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파크골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3월 19일 경상남도의회 제4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남지역 파크골프 참여 인구와 시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진흥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보유한 경남의 여건에 맞춰 시설 운영, 교육, 대회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현장에서 제기되어 온 다양한 정책 수요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에는 도지사의 책무를 비롯해 파크골프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근거, 시·군 및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파크골프시설 및 관련 활동의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기존 '경상남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우선 적용하도록 규정해 제도 간 중복을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파크골프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도민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질병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은 ‘중도장애인’이 병원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적 장치가 경남에 마련된다. 특히 이번 조례는 도의원이 현장에서 당사자들과 했던 약속을 지켰다는 점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의회는 19일 열린 제4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규헌 의원(국민의힘·창원9)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중도장애인 전환재활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장 방청석은 평소와 달리 휠체어를 탄 중도장애인 당사자와 경남척수장애인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조례안이 통과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통과된 조례안에는 △5년 단위 중도장애인 전환재활 지원계획 수립 △학업 및 직장 복귀 훈련, 가족 재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사업 △전담 기관인 ‘경남도 중도장애인 전환재활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현장에서 조례 통과를 지켜본 경남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 이미경 팀장은 “장애인 당사자로서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며 “과거 이런 지원을 받지 못해 막막한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조례를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및 간사, 수행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운영계획’과 ‘공동구 방호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 등’을 통해 통합방위 태세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의 통합방위 추진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도 통합방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공동구 방호환경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함으로써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방호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각종 위기 상황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해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회의를 통해 지난해 통합방위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올해 운영계획을 사전에 논의함으로써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신관 중회의실에서 창업기업의 육성과 성장지원을 위한 기관 간 밀착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경남 창업지원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경남도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를 비롯해 시·군, 대학, 연구기관, 창업보육센터, 투자사 등 40개 핵심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남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참석 기관들은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과 공동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행정적 칸막이를 제거해 창업 성공을 위한 지원을 하나로 모으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창업지원기관 간 기능 연계를 통한 원스톱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해 연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경남 스타트업 원스톱지원실’ 설치하고 온오프라인 창업 상담과 후속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원스톱지원실은 설치 이후 현재까지 투자계약서 법률 자문, 사업계획서 멘토링,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 162건의 창업 상담(즉시해결 136, 자문연계 26)을 했다. 또한, 각종 창업지원사업과 창업 공간, 투자정보 등을 한곳에 모은 ‘경남창업포털’의 활용도를 높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일 10시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호와 물 환경 보전 의지를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안병옥 전 기후부 차관, 노태호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등 물 관련 전문가와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후부 공식 주제영상 상영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의 기념사, 유공자 포상, 전문가 기조연설, 이그나이트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물의 날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낮은 곳으로 흐르며 만물을 이롭게 하는 물의 가치와 국민 모두의 물복지 실현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가의 기조연설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병옥 환경교육센터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기후위기 시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라며, “물관리 패러다임은 통합·탄소중립·스마트 물관리라는 3개 축을 중심으로 변화돼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글로벌 수산식품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수산식품 수출액 2억 6,627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한 2억 9,000만 달러를 목표로 설정했다. 단순 물량 확대에서 벗어나 가공·프리미엄 중심의 고부가가치 수출 구조로의 전환과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최근 세계 수산식품 시장은 가정간편식(HMR)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위생·안전 기준도 강화되는 추세다. 이에 도는 생산·가공·품질·수출 전 단계를 연계한 맞춤형 수출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수출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경남 대표 수산물인 굴과 가리비를 전략 품목으로 육성한다. 굴은 미국·일본 등 기존 시장을 넘어 유럽·오세아니아 등 신규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가리비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과 함께 중국·유럽연합(EU) 진출을 본격화해 특정 국가 의존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시군 특별교통수단 차량 구입과 운영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갖춘 차량으로, 보행상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도는 올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총 52대 구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처음으로 휠체어 사용자가 여러 명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다인승 차량 2대가 창원시에 도입된다. 그동안 휠체어 이용자들이 단체로 이동할 경우 차량 여러 대를 각각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다인승 차량 도입을 통해 소규모 그룹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밀양시와 거제시, 함양군 등에 총 4대를 추가로 증차하고, 나머지 46대는 노후 차량을 신차로 교체해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경남도가 지원을 확대하는 이유는 교통약자의 이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특별교통수단(바우처택시 포함) 이용 건수는 약 172만 건으로 전년 대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올해 지능정보화 244개 사업에 3,326억 원을 투입하며 ‘디지털혁신수도 경남’ 구현에 속도를 낸다. 경남도는 2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능정보화위원회를 열고, ‘2026년 경상남도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은 ‘도민과 함께 뛰는 디지털혁신수도, 경남’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민안전, 문화복지, 스마트행정 등 4개 분야 2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총 사업비는 3,326억 원으로, 지난해(3,167억 원)보다 4.8% 증가했다. 도는 디지털 기술을 도정 전반에 접목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분야별로 보면 ‘산업경제’ 분야에 가장 많은 2,466억 원이 투입된다. 기계·방산·조선 등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비롯해 첨단로봇 기반 구축, 우주항공 인공지능(AI) 국산화 기술 개발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초거대 제조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실증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축산·원예 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등 총 78개 사업을 통해 산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봄철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의 닭 입식 증가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거래상이 운영하는 계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부업·취미용 닭, 오리 사육이 증가하는 시기로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유행바이러스는 과거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강하고 야외 환경의 잔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위험도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가금거래상이 운영하는 계류장 4개소를 대상으로 계류장 내·외부 소독 상태, 가축 거래대장 작성, 가금운송차량 소독장비 구비 등 방역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계류장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육 가금과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검사증명서 없이 유통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9일, 체납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창원시와 5개 구청 및 읍·면·동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 인력과 단속차량을 동시에 투입하여 시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단속은 아파트 단지, 상가지역,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관내 차량과 타 시·군에서 3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징수촉탁 차량이다. 이날 창원시는 84대의 차량을 영치하고, 8938만 원의 체납액 중 당일 징수액은 2499만 원에 달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자는 지방세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체납액은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가상계좌,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김창우 창원시 세정과장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앞으로 자동차세 체납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