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월 19일 지역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연제구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출범한 기구로,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기능은 △통합돌봄 추진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업 추진 관련 주요 사항 심의 △보건·의료·복지·주거 등 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협의체는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구의회, 보건·의료·복지·주거 분야 전문가 및 관계기관 실무자 등 총 14명으로 꾸려졌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 연제구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위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 운영 및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통합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료·돌봄·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부산가정법원 수강명령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 17명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삼덕, 동강심리상담센터, 부산울산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주요 과정은 △양육 태도 및 의사소통 방식을 점검하여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보호자 특별교육 △학교폭력·도박·마약 예방 및 진로 코칭을 포함한 청소년 집단상담으로 구성됐다.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수강명령 집단상담은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단순히 통제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이해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보호자와 청소년이 각자의 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안국청소년도량이 위탁 운영하는 연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안전망 운영 △부모교육 △청소년전화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등록 및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21일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한파대비 TF팀 가동 및 산불 사전 대비 대책 보고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한파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분야별 추진 상황과 중점 관리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강화 △난방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한파쉼터 운영 및 시설 관리 △에너지 바우처·연탄쿠폰 지원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군민 안전 예방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특히 동절기 취약계층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은 자체 T/F팀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시설 상태 확인을 실시하여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문자, 마을 방송, SNS 등을 활용해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상황 관리를 통해 기상 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길곡면 증산리 시설하우스 농가를 돕기 위해 22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설하우스 비닐이 벗겨지고 마늘밭 보온용 비닐과 부직포 날림 등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는 한 농가는 시설하우스 7동(7,286㎡)의 비닐이 거센 강풍으로 모두 벗겨지면서 수확 중이던 방울토마토가 냉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제5870부대, NH농협창녕군지부와 영산·부곡농협, 그리고 길곡면기관단체협의회, 창녕군 4-H연합회, 공무원 등 150여 명과 함께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적인 한파 특보 속에서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시설하우스 내 방울토마토 고사주 정리와 수확 잔여물 처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수확하던 방울토마토가 강풍과 냉해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보니 무거운 마음이 든다”며 “오늘의 작은 힘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낙인 군수도 봉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기장군은 지난 21일 기장읍 청강리 일원에서 발생한 타일공장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며 확산됐으나, 유관기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주불을 성공적으로 진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21일 오후 7시 45분경 발생했으며,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컸다. 그러나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후 8시 55분 현장에 직접 도착해 상황을 총괄 지휘하며 즉각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가동했고,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을 구축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오후 8시 23분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자 군은 대응 수위를 높여, 오후 10시에는 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지휘본부를 설치했다. 이어 22일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4차례 군수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거치며 밤샘 사투를 벌였다. 22일 오전 7시부터는 산림청 헬기 4대와 지자체 헬기 2대 등 총 15대의 헬기를 투입했으며, 기장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산불진화대, 남부지방산림청 특수진화대 등 총 452명이 투입돼 잔불 정리와 재확산 방지에 집중했다. 그 결과 주불은 비교적 빠르게 잡혔으며, 인명 피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광역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주기 지원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고도화해 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사용성 검증(UT) 과정을 공공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 모델이 본격적으로 적용됐다. 2025년에는 총 7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프로젝트가 운영됐다. 이 중 2개 기업은 상품기획부터 상품개발, 사용성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 전주기 프로젝트로 선정됐으며, 5개 기업은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 제작을 중심으로 한 상품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단순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시장 출시'를 목표로 추진되어, 다양한 미래 성장 산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반려견 치료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전용 고압산소챔버 제품이 개발돼, 반려동물 의료기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시민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데이터로 전환해 도시 정책에 반영하는 ‘데이터 기반 디자인 거버넌스’ 시대를 연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 설계에 참여하는 ‘지능형 기술 기반 시민 참여 공공디자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고도화한 ‘AI 시티즌’ 모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디자인과 정책 영역에서 시민 참여가 설문조사나 간담회 등 일회성 의견 수렴에 그쳤다면, 부산은 이제 시민을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도시 문제를 진단하는 주체로 전환하는 새로운 정책적 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는 핵심 도구가 바로 시민참여 공공디자인 진단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시민의 일상 경험과 체감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및 전문가 진단과 결합해 교통·안전·주거·환경 등 8대 공공서비스 영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도구다. 주관적인 시민의 불편 사항을 데이터로 구조화해 정책 검토가 가능한 근거로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진단 결과는 부산시 16개 구·군 단위로 세분화되어 축적된다. 이를 통해 같은 부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 분리 총정리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환경부 분리배출 지침과 현장 수거 기준을 반영하고, 주민들이 혼란을 겪기 쉬운 잘못 배출되는 품목 사례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재활용품으로 오인되기 쉬운 쓰레기,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건전지 및 폐가전제품 배출 방법 등이다. '재활용 분리 총정리 가이드북'은 환경교육 및 주민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이 주민들의 분리배출 이해도를 높이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일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중 소비자 장보기 편의를 높이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계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 종사자의 명절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래구는 기존 2월 9일(월)로 지정돼 있던 의무휴업일을 2월 17일(화) 설날 당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 동래점과 메가마트 동래점 대형마트 2곳과 GS THE FRESH 동래래미안점·동래안락점·명장점·부산명륜점·부산미남역점·부산온천점·온천래미안점 준대규모점포 7곳이 변경된 휴업일을 적용받는다. 다만 홈플러스 동래점은 현행 의무휴업일인 2월 9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유통업계의 부담을 덜고, 설 명절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주민 소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했다”라며 “이번 조치가 지역경제 상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꿈의 도시 울산’ 실현을 목표로, 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사회 조성과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설비(플랜트), 조선·해양산업, 신산업 시설이 밀집해 있고 대규모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등 생활 밀착형 공간이 혼재된 도시로, 산업 재난과 생활 재난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시민의 일상이 안전하도록 ▲'산업안전 기반' 시민 안심 환경 조성 ▲'생활 속 소방안전' 가치 확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마련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안전서비스' 확대 등 4대 추진 전략을 설정해 정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1. 산업안전 기반, 시민 안심 환경 조성 먼저, 지역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선제적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본부는 기술지원 전담팀을 운영해 대규모 투자협약 기업과 주요 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허가 단계부터 설계, 시공, 준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소방안전 상담(컨설팅)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