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이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를 오는 17일 10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이다.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거창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선물하기 위해 올해 초 사업에 선정됐다. 환타지 오즈의 마법사는 프랭크 바움의 소설을 1939년 빅터프레밍의 영화 ‘오즈의 마법사’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도로시와 친구들의 신비한 모험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을 들려주고 사랑과 용기와 지혜라는 덕목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가족뮤지컬이다. 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동안 오즈의 마법사가 사랑받는 이유는 누구나 꿈꿔왔던 세계를 표현하기 때문일 것이다”며 “전문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로 만들어진 환타지 드라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거창/최병일) =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가을철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자매도시 부산 영도구 새마을지회(회장 김기재) 회원 40명과 주상면 공무원 10명이 함께 여성고령농가인 내오리 곽 씨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성고령농가인 곽 씨는 “이렇게 일손이 귀한 시기에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영도구 새마을지회 회원과 면 직원들에게 매우 고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근호 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함께해준 자매결연 도시 영도구 새마을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상면은 해발이 높으며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 높은 사과를 매년 4,200여 톤 생산하고 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해용, 민간위원장 김효수)는 지난 7일 가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례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동안 우선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가조면 소재지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행사를 갖고 가두행진을 통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가조면 복지허브 담당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용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은 특히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위원 상호간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생활고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들을 살피고 보듬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주관한 어르신 무료 눈(眼)검진을 고제면 고제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거창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어르신 무료 눈(眼)검진 사업을 신청해 이뤄진 것이다. 안과의사와 의료진 6명이 고제면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측정,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등 안과에서 실시하는 검진을 했다. 검진 결과 안과적 질환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에 대해선 소득 기준을 검토해 초음파 검진비, 사전 진료비, 수술비 등을 재단에서 무료로 지원해 밝고 환한 세상을 열어줄 예정이다. 검진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지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검진에서 11명의 백내장 의심질환자를 발견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안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오른쪽 눈에 대한 백내장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은 한 주민은 “평소 짙은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눈앞이 뿌옇게 보였는데, 안과 전문의의 친절한 상담과 좋은 장비로 정확한 병명을 알게 됐다. 재단에서 병원비, 입원비까지 지원해준다고 하니 어려운 형편에 너무 감사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8일 웅양면 북부농협 하성지점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 올해 매입 물량은 총 8,157톤이다. 그중 건조벼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곡 3,220톤과 시장격리곡 3,777톤을 포함해 6,997톤을 매입한다. 산물벼 1,160톤 매입은 지난달 10일부터 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오는 16일까지다. 거창군 매입 대상 품종은 새누리벼와 운광벼 2개 품종으로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 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하며 산지 쌀값 동향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 정산 지급여부, 지급수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공공비축미곡 40kg 포대와 800kg 톤백 포대를 이미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농가 노동력부족 해소를 위해 800kg 톤백 포대 확대지원, 톤백계량기 지원사업 확대로 작년보다 톤백매입량이 12% 증가된 2,777톤 정도를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양동인 군수는 공공비축 매입 현장을 돌아보면서 “어려운 기상 여건을 잘 이겨내고 전체적으로 풍년인 거 같아 다행이다.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거창/최병일) = 거창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제6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에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이권국 파크골프협회장의 주관 하에 관내의 5개 파크골프클럽과 선수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샷건방식 방식으로 치러졌다. 총 21명의 입상자가 나왔으며 개인전 남자부 1위는 거창클럽 출신의 제영해 씨가, 여자부 1위는 동일클럽 출신의 허순옥 씨가 차지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권국 협회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스포츠로 동호인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이 대회를 통해서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거창의 우수한 생활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난 4일 거창읍 강변일원에서 2017년 제7회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 올해의 동아리를 뽑는 ‘PROYOUTH 101’ 행사가 추운 겨울의 문턱에서 청소년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축제로 한 해 동안 함께 어울림마당에 참여한 동아리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고 청소년 판정단 60명이 올해의 동아리를 직접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 총 15개 팀이 풍물, 밴드, 댄스, 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청소년 판정단이 뽑은 올해의 최고 동아리는 AKA홍조 팀이다. 거창 지역의 유일한 랩 동아리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다. 또한 RAVE17 밴드와 루미에르 댄스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 하면서 2018년에는 더 멋진 공연과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6일 거창군에 소재한 2개 고등학교 학생과 5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하반기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거창군 내 우수한 기업체를 소개함으로써 지역에서도 얼마든지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인 삶을 이룰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기업체는 원하는 근로자를 구인하고 거창군은 인구의 증가에도 큰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거창공업고등학교, 아림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거창군 담당자 등 40여 명이 관내 5개 기업체(동양메닉스, ㈜스타리프트, ㈜두진테크, 서울우유거창공장, 승강기R&D센터)를 직접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와의 직접면담과 함께 기업체 시설을 견학하는 자리를 가졌다. 거창군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정보와 기회를 마련해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2017 제2회 거창컵 전국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거창 감악산 활공장과 망실봉 활공장에서 열렸다. 거창군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동호인 300여 명이 출전해 청명한 하늘에 오색 수를 펼쳐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군의회의원, 박일규 경남패러글라이딩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 참석자는 “아름다운 거창의 가을 하늘을 비행하며 자연을 느끼고 거창시내와 영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좋은 추억을 갖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악산 활공장과 망실봉 활공장은 이륙하기 좋은 완만한 경사와 장애물이 없어 패러글라이딩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창이 항공스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은 초보자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 많은 동호인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절약사업으로 관내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가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소형 태양광 모듈(300∼310W)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가정용 전기로 사용한다. 신청자에게는 1W당 2,300원을 국비,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고 713천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며 희망 군민은 거창군 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참여업체와 컨설팅 후 신청서와 표준계약서를 작성해 거창군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으로 제출하면 대상자를 확정해 시행한다. 1차 사업 시 74가구가 참여해 총사업비 62,900천원중 보조금 51,060천원을 지원해 사업을 완료했다.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 9천원/월(년간 108천원)정도 절감이 예상된다. 잔여 사업비가 69,090천원으로 가구당 최대 713천원 지원 시 96여 가구를 할 수 있는 물량이다. 신청조건은 거창군 관내 공동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로 주택 배치가 남향으로 음영이 없는 지역, 개별 공동주택의 관리규약에서 승인이 가능한 가구다. 제품의 안정성, 절감효과, 사후관리를 위해 거창군이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