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소방서가 23일 해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202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총 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학생부에는 해남고등학교를 비롯해 금호태권도(초등부ㆍ중등부), 해남등대아동센터가 참가했으며, 일반부에는 8539부대와 해남군가족센터가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심폐소생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해남군가족센터에서는 베트남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글로벌 히어로(Global Hero)팀이 출전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훈련하고 경연에 참여한 모습으로 큰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환자반응 확인과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AED) 요청, 정확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AED 사용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경연 결과는 학생부에서는 해남고등학교가 정확성과 팀워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일반부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보여준 8539부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안군은 23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전남도의 정책 방향에 맞춘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방향과 예산 확보 전략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발굴된 사업은 신규 36건, 계속사업 62건 등 총 98건으로 전체 규모는 1,813억 원(국비 1,473억 원·도비 340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남악 중앙공원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27억 원) ▲낙지자원 조성센터 건립(200억 원) ▲회산백련지 야간경관 조성사업(104억 원) ▲사천 등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324억 원)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350억 원) ▲신학서호지구 등 배수개선사업(311억 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57억 원) ▲해제면 도시재생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25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산 군수는 “정부 예산 편성 단계에 맞춰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연초부터 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초 풍양농공단지협의회와 재광광주골프포럼 등 다양한 단체의 기부에 이어, 23일에는 도화면 화옥마을 최재관 이장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탁된 기금은 고흥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우수 명문고 운영, 명문 특성화고 운영 등 교육청 및 각급 학교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고생 인터넷 강의료 지원, 과목별 경시대회 운영, 장학금 지원 등 위원회 자체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여건 개선과 학업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매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오는 26일 대의원 총회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제4기 무주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하고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청년 위원 29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정책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및 세부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들이 와서 살고 싶은 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정책들이 발굴·실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라고 밝혔다.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는 무주군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2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능동적인 군정 참여를 통해 지역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매월 1회 이상 모여 청년 이슈를 논의하는 분과별 활동에 집중할 계획으로, 분과별로 1개 이상의 청년 정책을 기획·제안하게 된다.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결속을 위해 '청년마루'를 거점으로 청년 교류를 활성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지원청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익산·순창교육지원청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군산·김제·진안·부안교육지원청을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역량을 진단해 잘된 점은 확산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전북 교육환경 개선의 계기로 삼겠다는 게 이번 평가의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을 지역 규모와 교육여건 차이를 감안해 2개 그룹으로 나눠 △수업혁신 △학력신장 △책임교육·돌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행정 효율화 등 5개 영역 19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교육지원청 특색사업 및 학교지원 우수사례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정성평가를 실시했다. 정량평가 결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전체 19개 지표 중 평균 18.1개를 통과해 95.5%의 성취율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성취율 85.7% 대비 9.8%p 증가한 수치로, 각 교육지원청의 정책 추진 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성평가에서는 익산지원청이 다문화교육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특정 지역이나 단체에 손해가 없도록 지혜를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2026년 제1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후 윤종해 의장을 비롯한 산별 노조위원장들과 행정통합 후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민소식 광주광역시교육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통합 이후 교육청 직원들의 근무지 이동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고,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적용 등 노동자 복지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모든 것은 상식을 기준으로 법과 제도를 지키면서 최대한 논의해서 결정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의 통합이 특정 지역이나 단체, 일개인에게까지도 손해가 되거나 피해를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일관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금융중심지 선두로 도약하는 서막이 열렸다. 도는 23일 도청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KB금융그룹이 발표한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 조성 계획의 실질적 후속 조치로, 민·관·공이 원팀을 이뤄 전북을 글로벌 자산운용 거점으로 키우고 지역 경제의 자생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거점 조성부터 기후테크 펀드까지…전방위 협력 전북자치도·국민연금공단·KB금융그룹은 전북혁신도시 내 ‘KB금융타운’ 조성을 위해 역할을 나눠 맡는다. 도는 행정적 지원을 전담하고, 국민연금공단은 민간 금융기관과의 자산운용 협력체계를 강화해 전북 특색의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담당한다. KB금융그룹은 KB증권·KB자산운용 등 핵심 계열사 기능을 집결시키며, 지난달 발표한 250명 규모에서 늘어난 약 380명이 전북혁신도시에 근무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북혁신도시 외 전주 지역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시정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연두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혁신동주민센터와 혁신동 내 경로당을 방문하는 ‘2026년 시민과 함께하는 연두순방’을 통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일정은 우 시장이 직접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과 생활밀착형 건의사항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센터 간담회와 경로당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주민센터 간담회에서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혁신동 관련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우 시장은 호반1차베르디움 경로당과 만성골드클래스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23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읍·면 재난업무 팀장과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난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새롭게 재난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인명피해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 유형별·단계별 주요 임무 ▲급경사지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중점 점검·관리 방법 ▲풍수해 대응 요령 ▲주민 대피 지원을 위한 마을안전지킴이와 자율방재단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유형별 대응 요령과 단계별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재난 대응의 최일선 조직인 읍·면과 자율방재단 등 민간 협력체계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229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문학 기반 강화와 시민 참여형 문학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나주시는 백호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전국 문학시설에 문인을 상주시켜 창작활동과 문학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국비 보조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1개 문학시설이 응모해 9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 기관에는 상주작가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백호문학관은 오는 3월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 뒤 5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작가 탄생’, ‘책 읽는 토요일’, ‘시를 그리다’, ‘재봉틀과 자전거’, ‘나주스토리’ 등 창작과 독서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힌다.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백호문학관은 조선 중기 문인 임제의 문학정신과 작품세계를 기리는 공간으로, 전시실과 도서실, 체험실, 집필실을 갖추고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