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육 정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육 정책은 보육 현장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별로는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신규 도입 ▲0세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무상보육 기반 확대 ▲보육료 및 급·간식비 인상 ▲보육교사 근무 환경 개선 ▲아침돌봄 수당 신설 등이다. 먼저 도는 도내에 90일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오는 3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외국인 영유아가 대상이며, 정부 보육료 단가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0세 월 17만 원 ▲1세 15만 원 ▲2세 12만 4,000원 ▲3~5세 8만 4,000원이다. 다만, 불법체류자와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달부터 영아기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0세 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대 3에서 1대 2로 개선한다. 이를 통해 영아 개별 돌봄이 강화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1기업-1공무원 전담제’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 12월 출범 이후 기업과 행정 간 소통 창구가 제도적으로 정착되면서, 기업들이 보다 편안하게 행정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0일 도에 따르면,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도와 14개 시군이 관내 기업과 전담 공무원을 1대 1로 매칭해 애로사항을 상시 발굴·관리하는 제도다. 현재 도 500개, 시군 2,297개 등 총 2,797개 기업이 전담 대상이며, 월 1회 현장 방문과 주 1회 유선 면담을 원칙으로 기업 경영 전반을 살피는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유형별로 분류해 담당 부서에 연계되고, 처리 결과는 기업에 신속히 안내된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선보인 전담제는 제도 시행 이후 누적 접수된 애로사항이 5,641건에 이른다. 이 중 63.2%가 해소됐으며, 1년 이내 해결이 예정된 단기검토 건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해소율은 78.2%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인력 관련 애로가 842건(14.9%)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안전 74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모금액 40% 증가, 기부건수 64% 증가, 만 40세 이하 소액기부 건수 48% 증가 20만 원 기부하면 14만 4,000원 세액공제 혜택 + 6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진도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6억 9,9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2024년에 모금한 4억 9,700만 원과 비교해 40% 이상 증가한 실적이고, 기부 건수는 총 5,671건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4% 이상 증가하는 등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이번 성과는 ▲전국 각지에서 진도군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제공 ▲명절,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운영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의 연계를 통한 기부 접근성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만 40세 이하 기부자 중 10만 원 이하 소액기부 건수는 전년 대비 48% 이상 증가해,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금액 증가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전복, 김, 홍주 등 대표 특산품을 활용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진도군은 지난 19일에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버스’의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진도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등 전문 보건의료 인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운영하는 ‘원스톱 이동형 보건의료 서비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건강버스에서는 ▲구강검진 ▲구강보건 교육 ▲한방 진료와 상담 등 기본 처치를 비롯해 ▲혈압, 혈당, 골밀도검사 등이 진행되며,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영양, 정신, 치매 인식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등록 관리’를 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과 연계된 사후관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버스는 주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원스톱 보건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건강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은 벼 본답 초기 병해충 사전 예방을 통한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해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2월 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벼 안전생산 사전방제 지원사업은 임실군에 주소를 둔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3,700ha에 사업비 8억 1천 4백만원(보조 40%)을 투입해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회사의 15개 약제 중 농가가 원하는 약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앙 전이나 이앙 당일 육묘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줄기굴파리 및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사전예방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육을 돕고,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앙 전 육묘상자처리제 살포시 육묘의 이슬을 제거한 뒤 살포하고 잎에 묻은 약제는 잘 털어내 약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저온성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나 본답에 못자리를 설치할 경우에는 파종과 동시에 육묘상자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사전방제 지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얼굴도 신분도 밝히지 않는 일명‘삼계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임실군에 3억원이 넘는 거액의 통큰 기부를 했다. 부모의 고향이 임실군 삼계면이라는 인연으로 올해까지 6년째 이어온 그의 불우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기부금도 24억원을 넘어섰다. 임실군은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른바‘얼굴 없는 삼계천사’가 지난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3억4528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거액을 소리 없이 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얼굴없는 삼계천사의 선행은 2021년부터 6년째 이어 오고 있다. 기부 첫해에는 3억7090만원, 2022년 4억3030만원, 2023년 4억5090만원, 2024년 4억2840만원, 2025년 4억1060만원에 이어 올해까지 거액의 기부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쾌척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그가 기부한 누적액은 24억3600만원을 넘어섰다. 본인이 누구인지 절대 알리지 말 것이라는 조건은 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노인 돌봄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자넌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응급관리요원 등 23명을 초청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시노인복지관 ▲하늘향노인복지센터 ▲들꽃마을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5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인 지시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돌봄 서비스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이어지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 노인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에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노인 돌봄 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정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과 농업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농업인 설문조사 결과와 관심 작목을 반영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2월 3일과 4일에는 식량 작물인 논콩과 벼 재배 기술 교육이 진행되고 2월 5일에는 지역 소득 작목인 수박과 복숭아 재배 기술 과정이 이어진다.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영농 방향을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농촌지원과 인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0일까지 굴착기와 지게차, 스키로더 등 3종의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모집하고 교육비의 절반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굴착기나 지게차 같은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 면허 없이 장비를 조작하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해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자격증 취득 비용의 50%를 시비로 지원하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관련 법규와 엔진 및 전기 장치 이론, 도로 주행 방법 등 필수 이론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제 장비를 운전하며 조작법과 취급 요령을 익히는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조종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791명의 농업인이 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초보자도 장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무료환승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시 교통과 직원들은 최근 시내순환버스 277번 노선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운영 여건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탑승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무료환승제가 도입될 경우 예상되는 시민들의 이용 패턴 변화를 예측하고, 환승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현장 중심의 정책 자료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이날 교통과 직원들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반응을 살폈다. 시민들은 배차 간격 조정, 노선 이용의 편의성, 승·하차 시 안전 환경 등 평소 느꼈던 다양한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또한, 버스 기사들과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운수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 운행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도로 여건이나 시설물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