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2025년도 2학기 평가인정 학습과정 수강생을 8월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모집 과정 중 사회복지 관련 학위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필수과목인〈사회복지현장실습〉과목은 8월 8일 18시까지만 신청 받는다. 교육부 승인 평가인정 학습과정 12과목을 대상으로 수강생 180명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 원이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요일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업은 출석수업기반으로 각 과목별 15주(45시간)이고, 19시부터 22시까지 3시간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모집 전공 분야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전공으로 학점인정이 호환되는 학습과목들이다. 전공 분야 중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사회복지학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과 건강가정사 자격에 필요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행정학사(2년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8월까지 본격적인 폭염에 대응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3000여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및 응급관리요원들의 활동을 확대했다. 먼저, 생활지원사 173명은 2000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여부 확인 등 냉방환경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특보 시 외출 자제 등 건강을 챙긴다. 또한, 관내 1280여 어르신 댁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관리요원(3명)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줘 고맙다”, “누군가 나를 챙겨준다는 게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화되고 더욱 강렬해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별주부전의 본고장,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 2일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1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전국의 관광객이 참여하면서 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많은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주민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축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한여름 비토섬, 토끼와 거북이의 시원한 별주부전’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전년도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포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손양희 명창의 사랑가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빗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감성을 폭발시켰다. 또한, 제3회 비토섬 별주부전 가요제(본선)에서 11명의 참가자가 매우 우수한 노래 실력으로 관람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지역가수 싸이버거와 함께 EDM 나이트 맥주 축제가 펼쳐져 관람객들이 모두 즐거워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올해 파종할 보리·호밀 정부 보급종 종자를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 가능한 종자는 ▲큰알보리1호 ▲흰찰쌀보리 ▲곡우(호밀) 3개 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이달 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 시 공급받을 지역농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자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한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은 남아 있는 품종의 물량에 대해 9월 15일부터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급종은 발아율과 순도 등 철저한 검사를 거친 엄선된 종자”라며, “풍년농사를 위해 정부 보급종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9일 ‘카이 나눔, 행복 사천’ 7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개거울 보관함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보관함 위에 꽃밭, 돌담, 달모양 등 아름다운 모양으로 자개 조각을 얹어 디자인한 자개거울 보관함을 총 70개를 완성했다. 완성된 보관함은 약통이나 악세사리 등 작은 사이즈의 소품함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벌용동과 향촌동 취약계층에게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전달받으실 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길 바라며 자개 조각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올려 완성했다”며, “예쁜 거울을 받으시는 분들이 기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2강’ 강좌를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지훈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을 전공하고 미래학자이면서 융합전문가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여야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도 발벗고 나선다. 김제홍 부시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제홍 부시장이 직접 기업체를 찾아가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기업은 두원중공업㈜,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총 13개 업체로, 이들 기업은 항공기 부품 제조 및 정밀가공, 조립, 표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천시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업체들이다. 김 부시장은 기업의 생산현장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각 기업의 기술력과 투자 계획, 고용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생산시설 확대, 우수 인력 확보, 산단 내 교통 및 편의시설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는데, 심도있게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복지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사천시의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과 폐식용유로 만든 재활용 비누 나눔 등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 진행한 실내 행사에도 관람객 수가 증가한 것은 물론 행사장 내 자원봉사자 텀블러 사용 홍보, 행사장 환경정비, 탄소중립 우수 부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개회식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내빈들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이 실시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일간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회원들은 '나는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의, 농업인 안전리더 교육, 성인지 교육(젠더폭력 예방), 그리고 ‘나만의 향기 만들기(조향과정)’ 과제교육이 이어지며 유익한 지식과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김영랑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사천읍 향교뒷산과 정동면 대곡숲 2개소에 최근 ‘황토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황토 맨발길은 발바닥 지압 효과는 물론 황토 특유의 흙내음과 촉감을 통해 자연속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 4월에 착공해 이달에 준공됐다. 총연장은 800m이며, 사업비는 2억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맨발길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아침․저녁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는 쉼터 벤치, 세족장, 황토볼 체험장 등도 설치돼 이용 편의성이 높다. 황토맨발길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강걷기 열풍과 자연 친화형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편의 중심의 복지형 인프라로 계획됐다.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효과가 입증되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황토맨발길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시민 여러분께 건강과 쉼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힐링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