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초기 청소년 정서·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쑥쑥’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 청소년들이 존중과 배려를 통해 타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기 중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또바기돌봄지원센터 이용 아동 35명이 참여해 1월부터 12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2월에는 ‘마음놓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 학기에 대한 불안감을 예방하며, 학기 중에는 청소년 인성 함양 프로그램 ‘마음품다’, 성교육 ‘내 몸은 소중해’, 여름방학 기간에는 청소년 우울 자가관리 프로그램 ‘마음웃다’ 등을 운영해 학교 적응력과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석혜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성장 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귀경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마을 안길 보안등 9천545개에 대해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로등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원봉사과 가로등팀은 등기구 점·소등 정상상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케이블 단선 및 절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 기간 62개소의 수리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보안등은 야간 통행 시 시야 확보에 필수적인 안전 시설물이다”라며, “지속적인 점검으로 고장 난 보안등을 줄여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및 부진사업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군 자체 목표율 달성을 위한 부서별 1억 이상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 방안 등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규모 사업 등 공정 및 집행률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 및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 경기 반등을 위해서는 상반기 신속한 지방재정 운용이 필수적이다”라며, “관내 영세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전 공직자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행안부 평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7일 단감반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단감반 개강을 시작으로 마늘, 양파, 한우, 시설채소, 복숭아, 포도,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벼 등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남지읍행정복지센터,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농약 안전사용과 농업경영체 등록 변경안내 같은 공통과정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 재배기술과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위해 창녕군농업인교육 밴드를 활용해 일정 기간 동안 교육 내용을 게시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작물별 핵심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6일, 읍면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실전 시스템 길라잡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며, 사례관리사가 지속적으로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의 주관으로 각 읍면의 신규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행복e음 사례관리 시스템 입력 및 처리 절차 ▲사례관리 과정별 수행 방안 등 실무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시스템 적응 능력과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사례관리 업무 진행 시 유용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대상자들의 사례관리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하여 창녕군 사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 민원봉사과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장미화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외로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주위를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지난 16일 동절기 건설 현장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대합권역 산업단지와 주요 교통망을 연결해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8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고하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특히 동절기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사고 없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16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면 농지담당 공무원들의 최근 농지 제도 개선과 관련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새로 도입 예정인 농촌 체류형 쉼터의 도입 목적, 설치 기준 및 절차를 포함해 올해 1월 3일부터 시행된 농지 개량행위 제도에 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시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처 방안이 공유됐으며, 관련 신고제를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농지 담당자들이 개정된 제도를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지 관리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통해 공익적 가치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으로 형질이 변경돼 사용 중이지만,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남아 있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지목을 일치시키는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지목은 농지로 되어 있으나, 재산세는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대장을 경남도와 지역정보개발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국토지리정보원 플랫폼을 활용한 항공사진 검토를 통해 창녕읍 34필지를 포함해 총 13개 읍면 187필지를 조사한 결과다. 군은 2025년 6월까지 현장조사와 법적 저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뒤 토지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최종안내문을 받은 토지 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이를 즉시 처리해 등기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목 현실화 사업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려워 소유권 이전에 불편을 겪었던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5일 관내 기업체 및 관계기관을 방문해 창녕군 인구 5만 6천 명 사수를 위한 인구증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어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유출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창녕군의 인구증가 시책과 주소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를 전입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 독려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용 면장은 “항상 면 행정을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창녕군 5만 6천 명 인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인구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