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4월 17일부터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전국적으로 시행 한다. 안전속도 5030이란 어린이 노인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일반도로는 시속 50km 주택가를 비롯한 이면도로는 30km로 차량 제한 속도를 각각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교통사고의 82%와 보행자 사고의 92%는 주로 도시지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의 보행자 사망사고율이 최하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가 도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 점을 주목하여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속도 5030“ 정책이 마련되었다. 거창경찰서에서는 거창군과 협의하여 주요 도로 50km, 어린이 보호구역, 주택가 등 도로는 30km로 제한속도 준수, 안전속도 5030 도로안전표지판 노면표시 등 시설을 정비하고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교통안전 캠페인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병행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도민뉴스] 최근 미국의 총기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떠들썩하다 남부 애틀랜타에서는 20대 남성이 스파에 난입해 한국계를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하고, 서부 콜로라도에서는 다른 20대 총격범 때문에 10명이 사망하는 등 일주이내 총기난사 사건이 7건이 발생했다. 미국 총기사고로 매년 5만명 가까운 사람이 사망하고 있어 총기규제의 목소리가 높지만 美선거철만 되면 단골 메뉴로만 등장하고, 지금까지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었다. 신상조사만 받으면 누구나 총기를 구입할 수 있는 미국의 총기권은 1791년에 제정된 헌법 수정 제2조의 “무기 소장 및 휴대의 권리”로 미국인들에게는 당연한 권리다. 헌법상의 권리이기 때문에 헌법을 고치지 않는 한 완전히 금지될 가능성은 낮다. 강력한 로비단체인 전미총기협회(NRA)가 여전히 건재하고 있어 총기규제법과 총기권의 찬반이 팽팽하다. 우리나라의 총기관리에 대해서도 한번쯤 되짚어 봐야 될 시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나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관광이 자유로워지고 외국인의 유동이 많아지면서 불법무기류도 자연스럽게 밀반입 밀거래가 성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못지않게 사제총기사고도 종종 발생한다.
[경남도민뉴스] ‘조선구마사’라는 드라마가 방영한 지 단 2회 만에 시청자 퇴출 운동을 통해 폐지되었다. 퇴출 운동의 배경에는 ‘김치와 한복’이 자신의 문화라는 ‘독도는 일본땅’ 주장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억지주장을 하는 중국에 대한 반감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겠지만, 보다 더 근본적으로는 문화 콘텐츠 상의 표현의 자유를 앞세워 시청자의 역사관을 어지럽히는 데 대한 분노에 있지 않나 싶다. 상상대로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으면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역사드라마가 아닌 판타지 장르를 택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창작자의 고통은 지금 글을 쓰며 나름의(?)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글쓴이도 희미하게나마 느낄 수 있는 바지만 역사 왜곡은 이해를 구할 사안이 아닌 것처럼 반대 후보를 향한 허위 공작은 당선을 향한 절박함으로 포장될 수 없을뿐더러 수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그 중 최악은 무수한 정책 이슈들을 한꺼번에 증발시켜 후보자들을 건설적 토론의 장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는 데 있다. ‘고증’ 빠진 사극처럼 ‘팩트 체크’ 없이 아니면 그만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의혹 제기가 마치 검은 장막처럼 모든
1년이 넘도록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을 미루고 또 포기한 채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결코 미루거나 포기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2주 앞으로 다가온 4.7. 재보궐선거 투표 참여다. 보궐선거는 정규 선거에 비해 관심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군민을 위해 일 할 도의원을 뽑는 일인데 보궐선거라고 결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는 것이다”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말이다.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코로나19 때문에 투표가 망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도 성공적으로 치러냈듯이 올해 보궐선거도 투표소 방역에서부터 발열체크, 손 소독, 손 장갑 배부, 선거인명부 확인 과정과 투표 마무리 순간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으니 안심하자. 유의할 사항은 4.7.(수)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근로자의 투표시간은 법에서 보장하고 있기 때문에 고용주에게 청구할 수 있다. 근무시간 중 투표참여가 어렵다면 사전투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4.2.(금) ~ 4.3.(토) 2일간에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라는 대국민 사기극에 피해를 입고 있다 초기에는 ”아들을 납치 하였으니 돈을 입금하라“는 등 단순하였으나 차츰 그 수법도 날로 지능화 대범화지고 현재는 노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지식인들도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피해금액 또한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이 1조 289억원으로 이중 7,176억원(약 70%)은 미환수액으로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으로는 엄마 나 누구인데 핸드폰 액정이 나가서 친구 폰으로 전화를 한다며 어플을 깔아서 ID 알려 달라, 저금리 대출 관련 대출금을 상향해 줄 수 있다, 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하거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라, 아니면 직접 만나서 전달해 달라고 한다 던지, 등으로 그 수법도 날로 대범해지고 있다. 아무튼 모르는 전화번호로 수상한 전화를 받을 때에는 일체 대응하지 말고 곧바로 전화를 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혹 계속 통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였다면 곧바로 112에 신고를 하거나 은행에 전화를 하여 지급정지 신청을 해야 차후에 피해금액을 돌
