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업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필요성,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산청군은 올해 4개 지구(산청읍 정곡지구, 생초면 상촌·하촌지구, 삼장면 석남지구) 1640필지, 74만 7753㎡ 규모에 국비 약 3억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성공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 농가·공급업체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체계, 검수·검품 절차, 입고 및 배송 절차 등 학교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건립한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지역 내 5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9월 1일부터는 전체 25개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 농가, 공급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연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등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 사용 △귀가 후 작업복 털기 및 분리 세탁, 샤워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같은 기간 이뤄진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 관리법 안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 파트너 모집 및 정보 제공 등이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025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에 비해 비교적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서는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제한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연간 2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7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다.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거주지 읍면사무소나 경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7일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10인 이상(외국인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다. 지역 내 관광지 방문, 음식점, 숙박업소 이용 등 지원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인센티브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당일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1곳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정 관광지 2곳과 음식업소 2곳 이용 및 1박 이상 지역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 여행사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30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산청군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이뤄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6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2025년 공모사업 대응 전략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각 부처별 예산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공모사업 이해도 제고, 선정률 향상을 위한 노하우 습득 등 전략적 대응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실시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정부 정책 방향 이해와 기획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김형철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중앙부처별 주요 예산분석 및 정부 공모사업의 특징과 성공 요인 △공모사업 선정률 향상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공모사업 단계별 대응 방법 △산청군 공모사업 관리카드 작성 실습 등이 이뤄졌다. 또 이승화 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고 해마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재정확보를 위한 실무역량 향상으로 이어져 역점 시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군청 상하수도과에서 밀폐공간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밀폐공간 작업 안전보건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밀폐공간 작업 전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할 프로그램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수시 충분한 환기 등 절차다. 또 작업허가서 작성·확인 후 작업 종료까지 비치와 대피용 기구 마련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작업자들에 대한 주지적인 안전보건교육을 강조했다. 특히 시설 관계자들이 건의한 질식 재해예방 장비 대여 건은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장비를 구입해 대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밀폐공간 작업은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모든 시설에서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023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또 군민 불편 해소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모바일·온라인에서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의 경우 보조금24 앱의 ‘경상남도 농어업인수당’에서 신청 가능하다. 산청군은 신청자 자격검증을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포인트나 선불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농어업인들을 위해 현금(30만원)으로 지급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을 지원한다. 6일 산청군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다. 산청군은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특히 경기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보험 가입 장려가 사회적 안전망으로 작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올해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기업 간 거래대금 회수가 어려운 중소기업이 부도 위기에 직면하고 협력기업들이 연쇄도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보험에 가입하는 기업에 대한 보험료 할인 및 지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은 신용보증기금과 경남도의 협약에 따른 50%의 보험료 지원과 함께 이번 협약으로 산청군 보험료 20%(최대 100만원)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여기에 신용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5일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승합차와 전기화물차 등 197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산청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과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특히 차상위계층 이하, 소상공인(화물), 전기택시 구매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단 차량 구입 시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대상에서 탈락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하면 되며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차량 출고 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차종 및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인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신청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공해 전기차 보급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충전소 인프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