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사)한국예총 거창지회(회장 민병주)가 발간하는 ‘거창예술’ 통권 제5호가 발간됐다. 그동안 ‘거창예술’은 회원 단체 회원들의 예술 창작 활동의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창작활동에 기여했으며, 이번에는 무엇보다 지역 전문예술단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초석을 두고자 했다. 거창예술 5호에는 ‘거창문화재단의 현황과 전망을 통해 문화재단의 향방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근현대 거창의 연극사를 통해서는 거창이 연극도시로 알려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풍부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 문학의 발자취와 홍수설화의 비교분석은 재미와 함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등재와 이웃 나라의 전략 또한 새로운 내용이라 참신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예총 소식과 협회 소식을 통해 거창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거창 예술을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민병주 회장은, “발간에 노고가 많았던 편집위원과 주옥같은 원고를 주신 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d
(거창/최병일) =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거창의 고유한 향토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거창밥상이야기 책을 출간했다. 거창의 고유한 특징이 잘 배어있는 다양한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기획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작고 예쁜 거창의 향토음식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거창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라 할 수 있는 고추다대기, 부각, 어탕 등의 유래를 소개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안의 사진은 아름다운 거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편집됐다. 거창 관내의 관공서나 학교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국의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에도 발송할 예정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5일 이광옥 부군수 주재로 현안업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광옥 부군수는 연말연시, 6월 13일 지방선거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틈탄 공직자들의 기강해이를 경계했다. 모든 거창군 공무원들은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유지하고 각종 업무 추진 시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공직기강해이는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로 거창군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할 경우 문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비상대비 체계 점검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맞는 복무기강을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AI 확산에 따른 유입방지와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할 것과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계층발굴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군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12월 1일부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으로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되고 기침/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되며, 만65세 이상, 유아, 임산부, 폐질환/심장질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 및 입원할 위험이 높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 발열 및 기타 증상은 일반적으로 7∼10일 지속되지만 기침 등은 1∼2주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사전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ㆍ후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경남소방본부에서 추진한 ‘2017년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운영’ 최종 평가에서 2위의 성적으로 우수관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소방본부가 ▲화재피해주민센터 운영 ▲119희망의 집 건축 보급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특수시책 추진 등 16개 항목에 대해 도내 18개 소방서별로 실시했다. 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연중 24시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화재피해복구 관련 사항 안내와 상담, 화재피해 구제, 저소득층 화재피해복구 지원대상자 추천 등을 지원하고 화재피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길영 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화재피해주민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전)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거창군 부군수를 역임한 구인모씨(58세)가 4일 오전11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6.13 전국4대 동시지방선거에서 거창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현안사업인 거창구치소, 거창국제연극제, 가조온천관광지등을 조속히 해결하여 거창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 거창미래발전전략을 준비하는 선도지자체를 건설하겠다. 일자리창출, 적극적인 출산장려시책, 귀농귀촌인구지원등을 강력히 추진하여 거창군의 인구가 더 이상 감소되지 않도록 하겠다. 군민누구에게나 꿈과 희망을 실현할수 있는 거창군을 만들겠다. 공직자가 신명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과거 서부경남의 정치,경제,행정,교육의 중심도시답게 거창군을 거창군답게 되찾아야 한다며, 앞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전할수 있도록 전군민의 역량을 한데모으자고 역설했다. 구인모씨는 78년 거창군 가북면에서 9급공무원을 시작한이래, 고시도전을 위해 중도에 공직생활을 떠나기도 했으나, 86년도 경남지방7급공채로 다시 거창군청으로 돌아왔다 경남도 시행 7급 소양고사1위를 계기로 90년도에 경남도로 자리를 옮겼고, 그동안 경남도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겨울철을 맞아 주택의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을 예방하고자 격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22시경 거창군 소재 주택 화목보일러 연통화재가 발생하여 보일러실 천장 부분이 일부 소실됐다.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자동 온도조절 장치가 부착되지 않아 과열의 위험성이 높고 목재를 사용하는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린다.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및 이격거리 2미터 이상 유지 △불을 지펴둔 상태에서 장시간 출타 자제 △유사시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화재의 원인 대부분이 안전수칙 미준수 및 관리 소홀이라고 할 수 있다”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경우 보일러 주변을 수시로 청소하고 화재에 대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에서는 익명의 한 독지가의 성금기탁이 차가운 겨울을 녹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가북면의 작은 산골마을에 살고 계시는 71세 할머니 한분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이름을 절대 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할머니께서 봄부터 쑥과 나물을 직접 뜯어 팔고 농사 날품을 팔아 받은 인건비를 모은 금액이다. 작년의 100만 원에 이어 올해도 50만 원을 기탁해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가북면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가북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할머니의 소중한 뜻을 받아들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 세대에게 성금이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일 2018년 보통교부세 총액이 지난해보다 164억 원이 증가한 2,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확보된 보통교부세는 거창군 역대 최고액으로 일반회계예산의 50.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로써 민선6기 힐링과 승강기의 도시, 행복한 거창 만들기 사업이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통교부세란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지자체별 인구, 면적, 도로, 하천, 행사축제성경비 절감노력, 지방보조금 관리 노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예산이다. 거창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보통교부세 산정을 앞두고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신규 행정수요를 찾아내고, 보통교부세 산정 통계자료에 대한 철저하고 정확한 관리로 누락되는 자료가 없도록 했다. 신규 산정 항목 매칭자료를 꼼꼼히 재검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양동인 군수는 “2017년에 보통교부세 2,000억 시대를 열었다. 올해도 역대 최대 확보라는 쾌거를 달성함과 더불어 보통교부세 2,000억 시대를 지속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보통교부세는 전액 군비 예산으로 편성되는 자주재원으로 공무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큰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화전시회와 관련해 군민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4기 국화재배기술보급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군민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의 여건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50명만 선발할 계획으로 조기에 마감이 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거창사건사업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kts13579@korea.kr)이나 우편으로 신청 가능다. 수강생 최종 선발자 확정은 오는 2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일정은 오는 3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강생에 대한 인센티브로 수업에 필요한 교재지원을 비롯한 국화축제지 견학, 국화전시회기간 개인작품전시,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된다. 국화재배기술보급 프로그램 수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및 거창사건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거창사건사업소( 940-85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