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사회복지법인 동일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김종각 ㈜동일 회장의 고향인 생초면에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건설회사 ㈜동일이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해왔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2015년에 설립했다. 아너소사이어티 105호 회원인 김종각 회장은 “고향인 산청은 마음속에 항상 특별한 자리로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군청 민원실에 민원인 복합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한 휴게공간에는 민원인 전용 컴퓨터 공간, 시책 홍보 공간, 작품 전시 공간, 미니 카페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전용 컴퓨터 2대와 프린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산청 9경’ 등을 활용해 산청군을 알리고 있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한 작품 전시와 식물을 곳곳에 배치해 아늑한 분위를 연출하고 테이블, 의자 등 집기 및 비품을 교체하고 재배치해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한 민원인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동안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만족스럽다”며 “편안한 공간에서 컴퓨터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 및 우울검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쉽게, 어디서나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마을을 찾아 지면을 통해 우울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상 고위험군에게는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검사와 상담 종료 후에는 정보제공과 촉탁의 상담, 자원 연계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해 11개 읍면 270개 경로당을 찾아 1979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미참여자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을 쏟는다. 산청군 관계잔는 “이번 사업이 각 마을에 정신건강증진 환경 조성과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 및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나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투자사업의 집행 방향 논의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6월까지 신속집행 대상액의 60%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급 최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을 활용해 시설비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등 재정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현안사업 보고, 확보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2026년 신규사업은 △산청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3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12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217억원) △산청·자양·간공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92억원)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10억원) 등 38건 총사업비 2052억원이다. 특히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경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정영철 부군수는“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산청군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의회는 2월 10일 직원 휴게실에 청렴소리함을 설치하였다. 청렴소리함은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나 압력, 갑질 신고 및 갑질 근절 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사항,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익명신고센터이다. 기존 신고와 다르게 익명으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조직 내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매월 취합하여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은 “청렴소리함을 통한 부패신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의회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청렴 문화 정착과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해 △ 외부 전문강사 초청 4대 폭력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 실시△ 업무추진비 집행 교육 실시 △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상황 점검 △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여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44억원 규모의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도 농어촌진흥기금과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을 활용해 추진한다.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군민에게 13억 5000만원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산청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산청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개인 5000만원, 법인 7000만원, 시설자금 개인 5000만원, 법인 3억원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황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농기구 구입비, 광열·동력비, 토지·시설·장비·임차료, 수송비, 교육훈련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자금이며 시설자금의 용도는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 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은 ‘산청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올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7일 오전 산청군 신등면 정취암에 흰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고즈넉한 늦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산청 9경 중 하나인 정취암은 기암절벽에 매달린 절경으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또 정취암에서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보이는 만월정은 탁 트인 시원한 풍경으로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7일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노화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으로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남도와 추진했다. 항노화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활용 제품고급화 지원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항노화 소재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산청군의 특화된 한방 약초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항노화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시니어클럽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익활동형 9개 사업 1080명, 노인역량활용 10개 사업 200명, 공동체사업단 6개 70명 등 13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 11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