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재향군인회(회장 강복구)는 지난 12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향군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보훈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재향군인회원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제창 △기념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투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몸소 실천한 회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기렸다. 또한 참가자들은 ‘향군인의 다짐’제창을 통해 향군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심상철 창녕 부군수는“각종 안보 위기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 및 청소년 안보교육 등 선진 향군 건설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향군들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오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창녕군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창녕군 평생학습관 수시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강좌는 정기강좌에 편성되지 못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시 강좌는 일일 특강 형태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목공예 ▲향수 만들기 ▲케이크토퍼 만들기 ▲풍선아트 ▲발효 조미료 만들기 ▲타로 ▲홈카페 핸드드립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짧은 시간 안에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모든 강좌 종료 후 수강생 만족도 조사 및 2026년 평생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의 요구와 생활 밀착형 학습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창녕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창녕군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1일 남지읍 남지리 낙동강 하천부지에 55,938㎡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2024년 4월부터 착공해 1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4개 코스(A-유채, B-개비리, C-철교, D-오이)로 구성돼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군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이번 개장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군체육회장,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경과보고, 식사(式辭) 및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테이프커팅, 내빈시타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개장식이 끝난 후,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창녕군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윤희) 주관으로 이어서 진행됐으며, 관내 41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 방식)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상록클럽, 개인전 남자부는 56클럽 구자호 선수, 개인전 여성부는 화왕산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11일 복지관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5 나눔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지역 나눔 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함께·나눔·소통’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다.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복지관은 먹거리 부스를 통해 따뜻한 음식과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등도 마련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됐다. 김성길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이 함께 추진하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가구 ‘행복을 제작해 드림’ 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DIY가구 3세트를 관내 저소득 아동 3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제작해 드림’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사업장 임직원들이 공방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제작하고, 이를 지역 아동 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으로, 책꽂이·서랍장·책상·의자 세트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동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세광산업 동근한 대표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 대표는 “평소 고향사랑기부제가 매우 뜻깊은 제도라고 생각해 왔다”며 “창녕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 대표는 평소에도 함안, 김해 등 경남 지역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부를 지속해 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의 자세를 보여왔다. 이번 창녕군 기부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나눔의 뜻을 실천한 것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동근한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광산업은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수처리 설비 전문 기업으로, 제진기·수문·가동보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꾸준히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 조달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며 더욱 전문적인 기술력과 책임경영을 인정받아 전국의 공공·민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11일 창녕읍 탐하리에 조성 중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신축 중인 장애인복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복지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해 장애인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설계와 함께, 인근의 장애인종합복지관, 반다비체육센터 등 기존 장애인 이용 시설과의 집적화를 통해 상호 연계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신축 시설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본 사업이 지역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 클러스터는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후에는 수어통역센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심화과정’ 수료자 7명이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방법을 실제로 적용하는 중요한 기회로, 관내 1가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지난 6일에는 9명의 교육생들이 8회차 특화교육을 수료했으며, 거실 공간 정리와 수납 기술을 익힌 수료자 7명이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 강화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 실습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정리수납 재능을 나누며 자원봉사로 주변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5년 자원봉사자 특화교육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지난 10월 13일 개강해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정리수납 전문 봉사자들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8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서 창녕군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주교육대학교 주최, 경상남도가족센터 주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추진되는 ‘이주배경 자녀 공교육 진입 및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창원시·진주시·양산시·창녕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다. 정동명 센터장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당당하게 표현하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양한 성장 환경을 가진 청소년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군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화 관람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희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