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아이돌봄 서비스 대기를 해소하고 적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627억 원을 투입해 돌보미 처우 개선과 제공기관 확대 등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심화된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5% 증액된 예산을 편성하고, 서비스 공급과 이용 여건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아이돌봄 지원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하고, 한부모·조손 가구 등 취약가구의 연간 돌봄 지원 시간도 기존 960시간에서 1,080시간으로 늘려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돌봄 인력 확보를 위한 처우 개선도 병행한다. 아이돌보미 활동수당을 시간당 11,120원(530원↑)으로 인상하고, ▲영아돌봄수당 인상(시간당 2,000원, 500원↑), ▲유아돌봄수당(시간당 1,000원) 및 야간긴급돌봄수당(1일 5,000원)을 신설해 안정적인 인력 운영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건강증진비 연간 4만 원 상향(1만 원↑) ▲동 지역 교통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저소득층 성인, 소아 암환자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암환자들의 가계 부담과 의료 이용 장벽을 낮춤으로써 암 치료율을 제고해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암 관련 의료비 ▲암 진단을 위한 검사비 ▲암 치료 약제비 ▲암 치료로 인한 합병증 관련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소아 암환자의 경우, 가구 소득재산조사를 실시해 기준에 적합할 시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백혈병 3000만원 한도)내에서 만 18세가 되는 해까지 매년 지원 가능하다. 성인 암환자의 경우, 의료급여 수급권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한해 대부분의 암종이 지원 가능하며, 3년간 연간 최대 300만원 한도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보건소 보건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분들의 부담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를 바라며, 나아가 치료의 연속성 강화와 더불어 삶의 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숙박업 194개소, 목욕장업 29개소, 세탁업 5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신고된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중위생서비스의 전반적인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평가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며, 평가는 관련 법령 기준에 따라 ▲시설 및 설비의 위생 상태 ▲영업신고증 게시 여부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업소는 별도로 선정 및 공표해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및 개선 권고를 병행하해 추후 개선여부를 재평가할 예정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평가”라며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보다 신뢰받는 위생 환경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결핵예방주간(3. 22.~3. 28.)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결핵예방의 날'로 결핵 예방 및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결핵을 퇴치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 보건소는 보건소와 읍보건지소에 결핵예방 홍보관을 설치하여 △결핵 바로알기 △기침예절 △결핵 검진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노인대학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어르신의 경우 전형적인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결핵이 의심될 경우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흉부 엑스레이 검사 및 객담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결핵 환자로 진단 시에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을 통해 본인부담금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보건소는 지구 온난화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활동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3월 중순부터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4월부터는 본격적인 집중 방역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방역에는 읍·면·동 방역반 53명을 포함한 총 64명의 방역소독원이 투입된다. 이들은 낮 시간에는 주택가 인근과 하천 등 주요 해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살충제를 직접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일몰 시간에는 연무 방역을 병행하는 등 시간대별 맞춤형 방역을 통해 해충 구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다목적 방역 차량 3대를 활용해 강변 등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위생해충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긴급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간편 신고 시스템인 ‘모기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모기 서식지를 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의료급여의 재정 절감을 위해 추진해 온 지역 주도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찾아가는 건강 누리사업 시즌Ⅲ’를 4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근골격계 및 우울증 질환자에서 파킨슨 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의료급여 수급자 50명을 대상으로 보다 폭넓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이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노인맞춤 돌봄센터’와 연계 추진한다. 월 1~2회 의료급여 관리사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3~6개월간 개인 질환별 맞춤형 운동 실시, 반려식물 기르기를 통한 심리적 안정 지원 활동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Ⅲ에서는 파킨슨 질환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찾아가는 건강 누리사업 시즌Ⅱ’에서는 의료급여기관 이용률 58.1% 감소, 의료급여 재정 58.5% 절감, 만족도(매우 만족) 90.3%라는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지난 25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차장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Wheelchair Lift) 장착 수소 전기버스 전달 및 시승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 장애인 단체·시설 임원, 복지관 이용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친환경 수소전기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장치를 설치하고 휠체어석 6석을 포함한 28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관내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은 단순한 교통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휠체어 리프트 장착 버스의 도입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전국 최초로 2012년 7월 ‘무장애 도시’를 선포한 이후 장애인의 이동권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3월 26일 오후 4시 종하이노베이션 6층 유-스타(U-STAR)홀에서 ‘2026년 상반기 지자체 감염병 대응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 등 기후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매개체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특정 계절이나 지역에 국한됐던 감염병의 발생 시기와 분포 범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어, 지자체 차원의 감염병 감시 및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인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후변화가 감염병 유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례 및 대응 방향을 다룬다. 이날 강의는 손은철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손 교수는 전 서울특별시 역학조사관으로 활동했으며 감염병 대응 현장 경험을 쌓아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감염병 유행 전문성을 확보해,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완성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이 병원 방문 없이도 가정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택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장기요양 1~2등급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단순 방문진료를 넘어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례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응급실 이용 감소와 불필요한 입원일수 감소 등 의료비 절감과 건강 개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이동면 금평마을회관에서 남해경찰서(중앙지구대) 및 금평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여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배회·실종 치매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배회하는 가상 치매 환자를 발견하여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신고한 뒤 경찰서에서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방문 서비스를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실종예방사업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남해군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GPS) 등을 전시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모의훈련 종료 후 배회인식표 발급 방법을 질의하는 등 배회․실종 치매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지역사회의 배회·실종 치매 환자 발견 시 대응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매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실종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