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2025년 남구에 주소를 둔 영유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와 가족상담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기금사업의 추진 방향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사업으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기금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성격유형검사와 가족상담 지원사업은 2025년에 신규로 추가해 시행되는 기금사업이다. 상담사업을 통해 영유아 자녀의 발달과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양육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관계를 행복하게 풀어나가는 방법을 안내해 자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남구에 주소를 둔 영유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일정이 확인되면 온라인으로 U·I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대한 가족상담을 진행하고, 상담 후 내담자의 요구에 따라 추후 연계 상담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사업에 많은 영유아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등을 돕는 산모·신생아 재가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출산 가정에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울산 남구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으로 부모 가운데 한 명이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이용 시 납부하는 본인 부담금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본인 부담금 10% 제외한 금액 중 첫째아는 최대 20만 원, 둘째아는 최대 30만 원, 셋째아는 이상 최대 40만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출산 가정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종료 후 60일 이내에 남구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설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신정시장 등 전통시장 7개소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과 전기, 가스, 시설, 위생 등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며, 소화전과 방화셔터 정상 작동 여부, 가스 차단기, 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남구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보완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요령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남구 구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화기 비치와 노후 멀티탭 사용 지양 등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진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1월 31일까지‘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 ‘불법 명함형 전단지 수거 보상제’는 도로와 상가 등에 불법으로 살포되는 명함형 전단지를 수거해 구청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수거 보상제 참여 신청은 1월 31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하며, 신청 자격은 만 20세 이상 부산진구에 주소를 둔 관내 주민으로 기초수급자나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정되지 않아야 하며, 1가구에 1명만 참여 가능하다. 보상금 지급기준은 명함형 전단 1장당 10원으로 100매를 기준해 1,000원씩 지급하고, 1인당 월 10만원으로 한정하며 연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1월 20일 부전마켓타운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과 격려의 인사를 나누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겨울철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사항 및 수도관 등 동파 대비를 안내하고,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여 연휴기간 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물가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기도 했다. 설 명절 준비를 하러 온 시민들에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꾸준히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구는 1월 22일에 당감골목시장 등 4곳도 방문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20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 미리 선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부산진구 관내 골목상권 2개소) △설 명절 대형마트 등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 사업과 관련하여 창원지역자활센터가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 처분 취소 등 행정심판 청구 결과 일부기각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서 창원지역자활센터가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원지역자활센터가 시로부터 보조금 3억 원과 자활기금 1억 9000만 원을 부당 수령했다고 밝히며, 2024년 9월 보조금 교부 결정 전부 취소 등 행정처분을 시행했고 창원지역자활센터는 이에 반발하여 그해 10월 행정심판을 제기했다. 1월 17일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 재결서 주문에 따르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처분한 사유에 대해 창원시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은 없다 할 것이다”며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 처분 취소 등에 대해서 일부기각 결정을 내려 창원시의 손을 들어주었다. 창원시는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대해 “창원지역자활센터에 대한 보조사업자 취소 등 행정처분은 정당한 것으로 판명됐으며 다회용기 세척 사업이 중단된 데는 무허가 건축물을 지은 창원지역자활센터의 책임이 크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1월 17일 금요일, 우암동청년회는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2025년 설명절 성품 백미 10kg 30포를 전달했다. 김태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남구는 이번 설 명절에 연휴가 지난 직후인 1월 31일 관내 설치된 “명절 인사”내용을 담은 현수막 일체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년 명절이면 각종 단체ㆍ지역인사ㆍ정당의 명절 인사 현수막이 명절이 지난 후에도 그대로 방치되어 주민들에게 현수막 피로감을 주는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에서는 각 정당 및 기관(단체)에 사전안내하고 이러한“명절 인사”현수막을 선제적으로 일제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신속하게 개선해 명절이 지난 즉시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가 끝나는 즉시 명절인사 현수막을 일제 정비함으로써 구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난 17일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부산광역시 남구에 백미 3,710kg과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는 14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남구에 기부해오며, 채우는 것이 아닌 비우는 것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남구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 회장인 지원스님은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근본이다”며 “우리 지역 각 사찰의 정성을 두루 모았으니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잘 전해주시기 바란다”앞으로도 기부를 지속하겠음을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행복과 평화를 나눔으로서 보여주시는 지원스님을 비롯한 남구 불교연합회 회원 모두 다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 ”며“소중한 쌀과 라면이 한끼 식사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