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국어 안전보건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언어 장벽으로 안전 수칙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국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는 약 23만 명으로 전체 노동자의 1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울산 지역 교육시설 공사 현장 역시 약 9.8% 수준으로 조사됐다.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는 한국어 위주의 집체 교육이 주로 이뤄져 외국인 노동자가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안전보건공단이 보유한 17개 언어별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수집, 선별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전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우선 ‘365울산교육안전’ 누리집에 ‘안전보건교육자료(외국인)’ 전용 게시판을 신설해 흩어져 있던 다국어 안전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또한, 현장 노동자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모국어 안전 수칙을 즉시 확인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 여건 개선과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6학년도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하향 조정하고, 최종 학급편성 계획을 확정해 안내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 20명, 2학년 24명, 3~6학년은 26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2025학년도 2~6학년 기준이었던 27명에서 단계적으로 축소된 수치다. 특히 저학년은 학교 적응과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인원수를 낮게 유지하며, 3~6학년 또한 향후 교원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2028년 25명, 2030년에는 24명까지 점진적으로 낮춰갈 방침이다. 학급편성은 ‘2026~2030학년도 중기 학생 배치 계획’에 따라 지난 1월 7일까지 실시된 예비 소집 인원을 기준으로 삼았다. 올해 울산 지역 초등학생 수는 총 5만 4,332명으로, 지난해 5만 8,133명과 비교해 3,801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학교별 자료를 정밀 검토했으며, 학교장의 의견과 인근 공동주택 입주 현황 등 유동적인 변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 내 관광단지 2곳의 민간투자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며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내년부터 2028년까지 강동 해안권 내 총 2천213실 규모의 호텔과 콘도, 생활형 숙박시설이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특히 이들 숙박시설 중에는 힐튼과 하얏트 등 글로벌 브랜드도 포함돼 있어 해외 관광객과 국제행사 수요까지 체류형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2027년 강동관광단지 내 생활형숙박시설과 콘도미니엄, 글램핑장 등을 갖춘 강동롯데리조트가 문을 연다. 총사업비 7천5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1월 현재 공정률은 57.5%다. 오는 3월에는 콘도미니엄 회원권 분양에도 들어간다. 강동관광단지 내 JS H 호텔 앤 리조트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6천169억원을 투입해 호텔과 생활형숙박시설 등을 짓는 JS H 호텔 앤 리조트는 지난해 11월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사업비 7천445억원의 신명동 웨일즈코브 울산관광단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그룹부행장이 1월 26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50만 원 상당의 ‘설날맞이 복꾸러미’(식료품세트 18종)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복꾸러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계층의 가정에서 긴요하게 사용될 수 있는 부침가루, 고추장, 라면, 참치캔 등 18종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임재문 부행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생필품꾸러미 80박스,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00대, 추석맞이 고성사랑상품권 700만 원 상당, 김장김치 100세대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회장 오태호)는 1월 23일 고성군 농어업인회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관계자 및 연합회 대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6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는 고성군 농업의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후계농업인 육성과 농가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와 2부 정기 대의원 총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회원돕기 성금 전달식이 열려 마암면 이동현 씨에게 성금이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및 재정 결산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이 이루어졌으며, 연합회의 중점 추진 과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및 센터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센터와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 됐다. 센터는 홍보기간 동안 청소년 우대가게 및 고성읍 내 편의점을 중심으로 방문 홍보를 진행하며, 사업 안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센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 내용은 학업 복귀 지원, 검정고시 및 자격증 취득지원, 상담·정서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주요 지원사업 전반으로 구성된다. 이진만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접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행복빨래방 운영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물 수거, 세탁, 배달은 물론 대상자 안부 확인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 세탁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고독사 예방과 생활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복빨래방 운영 사업은 세탁·배달·안부확인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생활 속 작은 불편을 덜어주는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중요한 돌봄 사업이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026년부터 모충파크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상품권 환급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이용료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줌으로써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환급 사업은 2025년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제시된 박동식 시장의 지시사항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파크골프장 이용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모충파크골프장 이용객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총사업비는 시비 5천만 원이다. 환급 금액은 이용객 구분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데, 관내 이용객(일반)은 이용료 2,000원 중 1,000원 환급, 관외 이용객(일반)은 이용료 8,000원 중 3,000원 환급된다. 1일 1회 환급되며, 감면자 및 연회원은 제외된다. 환급은 카드결제로 이용료를 납부한 뒤 현장에서 지류형 사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관내 주요 의료기관인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 한마음노인요양병원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 중,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 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연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퇴원 환자들은 병원 밖으로 나가는 순간 돌봄 공백이 발생하여, 적절한 영양섭취나 투약 관리가 되지 않아 건강이 악화되거나 재입원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입원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입원 단계에서부터 조기에 발굴하여 시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의뢰받은 즉시 해당 가정을 방문해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내부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 가사·간병, 식사 배달 등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퇴원 예정 환자의 심층 상담 및 연계 의뢰 ▲퇴원 환자를 위한 지역사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한발 앞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7주간 집중 운영해 총 86건의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단은 사천시 시설직 공무원 4개 반 34명으로 꾸려졌으며, 농로 정비, 용·배수로 정비, 소하천 및 마을안길 정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을 중심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현장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제 시공 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약 3억 원의 실시설계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며, 설계 완료 사업은 기후 여건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설계 단계부터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2월 중 조기 발주를 통해 영농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