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5일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훈련과 고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 지원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고용 증진을 위한 협력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교류 확대 ∆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취업 연계를 위한 정보공유 등을 진행하게 된다. 배진기 관장은 “장애인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력라 지사장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직업훈련과 지속적인 고용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용강동 소재 용강휴먼시아 아파트 내 위치한 LH아라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H아라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LH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LH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대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 5500만 원으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를 3월 마무리해 더욱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동식 시장, 신홍길 LH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시·도의원, 용강휴먼시아단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LH아라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문화ㆍ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늘(26일) 통합방위작전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사천해양경찰서–육군 제8358부대·육군 제8962부대 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안보태세 및 해상 통합방위작전과 치안활동의 효율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으로, 2022년 3월 최초 업무협약 체결 이후 경-군 상호 간 원활한 업무협조 및 해상에서의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온 바, 2025년 3월 업무협약을 갱신하는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최초 업무협약 이후 ▲ 경군 효율적 해안경계작전 협업 방안 논의 ▲ 군부대 첩보 및 협조요청에 따른 해상취약지역 수색정찰 협조 등을 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 해상테러·범죄단체·불법선박·밀입국 관련 정보공유 ▲ 해상의 재해·재난사고 발생 시 상호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 미식별 선박 및 미상 물체 식별 시 대공 혐의점 공유 등 해안·해상에서의 안전을 확립하기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주목적으로 체결됐다. 그동안 사천해양경찰서에서는 육군 8962부대 14해안감시기동대대 용사 대상으로 익수자 심폐소생술·레스큐튜브 및 바지를 이용한 인명구조 방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현장에서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사천해경 소속 경찰관 32명을 대상으로 26일 1일간 ‘인명구조 자격증 갱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의 인명구조 능력 고도화를 위해 한국해양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기초수영, 인명구조 영법, 응급처치 등 기본 인명구조술뿐만 아니라 로프 등 장비구조술과 같은 현장 대응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경찰관 개인의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전문 해양경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감시단은 삼천포초등학교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 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 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영업장소에서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환경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의 대상에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 비용 등이 해당된다. 단, 동일·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체납 또는 위반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하거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 지역의 화학안전사고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이동근 명예교수, 한국항공우주산업 최태은, 사천시의원 강명수, 사천경찰서 박정용, 사천소방서 박태환, 낙동강유역환경청 심승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권은혜, 사천교육지원청 이수진 위원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제홍 사천부시장은 당연직 위원장이고, 이숙미 복지환경국장과 곽정란 재난안전과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고,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시에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이다. 김제홍 위원장은 “화학사고는 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제홍 사천부시장을 비롯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노동청, 소방·경찰 관계자, 환경분야 전문가, 화학물질 취급 업체 담당자, 시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고,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시에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이다. 김제홍 위원장은 “화학사고는 어떤 재난보다도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화학물질 안전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사천 선진리성 야외공연장에서 아름답고 찬란한 벚꽃과 함께 ‘제19회 대한민국탈춤제’ 행사를 개최한다.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와 (사)국가무형유산 가산오광대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탈춤제는 ‘탈춤의 흥과 멋, 사천에서 꽃피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탈춤의 모든 진수를 선사한다. 사천시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돼 전승되고 있는 각 지역 10개 탈춤 종목이 참여하는데, 공연은 단체당 30분씩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우천시에는 가산오광대 전수교육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참여 단체는 가산오광대, 양주별산대놀이,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동래야류, 수영야류, 송파산대놀이, 은율탈춤 등이다. 특히, 이번 탈춤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전시, 지역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천시는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지역문화 교류 활성화는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5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사천시 농업한마당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025년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는 농업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 임원 12명, 사천시 관계자 8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추진위원회 임원 변경 보고와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 제안 등 축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 농업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지난해보다 빠르게 1차 임원회의를 개최한 것. 1차 임원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5월 2차 임원회의에서 구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올해가 시군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로 선포된 중요한 해인 만큼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농업기관 및 단체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천시 대표 농업축제로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농업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