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9월 남하면 둔마리 일원에서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류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발생지역으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행정리 전체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거창읍 중앙리‧대동리‧정장리‧대평리‧양평리‧서변리, 남상면 월평리‧전척리‧대산리, 남하면 둔마리‧양항리‧무릉리‧대야리‧지산리로써 3개 읍‧면 14개 리가 해당되며 면적은 총 8,924㏊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소나무 이동, 산지전용허가지 등에서 생산되는 소나무류의 사업장 외 이동 등의 행위제한이 따르며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거창군은 “추가 발견된 지역은 소구역모두베기, 나무주사를 실시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나무류 이동금지, 재선충병 의심목 신고 등 주민들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017년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16일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가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임용식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 첫 출발에 앞서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고 가족친화적인 따뜻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거창군 군정 홍보동영상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와 신규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특히 ‘민원만족을 위한 응대기법’을 주제로 한 친절교육은 새내기 공무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원준 주무관은 “공직사회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친절인지 막연했으나 전화친절응대, 행정서비스 행동지침(미소, 행정, 말하기와 듣기), 배려의 대화법을 통해 현장에서 잘 응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안성맞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양동인 군수는 사랑하는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거창군에 맡겨준 부모님과 가족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에 대한 무한한 봉사자로서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서 지역에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내기공무원은 수승대, 승강기 R&a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주최하고 거창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2회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3일에 거창종합운동장에서 읍·면별로 선수 및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양동인 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조선제 경남도의원, 안철우 경남도의원, 박종철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기관장, 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군민과 함께 했다. 금년 군민체육대회는 종합우승제를 없애고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체력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읍부 6개 팀, 면부 11개 팀으로 이루어져 1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후행사로 보건소가 주관한 1,004명으로 구성된 금연캠페인팀이 펼친 공연은 무르익은 분위기에 감동을 선사했다. 양동인 군수는 “한마당 축제기간에 거창을 찾아주신 향우분들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고 명품 문화관광 도시로 날로 발전하는 거창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군민체육대회를 통해서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군민들에게 당부의 말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이 주최하고 거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제14회 거창사과마라톤대회가 지난 15일 거창군스포츠파크와 주상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양동인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선제, 안철우 도의원, 김종두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 단체장, 선수와 가족, 동호인 등 2,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시작을 알리는 식전행사로 스포츠댄스공연, 몸풀기 스트레칭이 펼쳐졌으며, 오전 10시 하프코스 참가자의 출발을 시작으로 10km, 5km 출전자들이 폭죽소리와 함께 힘차게 달려나가며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양동인 군수는 마라톤 10km 코스에 직접 참가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땀을 흘렸다. 권민호 거제시장이 5km 종목에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거창한마당 축제 마직막 날 행사로 진행됐다. 다문화, 농산물한마당, 향토음식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국 최고의 과일로 자리매김한 거창사과를 기념품으로 나눠주고 돼지고기, 막걸리, 두부김치 등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해 거창의 인심을 보여줬다. 양동인 군수는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등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한 2017 거창韓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군민의 높은 문화향유 욕구에 부응하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전국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초 설립된 (재)거창문화재단에서 총괄 진행한 축제다. ‘눈에 담고 싶은 거창韓마실’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기존부터 진행해 오던 지역 5개 축제인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농산물한마당, 평생학습축제, 사과마라톤대회와 부대행사로는 향우연합회 체육대회 등이 개최됐다. 또한 올해에는 화려한 영상‧조명‧불꽃이 결합된 강변에서의 워터스크린 라이팅쇼, VR체험‧디제잉파티 등의 펀펀스테이지, 열기구‧행글라이더‧미니열차‧깡통열차‧꽃마차 등의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했다. 이는 군민들에게 군단위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새롭게 선보여 축제의 주인인 군민들이 축제를 통해 만족하고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2017년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종두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 인사들과 함께 전국 각지의 출향 향우 600여명이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윤헌효 회장은 “전국 거창향우연합회가 출범한지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앞으로도 50만 출향 향우들의 희노애락을 늘 함께하고 나아가 고향 거창 발전을 위해서도 물심양면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전 11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화합한마당 향우회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모처럼 고향을 찾은 출향 향우들이 운동을 통해 서로 우의를 다지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하는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국거창향우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 거창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으뜸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우 연합회가 중심이되어 고향발전을 위해 다양한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3일 거창한마당 대축제를 맞아 군민 1,004명이 한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 거창송 체조를 시연하고 금연 홍보를 위한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에 참석한 수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창군 보건소는 군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향상을 위해 연중 마을별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행복한 거창송을 창작했다. 건강도시 거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소만으로 그치지 않고 관내 다른 기관 체조 프로그램에도 행복한 거창송을 전파해 이번 축제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흡연예방 심화형 학교로 지정된 대성중학교의 전교생, 교직원과 어르신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고 ‘담배,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 문구가 적힌 금연홍보 대형현수막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체조시연은 아림1,004에서 고안한 것으로 보건소 11팀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지회관, 삶의 쉼터 총 24개 팀 어르신 650여 명과 대성중학교 전교생·교직원 360여 명, 총 1,004명의 군민이 혼연일체가 돼 군민 대통합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거창/최병일) =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2일 2017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로 의용소방대원 자녀의 학업 정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예비 엄마들이 임신과 출산이라는 낯선 변화에 혼자 고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태교·출산교실은 지역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각 분야에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강사를 초빙해 손으로 하는 감성태교, 태교요가, 태교호흡, 정서안정 맛사지, 모유수유 이론과 1:1 실습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회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손으로 하는 감성태교 시간을 통해 신생아 손싸개·발싸개 등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그 어느 때 보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태교․출산교실이 예비 엄마들에게 건강한 출산 관련 생생한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임신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거창/최병일)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11일 2017 거창한마당대축제 행사장에 대해 민간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축제관계자등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메인무대와 각 분야별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성과 야시장 및 향토음식점의 전기·가스, 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위험성이 높은 깡통열차, 열기구, 행글라이더, 코끼리열차 등 비상설 체험기구를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행사 전까지 조치토록 했다. 또한 군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축제기간 중 안전관리자 상황반을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