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지난 21일 농촌체험교육사가 주관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흙에서 밥상까지’공개교육 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작물 재배와 요리 체험을 결합한 특별한 체험형 교육으로, 농업의 환경적·교육적 가치를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농촌체험교육사는 식물 재배 이론 및 현장 밀착형 실기 교육과정 이수자들이 모여 통영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키트 개발과 이를 활용한 교육 방법을 개발해 통영의 농업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이다. 또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양성되어 지역 농업과 체험 교육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5개 교육기관에서 13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는 11개 교육기관, 총 1400명의 참여를 도모해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개교육 발표회는 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교사,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했다. 농촌체험교육사 정임복 대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디피랑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의 우수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은 ▲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상위 70개소 ▲ 빅데이터 분석 ▲ 지자체 및 전문가 추천으로 예비 후보지 발굴 후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디피랑’은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데에 이어‘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이후 2회 연속‘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국내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자리 잡았다. 통영의 대표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인 디피랑은‘디지털’과‘피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이름에 걸맞은 스토리텔링을 담고 있다.‘동피랑’과‘서피랑’의 노후된 벽화는 보완을 위해 2년마다 리뉴얼 된다. 디피랑은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지워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디지털 신기술로 구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 청년이며, 특히 올해는 2025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졸업생과 대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졸업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영역으로 구성되며,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로 나눠서 진행되며, 중기와 장기 과정에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커리어킷을 활용해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모집 및 프로그램 진행 일정에 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업인들의 소득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신청기간을 1개월 앞당겨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대상은 신청 전년도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 경남도 내 거주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이다. 공동경영주는 경영주가 수당 지급 거주·종사 조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수당 신청일까지 경영체에 등록하면 신청대상자가 된다. 다만, △ 2023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 원 이상인 자 △ 농·임·수산업 관련법 위반자 △ 보조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5년에도 보조금 24(www.gov.kr) 'http//www.gov.kr)을'를 통해 모바일,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농어업인의 경우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 또한 1개월 앞당긴 6월 경(연 1회) 경영주 30만원, 공동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관내 청년사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통영시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월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점포 임대료를 지원받을 대상자 8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통영시에 사업장을 두고 통영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사업자이며, 과거 통영시 ‘청년사업자 점포 임대료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어도 중복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월 14일 금요일까지 가능하며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청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의 관내 마을기업인 동피랑생활협동조합(대표 배덕남)은 지난 20일 동피랑벽화마을 주민들에게 설을 맞이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인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1년 동안 마을카페 및 포토 부스 운영을 통해 적립한 수익금으로 참기름, 깨소금, 식용유 등 선물세트를 준비해 마을주민 100여분에게 전달했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은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이 마을기업 운영을 시작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동피랑생활협동조합은 통영시의 마을기업 중 하나로 관광자원인 벽화마을을 활용해 동포루 아래에서 지역민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쉼터 제공과 함께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을 알리고 적극 홍보하는 관광안내소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배덕남 대표는 “벽화마을이 조성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온 마을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건강을 위한 호흡기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에 대비한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호흡기 등 감염병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밀폐된 다중시설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특히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방문자와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과 친지 간 모임이 많은 명절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손씻기와 식재료의 흐르는 물 세척,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히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를 피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해외여행객은 귀국 시 발열, 근육통, 발진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소에서 신속키트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에서는 무료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n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0일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전 고위험군은 신속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은 지난 것으로 보이나 아직도 2016년 이래 최고 수준에 이르며, 인플루엔자 감염시 중증화 위험이 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중 미접종자는 신속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통영시에서는 생후 6개월부터 13세이하 어린이(2011.1.1. 이후 출생자), 임신부, 65세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임산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지참 후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이동량이 많고 집단 활동이 활발하여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과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직 백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1.25. 부터 2.2.) 응급환자 발생 및 의료공백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과 귀성색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25.부터 2.2.까지 응급의료기관 1개소(24시간 응급환자 비상진료), 설연휴 문 여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병·의원 134개소)을 지정·운영한다. 특히 1.27.부터 1.30. 기간은 공공의료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진료일을 확대 운영하며 진료일은 보건소 1.27., 욕지보건지소 1.28., 한산보건지소 1.29, 사량보건지소 1.30, 보건진료소 18개소는 연휴기간 중 1개소 이상씩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과 운영시간은 △통영시청 및 통영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 △도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에 부착된 안내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해당 의료기관 방문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설비 시스템 등 노후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디지털메뉴보드 등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이내)으로 부가세를 비롯한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며, 올해는 두 사업의 중복신청이 가능하나 사업장 주소가 아파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무점포 사업자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된 사업장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라면 지원 제외 업종을 제외하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