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대상 아동의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사회복지타운에서 ‘가족사랑 빵빵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단호박머핀, 월병, 아몬드꽈배기 등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정서 순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들 간의 만남을 통해 육아 및 식생활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성낙인 군수는 “부모가 직접 만든 간식을 아동에게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를 바라며, 요리교실·공예교실·가족나들이 등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가정의 행복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교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분야 35개 프로그램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8월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와 협업해 한정 기간 판매한 ‘창녕 갈릭 버거’가 성황리에 판매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창녕 갈릭 버거’는 대한민국 대표 마늘 주산지인 창녕군의 고품질 햇마늘을 주재료로 개발된 메뉴로, 재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기간 동안 약 198만 개가 판매됐으며, 총 58톤에 달하는 창녕 햇마늘이 사용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진한 마늘 풍미와 두툼한 패티의 조화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로코노미(Loconomy) 철학을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정 기간 동안 운영된 ‘창녕 갈릭 버거’는 예상보다 높은 수요로 인해 조기 판매 종료됐으며,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군 관계자는 “창녕 마늘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지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11개소의 어린이통학버스 1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하차확인장치, 후진경고음 발생장치, 정지표시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상태,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차량 구조와 안전장치 전반을 확인했다. 군은 점검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지적사항은 추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에 참여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창녕경찰서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성낙인 군수는 “보호자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운행 상태를 더욱 면밀히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산면 소재 나자렛소규모요양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두 의장을 비롯한 창녕군의회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만나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홍성두 의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창녕군의회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향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의회는 앞으로도 명절을 계기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23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노영도 의원이 ‘하도급 구조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제언’을, 김정선 의원이 ‘창녕공공하수처리시설 감사결과 브리핑 자료와 관련한 사실관계 확인’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군정 현안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승렬 의원이 ‘우포유스호스텔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층적인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위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휴회하고,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창녕군 민자유치사업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등 49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직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권석규 보건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 밖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상(床) 한가위’ 급식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급식 공백을 막고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밀키트 형태의 식사를 제공받아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동시에 상담, 교육, 직업 탐색, 체험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추석 급식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대한민국 제1호 온천도시의 명성을 살려 물과 빛, 길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톳길, 빛거리, 인공폭포, 르네상스관 리모델링 등 단계별 사업을 통해 부곡온천이 단순한 온천을 넘어 문화·체험·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가을 완공된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며 온천의 기운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치유 공간으로,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방문객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톳길을 따라 이어지는 빛거리는 낮에는 활기찬 온천 중앙로의 풍경을,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과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며 모든 세대가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또 다른 상징인 인공폭포는 폭 10m, 높이 15m 규모로 낮에는 청량한 물줄기를, 밤에는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한 장관을 연출하며 온천도시만의 특별한 감동을 제공한다. 올겨울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체험 명소도 문을 연다. 과거 부곡온천의 관문이었던 르네상스관은 실내 놀이시설과 디지털 체험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이승진)가 ‘창녕한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13개소에 ‘창녕한우’불고기용 110kg(4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영산초, 계창초, 슈퍼텍고, 한국과학기술고 등 4개 학교 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한우 110kg(400만 원 상당)을 학교급식을 통해 제공하며 맛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승진 지부장은 “지역에서 키운 '창녕한우'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정성이 담긴 한우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나눔 문화 확산과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사단법인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지회장 유현숙)는 지난 24일 장애인 세대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이불세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를 맞아, 장애인 가정에 이불을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현숙 지회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이불을 전달해 장애인 가정의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녕군지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복지지원, 권리옹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