인해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사이에 내린 눈과 기온급강하(영하12℃)에 따른 한파로 도로결빙이 우려됐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불편을 최소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본부는 새벽부터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교통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거창읍 시가지 이면도로의 경우 장비 등의 운행 어려움으로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해 거창군청 직원들과 군민이 한마음이 돼 신속히 인력 제설작업을 펼쳤다. 양동인 군수는 앞으로도 기상특보에 따른 겨울철 자연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군민들에게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8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6,260건, 102,346천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금액 대비 3.7% 증가했다. 1종 과세대상 사업장 증가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면허의 종류·사업장 면적·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1종(27,000원)부터 5종(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지방세안내시스템(ARS 080-365-3838)이나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거나 관허사업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재무과(940-3234)나 읍면사무소로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9일 야간에 8개 팀의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유사 복합건축물 20개 대상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의 정상작동상태 확인 점검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의 폐쇄·훼손행위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는 점검을 통해 비상통로 상 물건 적치ㆍ보관 등의 경우 즉시 제거토록 했고, 시설ㆍ설비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임의로 화재 예방 설비구조를 변경한 경우에는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조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될 우려가 높으므로, 관계자들의 소방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세심한 관심이 필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무술년 새해가 밝자마자 동남아시장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동인 군수, 최창학 거창군 통상자문관, 최병철 농협거창군지부장, 신화범 북부농협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장이 함께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과 필리핀에서 거창 농·특산물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4일에는 필리핀 ASSI사, 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K&K global trading사와 연이어 수출협약을 체결했고, aT 하노이 지사장과 함께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및 상사분쟁조정위원회(V.I.AC)를 방문하여 거창사과, 전통부각, 잣, 사과주스 등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ASSI사 신혜숙 대표는 “필리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의 많은 제품을 수입하고 있지만 거창의 신선한 과일과 가공농산물이 품질이 아주 좋다”며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지난 7일에는 하노이에서 거창군 농협관계자들과 두아-두아 베트남(DUA-DUA VIETNAM) 주식회사와 거창 사과 30톤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날 오후 하노이 다바코(Dabaco Mal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연 2회로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1년 세액을 납부하면 10%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선납) 신고를(신청·납부)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세금을 절약할 수 있어 해마다 꾸준히 신청자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자동차세 연납 이후 소유권 이전, 폐차, 감면 사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미사용 기간에 대해서 해당 읍·면사무소에 전화신청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다른 지역으로 주소지를 옮기더라도 추가로 과세되지 않는다. 거창군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선납) 신청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연납(선납)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이를 원치 않는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월인 6월과 12월에 정상금액으로 고지될 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신청은 거창군청 재무과(부과담당)이나 가까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위택스 홈페이지 (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신청·납부
(거창/최병일)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오는 1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8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요엘 레비의 지휘 아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황제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 라데츠키 행진곡 등 익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김세일이 강 건너 봄이 오듯, 물망초, 남몰래 흘리는 눈물, 입술은 침묵하고 등 한국가곡과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를 협연한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2018년 무술년 새해 ‘KBS교향악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향연으로 군민 모두가 밝고 희망차게 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입장료는 전석 2만원(예술가족30%할인)이다. 오는 12일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문화재단(940-846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학)는 사과 등 주요작목 중심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0회에 걸쳐 170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8일 거창 제일의 특화품목인 사과반을 시작으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포도, 핵과류, 딸기, 마, 양파, 한우, 사과전정은 군단위 집합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식량작물분야는 읍·면단위별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신기술 수용의지가 높은 농업인과 귀농인, 강소농 선정농가 등을 대상으로 품목별 핵심과제를 깊이 있고 수준 높게 교육하기 위해 자체강사와 선도농업인 등 우수한 강사를 외부에서 초빙한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첨단농법에 대한 농업인의 교육요구가 증대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농업인이 필요한 품목별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