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후원하는 제5회 거창군협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3일 거창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볼링 동호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거창군체육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임영희 거창군볼링협회장 주관하에 치러졌다. 개회식에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장, 구인모 경남문화체육관광국장, 군의원, 지역농협장이 참석했다. 양동인 군수는 “볼링은 우리나라에 도입 후 불과 30여 년 만에 빠른 속도로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많은 종목이다”며 “지난 2015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거창볼링장을 개장해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공간인 만큼 앞으로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거창/최병일)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동주최로 2017년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가 지난달 30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렸다.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보건진료소의 기능강화 및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전국 79개소의 보건진료소에서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환경변화 대응의 적절성 또는 타 사례와의 차별성 및 특수성, 기능개선 및 활성화 노력도, 지원조직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타기관 확산∙모방 가능성의 4개의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해 거창군 양지보건진료소 외 17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양지보건진료소(손계순 보건진료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계순 양지 보건진료소장은 수상 후 몸&맘 사부자기 건강지킴이 ‘운동하go, 배우go, 즐기go -3go로 건강 100세 간다’라는 제목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토크쇼 패널로 참여해 지역민 스스로 자기건강원을 확보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보건진료소장과 건강지킴이(자원봉사자)들에게 인센티브 제공 및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에서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는 상시고용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변동규)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가 주관하는 노인취업 우수 기관(사업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전국 사업체를 대표해 고령화 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에 모범을 보인 노인취업 우수 기관(사업체) 및 기여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조합은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연합회와 연계한 도농교류 농업일자리 지원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회장상을 받았다. 2013년부터 상시고용인력센터 사업을 수탁운영하고 있는 조합은 관내 농업인력 집중 시기 인근 노인취업지원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사업으로 일손부족 농가에 인력을 알선하고 있다. 변동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대한노인회 부산광역취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사업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북상면(면장 이재송)은 지난달 30일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쌀 12포(240kg)가 면사무소로 배달돼 연말연시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익명의 독지가는 매년 연말에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2포씩을 보내오고 있다. 북상면에서는 기증 받은 사랑의 쌀을 관내 12개 마을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송 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요즘 사회에 이렇게 매년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베푸는 따뜻한 마음의 얼굴 없는 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에서는 연말시즌을 맞아 3色 무대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오는 8일에는 겨울시즌 전 세계 오페라극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이 오케스트라 40인조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라보엠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로 예술과 가난한 삶 속에서 온갖 기쁨과 고통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아리아와 이중창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거창문화센터에서 선보이게 될 라보엠은 대형화된 오페라가 아닌 콘서트 오페라를 통해 아리아와 이중창 등 오페라의 하이라이트만 뽑아 관객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오는 14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이자 현재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홍보대사로 참여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인순이의 단독 콘서트 인순이 송년 SPECIAL 무대가 이어진다. 거창에는 처음으로 방문하는 가수 인순이는 팝, 발라드, 댄스, 디스코, 재즈, 트로트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 그리고 아름다운 대표곡들로 거창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거라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뉴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거창한우 애우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14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에서 9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돼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농식품부장관, 국회의원, 소비자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받았다.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축산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로 구성된 실사단이 서류와 생산단계에서부터 도축ㆍ가공유통ㆍ판매 등 전 과정을 현장 실사하고 인증심의회를 거쳐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를 선정한다. 심사기준은 혈통, 사료, 사양관리 통일을 기본으로 브랜드 홍보 강화 및 농장단계 위생안전성 확보 방안, 브랜드 축산물의 가격 절감을 위한 노력사항,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고려한 소매 판매 기준 등으로 브랜드 경영 활동 전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소비자가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권위 있는 인증이다. 애우는 9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명품 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군은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장 HACCP 87농가인증, 무항생제 68농가 인증으로 경남 최대의 인증 기
(거창/최병일) = 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지난달 30일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과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해 쌀 184포, 6,982천원의 판매 수확을 올렸다. 이번 직거래는 전년도에 이어 자매결연도시 간의 교류와 상생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상호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야음장생포동의 각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구매 의사를 밝히고 참여했다. 표재홍 주민자치위원장은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농산물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구매를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쌀 뿐만 아니라 사과, 딸기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고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남상면과 울산 야음장생포동은 2013년 이후 매년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뢰와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0일 북부농협에서 거창사과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갖고 사과(부사) 수출물량(5톤)을 베트남 하노이로 보냈다. 이날 거창사과 베트남 선적식에는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NH농협 거창군지부장, 북부농협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거창사과 베트남 직수출은 부사 5톤(10kg기준 480박스)으로 지난 3월 거창군과 농협연합사업단, 북부농협이 공동으로 거창 사과 4톤을 베트남(두아-두아DUA-DUA VIETNAM)에 직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수출과 함께 장기적 사과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현지 업체 두아-두아 베트남 주식회사와 2018년 새해 첫 주에 베트남(하노이) 대형마트에서 거창韓사과 판매촉진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수출담당 공무원과 해외통상자문관 등을 필두로 거창 농특산물 직수출을 위해서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 전지역을 직접 발로뛰며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으며, 그 결과 거창사과는 프리미엄급 과일로 분류되어 ‘거창사과’ 브랜드가 『과일 한류』의 주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거창군수(양동인)는 “매년 사과 생산량이 증가하는 반면,
(거창/최병일) = 지난 29일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는 신원면 원동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경상남도에서 경남광역자활센터에 위탁해 홀몸 어르신의 대형 빨래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함이다. 드럼세탁기(21kg)4대와 전기온수기, 발전기, 오수저장 탱크 등이 갖춰진 이동세탁차량으로 마을을 순회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마을 어르신은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빨래를 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전했다. 김득환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책개발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열고 직원들이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온 아이디어를 청중 앞에서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프레젠테이션 학습동아리 21명이 4개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 교육테마파크 ‘거창한 노리터’ 조성 △ 관광, 도시개발, 교통분야의 개선방안을 제안한 내가 군수라면? △ 빈집의 새로운 활용방안 △ 숫자를 이용한 관광홍보 등이었다. 최우수상은 ‘빈집의 새로운 탄생’ 이라는 주제 발표한 농업기술센터 장병문 주무관의 레이아웃 팀이 수상했다. 거창군은 경진대회에 앞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무원의 발표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3월 프레젠테이션 학습동아리를 구성했다. 동아리 회원들은 프레젠테이션 교육을 이수하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시행하는 등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심사위원장인 임영만 기획감사실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글로 제안하는 것도 좋지만 발표를 통해 소통과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