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칠곡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를 위해 관내 불법투기·소각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민들과 함께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주간 단속은 2개조, 야간 단속에는 5개조로 단속 누적인원 총 48명으로 구성되어 상습투기·소각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불법소각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결과 12건의 과태료 부과 예정이며, 경미한 적발사항 등에 대해서는 6건의 계도 활동을 실시함과 동시에 230건의 경고 스티커 부착하여 종량제 봉투 사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다음 달에는 북삼읍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불법투기·소각 집중단속을 통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과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여 친환경 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김천시는 4월 30일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많은 도민이 방문하는 만큼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보행자·운전자가 함께 참여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김천시는 농업 경영과 농가 생계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농업인 15,956명에게 약 96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 30일부터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는 2024년까지는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 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60만 원을 한꺼번에 지급하여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농어민수당은 농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해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지속하여 농업에 종사한 이들 중, 농업인 자격요건과, 소득, 거주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급되는 수당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회 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은 5월 9일 16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과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김천 출신 개그맨 박영진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우보면에 위치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2018)’ 촬영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2024년도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군위의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건의하여 최종 선정됐다. 무거운 눈꺼풀을 이겨내고 이른 새벽부터 모인 3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은 군위군으로부터 지원받은 화분과 꽃을 들고 관광지의 거리를 꽃으로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쁘게 땀방울을 흘렸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군 새마을회가 만든 꽃길을 통해 군위군의 관광지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과 같은 여러 방법을 찾아 군위군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꽃길 조성 사업의 소감을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이른 새벽부터 발벗고 나서준 새마을회원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군위군 새마을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주색 사파니아가 활짝 핀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의 거리는 영화의 이름을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장학생 623명을 선발하고 지난 30일 장학금 5억 2백여만 원을 지급했다. 이날 무주군민의 집에서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오광석 부이사장, 이강 무주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생 대표와 학부모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지역 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39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진학 장학금, 예체능 분야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초·중·고등학생 53명에게는 1인당 50~60만 원의 특기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현재 대학에 재학 중(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인 학생 431명에게도 1인당 1백만 원(학기당 1회)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 증서는 장학금별 대표 학생이 받았다. 무주고등학교 신정원 교사 등 지역 내 고등학교 교사 4명과 2024년 고액 기부자(5백만 원~1천만 원)에 이름을 올린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유)덕유환경개발도 이 자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정유진 학생(대학교 1학년)은 “장학금을 받으니까 뿌듯하고 더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곡성군과 함께 K-푸드 전문 인재 양성과 식문화 세계화를 위한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선다. 전남교육청과 곡성군은 30일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남K-푸드교육센터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식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칭)전남K-푸드교육센터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시설을 넘어 ▲K-푸드 전문 인재 양성 ▲학생 진로교육 강화 ▲ 학교급식 정책 연구 및 보급 ▲ 식문화 세계화를 위한 국제화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전남의 미래 교육 방향을 담아낸 통합형 교육 플랫폼으로 곡성군 삼기면 일원에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요리체험 교육은 물론, 학생 요리경연대회, 학교급식 종사자 대상 조리 실습 및 연수, K-급식 메뉴 개발·보급 등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식재료 활용도 증대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
[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영월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의회는 이날 캠페인에 선주헌 의장을 비롯한 영월군의회 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주헌 의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하여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극복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태백시의회는 30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 회계과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본계획(안) △2025 쿨시네마 페스티벌 추진계획(안) △통리 (구)농산물유통센터 유찰에 따른 해결방안 및 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문화재단 사계절 축제 발굴 및 운영 예산 1억 500만 원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으나 해당 예산 중 6,600만 원을 산나물 축제 가수 초청 예산으로 사용한 것은 당초 예산편성 목적에 적합하지 않으며 향후에는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항목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과 “통리 (구)농산물유통센터 유찰과 관련하여 해당 건물의 입찰 공고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수정하여 신속히 재입찰 공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시 수계도시의 참여를 높여 지역 간의 우호교류와 축제 활성화를 위하여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쿨시네마 wee-키즈존 운영과 관련하여 별도의 행사장을 만들기보다는 창의놀이터를 이용하는 방안을 고민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nbs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동학년 수업살이’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수업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현장 교사들이 주도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을 공개·공유하며 전문성을 키우는 연구 중심 프로젝트다. 올해 참가 교원은 122팀 574명으로, 지난해 101팀 497명보다 15% 가량 늘어났다. 특히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전문가 14명이 참여해 각자 맡은 분임에 대해 컨설팅하고,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또 광주형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와 교원 연구공간 ‘교사성장마루’를 활용해 수업성과 공유 활성화를 꾀한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30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올해 사업에 참여한 교원 150여 명이 참여해 ‘다양성을 품은 수업, 초등 동학년 수업살이와 함께 성장’을 주제로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본촌초 변동준 교사는 “다양한 실천 사례를 들으며 수업에 대해 깊이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며 “동료 교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