19년 12월, 20년 7월 위 제목으로 언론에 자살은 범죄이고 죄악이기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이루자”라는 취지로 글을 써 기고하고 7개월이 지난 현시점, 극단적 행동 자살은 현재도 진행중이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또 다시 펜을 잡았다. 이 글이 마지막이길 기원하면서..... 우리 모두는 각자 이 세상에 부모로부터 태어난 소중하고 고귀한 하나의 생명체임에 틀림 없다. 이에 국가에서 범 정부적 차원의 국정과제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이 실행되고 곧 21년 변사(자살) 전국적 전수조사를 경찰에서 실시할 예정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경남도 대략 20여건 넘게 할 것 같다. 한국은 OECD 36개 국가 평균 자살률 12.1보다 월등한 수치로 1위이다. 요즘은 한 발 나아가 아동학대와 더불어 부모가 동반으로 고귀함을 끊는 아주 그릇된 행위도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들의 자살률도 어떤 이유를 떠나 해마다 심각성을 더해간다. 하여 국가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전국적인 망으로 마음 동행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삶에 어떤 무게로 극단적인 생각이 드는 순간, 뒤돌아 무엇이 소중하고 귀한지? 다
수년간 ‘보이스피싱’이란 말을 정말 많이 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스피싱’이란 용어가 낮익을 것이다. 그리고 그 용어가 익숙하게 느껴지는 만큼이나, 보이스피싱 주변지인들의 보이스피싱 경험담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집전화로 보이스피싱 전화가 걸려왔었는데, 그 내용은 ‘과태료가 연체 되었으니, 돈을 지급하라’는 내용이었다. 당시는 거의 15년 전으로 학생 신분이었다. 본인은 부모님께서 외출중이어서 ‘집에 부모님이 안계신다’고 말하였는데, 상대가 계속 ‘과태료가 연체 되었으니, 돈을 지급하라’는 말을 10여차례 반복하다가 끊었다. 부모님께서 귀가하신 후, 과태료를 받고 연체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해 봤었는데, 그런 사실은 없었다. 그것이 본인의 보이스피싱 경험담이다. 그 당시에는 보이스피싱 전화인지도 모르고 넘어갔었는데,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접하다 보니, 그것이 보이스피싱 전화였음을 알 수 있었다. 주변 지인의 보이스피싱 경험 사례도 있다. 지인은 핸드폰 카카오톡으로 자녀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였다. 그 내용은 ‘핸드폰 액정이 파손되었다, 액정을 수리하
현재 대한민국 항공 제조업은 생태계 붕괴의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보잉737Max 운항 및 생산 중단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항공사들이 항공기의 인도를 연기하고 주문을 취소하면서 항공 제조업체들의 경영난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흔히들 항공산업을 제조업의 마지막 블루오션이자 최첨단 하이테크 산업의 집합체라고 부르지만, 정부의 항공산업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항공 운송업에만 집중·편중돼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를 통해 건의된 항공 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이 시급한 현실입니다. 항공 제조업이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숙련된 근로자들의 이탈사태를 절대 막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항공 제조업체들은 생산량과 매출의 급감 속에서도 숙련된 인력 유지를 위해 자산을 매각하고 사채를 발행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 경영을 위한 운영자금의 신규 대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올해 상환해야 할 대출금의 연장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정부와 금융위원회에서 금융권 대출금의 상환 유예, 신규 대출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서지 않으면 이들의 폐업은 자명한 사실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의령옥씨 장학회는 1986년 옥처홍 대종회장이 사재 2천 2백만 원을 출연하고 서울지구 종회와 종친들이 출연한 3천 6백 5십만 원의 기금으로 설립되었다. 재단법인 의령옥씨 장학회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장학생 317명에 장학금 1억 8천 9백 7십만 원을 지급했으며, 현재 장학기금은 전국의 많은 종친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4억 7천 5백만 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의령옥씨 장학의 탑은 2016년 전국의 종친 1093명의 성금으로 건립된 것이다. 장학의 탑 전면에는 건립취지문을 후면에는 작품해설과 장학재단의 역대임원 좌우측면에는 장학기금 출연자와 장학금 수혜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앞으로도 장학기금 출연자와 장학금 수혜자는 장학의 탑에 이름이 새겨질 것이다. 전국의 종친들이 기부하는 장학기금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행복함과 보람을 느끼며 “미래를 여는 의령옥씨 장학 사업”은 장학생에게 씨족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면학에 더욱 정진해 입심양명으로 종문을 빛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의령옥씨 후손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국내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직전학기 평균성적이 기초생활수급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공간 속에 존재하고 있는 각종 미생물들은 사람, 동물과 식물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별로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 인지도 모르겠다. 미생물(微生物)이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크기의 생물로 전자현미경 등으로 확대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다. 원생동물류, 조류, 사상균류, 세균류, 바이러스 등을 통칭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미생물은 우리 인간에게 유익한 가 해로운 가에 따라 유익균과 병원균으로 구분하여 분류한다. 흔히 EM균(Effective Microorganism)으로 불리는 유익균으로는 많은 미생물 중에서 자연계에서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서 사람과 동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으며 유익한 작용을 하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과 술이나 빵을 만들 때 쓰이는 효모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유산균의 경우 김치나 우유를 발효하는데 쓰이는 미생물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미생물 중의 하나이다. 병원균으로는 식물병을 일으키는 역병, 탄저병, 도열병 등과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었던 흑사병, 결핵균이나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