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영선 의원은 16일 “미래 경제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전 업계의 정상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관 2층에서 열린 ‘원전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지난 5년간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수주가 끊기고 매출이 급감하는 등 원전산업이 고사위기에 내몰려 창원 및 경남 경제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계청의 2021년 하반기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창원시는 대한민국에서 실업자가 수가 20,800명으로 실업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로 발표가 되었는데, 이는 정부의 탈원전과 주력산업의 쇠퇴로 실업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은 국내 대표 원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와 270여 곳에 이르는 원전 관련 중소 협력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핵심 산업기지다. 원전 생태계 복원은 원전·방산 등 제조업이 특화된 창원특례시의 경제회생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김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기업들의 목소리를 잘 들었다”며 “원전업체들이 다시 일감을 확보할 방안을 찾겠으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을 통해 고용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수출을 적극 도울
[경남도민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관료들을 새 정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19명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비서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임명됐다.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67년생)은 경남 거창 출생으로 대성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KAIST 공학 석사로서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을 역임했다. 윤당선인 대통령실은 5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인선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검증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는 8일(일요일)까지 대통령실 인선발표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발된 영광의 주인공은 김현희 장학사, 백창대 주무관, 서영교 주무관이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밖 누리교실 운영,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효자손 지원사업, 미활용 폐교 활용을 위한 ‘2131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김현희 장학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회복과 기초학력 보장 등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학교 밖 온오프라인 누리교실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하여 시간, 장소, 지역을 초월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을 발굴했다. 학생 1만여 명이 교원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 학습, 심리, 기초학력 등 총 1,016개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학습준비물까지 택배로 직접 지원하여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양교육지원청 백창대 주무관은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를 맡아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학교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손 지원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에서는 1월 17일 남기재(57세) 총경이 제71대 거창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취임 행사 없이 취임사로 대신하고 치안상황 파악 등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남기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창한 명품도시 거창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고, 자랑스러운 거창경찰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이 되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즐겁지 않으면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할 수 없을 것이며, 창의적인 생각이 날 수 없다. 즉, 주민만족은 경찰 내부만족에서 시작된다”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기재 서장은 전남 순천고와 경찰대 행정학과(3기), 전북대 대학원 법학과(석사)를 졸업하였고, 2013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부안경찰서장, 군산경찰서장, 진안경찰서장, 전북도경찰청 경무과장과 수사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전국이통장연합회 함양군지회 염상안(57) 前 사무국장이 현장농정 홍보를 통한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염상안 전 사무국장은 현장농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직불제 점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염상안 이장은 “이번에 수상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우리군 전체 이장님들의 농촌행정에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우리군 이장단협의회에서는 지속적으로 행정기관과 적극 협조해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탕한 성격의 염 이장은 평소 주민들과 잘 소통하며 이웃 어르신들을 보살펴 드리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기간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젊은 이장이다. 한편 염 이장은 지난 2012년부터 봉강5리 이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은 6일 시장의 부재에도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약속했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시장님이 궐위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분히 마무리 해 나가는 등 변함없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정을 이끌고 있는 홍민희 권한대행을 만나 2022년 사천시의 시정방향과 목표 그리고 중점사업들에 대해 견해를 들어봤다. 한편, 송도근 시장의 대법원 상고심 확정판결로 시장 궐위상태가 된 사천시는 2021년 11월 11일부터 홍민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아래는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과의 일문일답 Q1. 지난 2021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지난해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함께 보람됐던 점, 아쉬웠던 부분은? 지난해 우리 사천시는 많은 성과와 많은 시련이 함께 공존한 혼란스러운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를 대표하는 항공산업은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전세계에 불어닥친 경기침체로 인해 심각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엎친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 표주숙(거창읍)의원이 6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동리 신흥1차아파트(주민회장 박업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동화 동동이장 등 지역 유지들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전달식에서 주민들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과 남다른 열정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애로사항 민원해결에 앞장서와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패에 새겨 전했다. 표 의원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끍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거창군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비례대표를 거치지 않은 거창군 최초의 여성지역구 재선의원으로 군의회 부의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산업건설위원회 상임위 소속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의회 김종두 의장은 지난 27일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으로 ‘생활속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속 에너지절약 캠페인은 전자타이머 콘센트 사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의 실천으로 에너지 절약의 일상 생활화를 통해 지구 온난화 방지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호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9월 충남도지사를 첫 시작으로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두 의장은 “나부터 솔선수범 하는 자세로 일상생활의 작은것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면 화석연료 사용 감소로 인한 온실가스 감축, 지구온난화 방지 등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생활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김의장은 다음 주자로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을 지목했다.
좌로부터 김순호 구례군수, 허성무 창원시장, 김종식 목포시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경남도민뉴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18년째 운영하고 있는 월례 포럼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 김충환)’에서 2021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등 다섯 명을 선정하였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세계 최대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48조원 투자협약, 450개 기업 유치,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 등으로 해상풍력 세계 5대 강국으로 견인하였으며,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중심 에너지산업 허브조성, 글로벌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 스마트 수산양식 틀러스터 조성, 전남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843개사 22조 6천억원 투자유치, 일자리 2만 7천개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고, 2021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국민평가 1위), 주민생활만족도 22개월 연속 1위, 총 27회 1위 등 외부평가 역시 높게 나왔음 허성무 창원시장은 쇠락해가던 위기의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해 주력산업의 체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 이종두 산학협력단장(사진)이 혁신지원사업 시행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표창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 및 운영·성과 확산에 기여도가 큰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으로, 14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전문대학 혁신성과 포럼’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대신하여 교육부 이상우 전문대학지원과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두 산학협력단장은 2019년 7월부터 혁신지원사업단 기획전략본부장, 산학협력단장을 맡아 특성화 인재양성 교육모델 개발 및 체계적인 혁신지원사업의 추진을 이끌었으며, 경남도립거창대학이 2021년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두 교수는“이번 수상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의 혁신을 위해서 노력한 전 교직원의 성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추진할 포스트 혁신지원사업을 통해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추진하여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