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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독일마을 광장 여행라운지‘기록의 방’기획전시

7월 20일(일)부터 27일(일)까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독일마을 광장 여행라운지에서 ‘기록의 방(Das Archiv, 기록보관소)’ 기획전시가 7월 20일(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록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 홍보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열린 ‘독일마을 여행의 방’ 여행클래스에 참여한 전문 사진작가와 여행자가 함께 삼동 권역 곳곳을 누비며 찍은 사진 30점이 선보여진다. 팔로워 16.7만명을 보유한 필명 ‘한스포토 이환수 사진작가와 '남은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의 저자인 서영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들 사진작가와 함께한 예비 작가 10명이 촬영한 풍경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남해의 빛, 공기, 바람의 흔적을 저마다의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물이다. 더불어 이 사진전과 함께 6월 독일마을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남해, 그리고 작가의 방’ 참여 작가로 활동한 민경희 작가의 원화도 만날 수 있다. 민경희 작가는 남해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원화 5점을 선보인다. 기획전시‘Das Archiv 기록의 방’을 찾아준 이들을 위한 방문이벤트

거제에 등장한 ‘미래형 카페’, 눈으로 보고 맛보는 스마트팜 카페

“주문하신 샐러드, 10미터 앞에서 바로 따왔습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에는 샐러드를 주문하면 카페 내부에 있는 농장에서 바로 수확해 만들어주는 미래형 카페가 있다. 거제시 중곡1로 54, 거제로컬 누리센터 2층에 자리한 ‘스마트팜 카페’는 고객이 유리벽 너머에서 자라는 채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당일 수확한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유통 거리 ‘0’에 도전하는 ‘제로 마일(Zero-Mile)’이 실현된다. 고객들은 투명한 유리벽 너머로 펼쳐진 초록빛 스마트팜을 감상하며 메뉴를 고르고, 당일 수확한 신선한 유럽 상추로 만든 요리를 제공받는다. 농장에서 주방, 그리고 고객의 접시까지의 거리는 불과 10여 미터에 불과해, 유통시간 ‘0분’이 만들어내는 최상의 아삭함과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팜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완벽하게 통제된 청정 재배 환경이다. 농약, 제초제,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며,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밀폐형 무균 환경’을 통해 미세먼지나 산성비와 같은 외부 오염원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온도, 습도, 빛(LED), 영양분 등 채소 생육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24시간 관리하여, 계절이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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