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과 투자사업의 집행 방향 논의 등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오는 6월까지 신속집행 대상액의 60%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선금급 최대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등을 활용해 시설비 사업을 상반기에 신속하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재정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지자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등 재정운영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도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했다. 보고회에서는 신규·현안사업 보고, 확보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2026년 신규사업은 △산청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3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120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확충사업(217억원) △산청·자양·간공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592억원) △외정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110억원) 등 38건 총사업비 2052억원이다. 특히 예산편성 초기 단계부터 국도비 지원 당위성 및 논리 개발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확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경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정영철 부군수는“정부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해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산청군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의회는 2월 10일 직원 휴게실에 청렴소리함을 설치하였다. 청렴소리함은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나 압력, 갑질 신고 및 갑질 근절 방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사항,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함으로써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익명신고센터이다. 기존 신고와 다르게 익명으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조직 내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매월 취합하여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은 “청렴소리함을 통한 부패신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의회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회는 청렴 문화 정착과 조직 내 청렴도 향상을 위해 △ 외부 전문강사 초청 4대 폭력예방 및 부패방지 교육 실시△ 업무추진비 집행 교육 실시 △ 이해충돌방지제도 이행상황 점검 △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다양한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여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44억원 규모의 1%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도 농어촌진흥기금과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을 활용해 추진한다.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군민에게 13억 5000만원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산청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산청군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개인 5000만원, 법인 7000만원, 시설자금 개인 5000만원, 법인 3억원을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황이며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농기구 구입비, 광열·동력비, 토지·시설·장비·임차료, 수송비, 교육훈련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자금이며 시설자금의 용도는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 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은 ‘산청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올해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7일 오전 산청군 신등면 정취암에 흰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고즈넉한 늦겨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산청 9경 중 하나인 정취암은 기암절벽에 매달린 절경으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또 정취암에서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보이는 만월정은 탁 트인 시원한 풍경으로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7일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노화 기업의 혁신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으로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남도와 추진했다. 항노화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명회에서는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활용 제품고급화 지원 △항노화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항노화 소재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천연물 활용 건강기능성 소재 개발 지원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 산청군의 특화된 한방 약초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다양한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들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항노화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시니어클럽은 ‘2025년도 노인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익활동형 9개 사업 1080명, 노인역량활용 10개 사업 200명, 공동체사업단 6개 70명 등 135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도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참여자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동을 강조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산청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 11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업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필요성,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및 조정금 산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산청군은 올해 4개 지구(산청읍 정곡지구, 생초면 상촌·하촌지구, 삼장면 석남지구) 1640필지, 74만 7753㎡ 규모에 국비 약 3억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 활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성공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 농가·공급업체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간담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체계, 검수·검품 절차, 입고 및 배송 절차 등 학교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9월 건립한 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지역 내 5개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가며 9월 1일부터는 전체 25개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학교, 농가, 공급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연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등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 전 긴 옷과 장갑, 장화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 사용 △귀가 후 작업복 털기 및 분리 세탁, 샤워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같은 기간 이뤄진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 관리법 안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매 파트너 모집 및 정보 제공 등이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