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기상청 제공

구인모 거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나동연 양산시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다음 참여자로 지목

 

[경남도민뉴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구인모 군수는 최학범 경남도의회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며, “장례식장, 카페 등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과 각종 회의에서 다회용컵과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지역자활센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창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일본뇌염 예방 위한 방역·홍보활동 강화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4일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모기 매개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주의보는 제주 지역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것으로, 전년도보다 3일 빠른 시점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모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하는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기(유충)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에 예방접종 실시 △모기 활동이 활발한 4월~10월 야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방충망 점검 등의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일본뇌염은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특히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