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거창소방서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영진)가 화재현장에 중장비를 지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잔화를 정리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2일 밝혔다.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달 31일 저녁 21시 00분경 거창읍 정장리 주택화재 현장에서 추운날씨와 붕괴위험으로 소방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자 굴삭기를 지원해 화재진압과 잔화정리를 도왔다. 화재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소방서 인력과 장비로는 힘든 화재현장에 거창소방서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가 늘 중장비를 지원해 큰 힘이 된다” 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현장에 직접 굴삭기를 지원한 거창소방서 중장비 전문의용소방대 이영진 대장은 “앞으로도 인력과 장비가 허락하는 한 소방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장비를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18년 유기질비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 환경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서다. 대상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물량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읍면사무소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메일이나 팩스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물량에 대한 포기신청은 상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상반기는 5월말까지, 하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9월말까지 농협에 미사용비료 포기의사를 제출해야 한다. 포기의사 없이 미수령시 익년도 공급물량 50% 이내에서 공급받도록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가 사업대상이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미등록 필지 발생시 11월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에 방문, 등록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흥사단(대표 양홍식)은 문화재청 지원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2014년도부터 4년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거창흥사단이 운영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해 그 문화재만의 특색을 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수승대를 사수하라!’라는 프로그램은 GPS를 가지고 참가자들이 수승대의 명소들을 직접 찾아가 해설과 체험을 하는 것으로 총 5회에 걸쳐 가족단위, 단체에서 200명이 참가했다.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수승대에서 이뤄지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거창통보라는 엽전을 통해 거창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체험으로 400여 명이 참가했다. ‘수승대에서의 1박 2일’은 거창지역의 문화재, 관광지를 방문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인원 120명중 90%이상이 타지역 사람들로 구성돼 거창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거창신씨대종회, 거창문화원, 경상남도문화해설사, 거창군체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1일 거창군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거창군 실버문화축제를 열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신종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동동어린이집, 중동어린이집 원아들이 식전공연을 펼쳤다.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아림고등학교 학생이 경로헌장 낭독, 노인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모범노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군수 표창이 있었다. 기념사와 격려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실버문화축제는 초대가수와 색소폰 연주자의 위안 공연을 시작으로 실버노래자랑, 읍면별 윷놀이, 경품 추첨 행사가 펼쳐졌다. 양동인 군수는 “이번 노인의 날을 맞아 효의 정신을 되살리고 노인에 대한 관심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어르신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오염물질 배출 현장을 민관이 함께 점검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민간단체와 환경 협업을 통해 환경감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담당공무원과 감시단을 2인 1조로 편성했다. 각 조가 합동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무단배출,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방지시설 자가측정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사업장 2개소는 사법처분할 예정이다. 민관합동 점검에 참여한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장은 “환경담당 공무원들과 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을 통해 다양한 업체의 환경시설을 확인해 보면서 청정한 거창을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가을철 야외활동과 농번기 작업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거창군은 쯔쯔가무시증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마을방송, 진드기 기피제 배부, 현수막 게첨,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과 개인 교육에 힘쓰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 때 균이 사람의 몸속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다. 감염 후 보통 잠복기 10~12일 지난 후 감기와 비슷한 고열, 오한, 근육통, 복통, 인후염,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말고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안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복은 구분해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넣기를 강조했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을 벗고 반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제9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30일 거창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안철우, 조선제 도의원, 정정웅 경남게이트볼협회장, 신주범 거창게이트볼협회장이 참석해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며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과 임원, 96개 팀 1,000여 명이 시·군대표로 참가해 승패수, 득실점차 등에 따른 순위 결정하는 예선전을 가진 뒤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에 거쳐 결승까지 승리를 위해 열전을 벌였다. 양동인 군수는 “게이트볼은 노령화 사회와 백세시대에 맞는 어르신 건강 최고의 생활스포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여가생활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스포츠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 승패를 떠나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내달 1일부터 정부정책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부양부담 해소를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적용해 부양의무자로 인해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제1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는, 보호가 필요한 가구의 소득·재산이 기준 이하임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해 수혜대상에서 제외된 가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폐지할 예정이다. 오는 1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만65세 이상의 노인 또는 1급, 2급, 3급 중복장애를 가진 중증 장애인이 1인 이상 포함된 경우, 해당 가구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을 하위 70% 이하로 제한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완화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에 따라 그동안 법적 부양의무자 기준의 초과로 보호를 받지 못했던 대상자 가구에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거창사과홍보를 위한 대외 인지도 제고와 유통비용절감을 위해 추진 중인 거창사과 택배비 지원사업을 해당 읍면에서 접수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사과택배비 지원 사업은 관내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개인농가에 대하여 한도 30만원 이내 택배 1건당 2천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거창관내에서 재배하는 확인 가능한 개인농가로써 관내에서 관내로 보낸 택배는 지원되지 않는다. 관외 지역으로 보낸 건만 지원가능하다 거창군은 거창사과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거창사과가 더욱 멀리 배달돼 전국적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사과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8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17년 청소년 활동 경진대회 어울림마당 부문에서 거창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26개 청소년어울림마당, 2,500개 청소년 동아리 대상으로 2017년의 활동상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수련관, 문화의 집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청소년 동아리 38개 팀과 청소년어울림마당 왁자지껄 총 7회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우수상을 입상한 왁자지껄은 올해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직접 기획한다. 왁자지껄의 제7회 행사는 오는 11월 4일이며 PROYOUTH101을 남겨두고 있다. PROYOUTH101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올해 최고의 동아리를 뽑는 자리로 2017년을 함께 한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평생교육센터에서는 마지막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