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23회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창녕군은 ▲고위험군 조기 발굴 체계 구축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확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적극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확대와 유관기관 연계를 강화해 고위험군 조기 발굴·개입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봉희)는 장마면복지회관에서 ‘사랑담은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1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부녀회에서 10세대씩을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은 소고기 미역국,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등 3종과 계란 10개로,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세심히 살폈다. 김봉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창녕군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관내 어려운 1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 대상은 부곡면에 거주하는 오○○ 씨 댁으로, 도배와 장판 교체, 집안 대청소가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부곡면사무소 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부곡면위원회 신형식 위원장 및 회원 10여 명, 조길용 수석부회장, 정세연 여성회장, 마을 이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도배·장판 시공, 쓰레기 정리, 오래된 가구 수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곽철현 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마을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계절 김치 나눔, 삼계탕 나눔, 법질서 확립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4일 군청 행복관에서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과 '창녕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텀블러와 다회용 컵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개인용 텀블러를 가져오고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금지’ 동참 서약서에 서명한 직원들에게 커피(음료) 교환권을 제공해 점심시간에 청사에 일회용 컵이 반입되지 않도록 했다. 또한 올해부터 본청 청사와 군의회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본청 지하 따오기카페에는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4일 (주)우일 정재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창녕군에 본사를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작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신 정재욱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창녕군의 다양한 발전사업과 주민 복지 프로그램에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우일은 창녕군에 본사를 둔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지역 인프라 개발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25회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에서 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을 비롯해 총 1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녕군여성회관에서 ▲특별상 1명(박현주) ▲특선 1명(박현숙) ▲초대작가 1명(김경민) ▲추천작가 1명(김가원)이 나왔으며,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입선 3명(장경자, 김종순, 김영희), 남지종합복지관에서 ▲입선 5명(이종필, 이형순, 고승빈, 차혜림, 강순이)이 이름을 올렸다. 경남구상작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은 매년 여성작가 발굴과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 제25회 시상식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의 열정과 손끝에서 피어난 재능이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수강생들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소방서 직원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녕소방서 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넘어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는 소방관들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임순재 소방서장은 “창녕소방서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관으로서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서 직원 여러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주셔서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창녕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기부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기부금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구에 위치한 ‘캘리클럽 실내놀이터’와 ‘드림닥터 의사직업체험관’에서 놀이·직업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들은 실내놀이터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체활동을 즐기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직업체험관에서는 직접 의사 역할을 체험하며 의료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놀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즐겁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들 역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녕군가족센터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 및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적설에 취약한 노후주택, PEB 구조물, 아치판넬 구조물, 결빙 및 적설 취약 구간, 고립 예상 지역 등이며, 겨울철 재난 대비 장비 관리 실태와 재난 상황 시 대응체계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관리주체에 즉시 통보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5. 11. 15.~2026. 3. 15.) 이전에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부터 대응까지 철저히 정비해 안전한 창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수도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남지현대화시장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공직자 기강 해이와 부패 행위 발생을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수도과 직원들의 다짐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남지현대화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과 군민들에게 청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요청했다. 한편, 창녕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비상 급수차량을 대기시키고 하수도 시설물 준설 및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