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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혈관, 활기찬 통영!

혈당측정기 대여 및 합병증 검사비 지원까지, 촘촘한 만성질환관리 안전망 구축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오는 2월부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인 질환 관리와 중증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해 ▲혈당측정기 대여 ▲심뇌혈관질환 합병증(3종) 검사비 지원 ▲당뇨망막병증 안과 검사비 지원 등 3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자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및 안질환 등 중증 합병증으로의 이행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먼저 ‘혈당측정기 대여사업’을 통해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게 혈당측정기 및 6개월분 의료소모품 일체를 제공해 일상 속 자가혈당 측정관리를 돕는다.

 

또한 만성질환의 주요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3종) 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 등록 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경동맥 초음파,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비용을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사후관리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실명의 위험이 있는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당뇨망막병증 검사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게 안저검사 쿠폰을 발행해 관내 협약 안과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통영시민 확인)과 해당 질환 약 처방전 또는 약 봉투 등 증빙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상담 후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리와 정기적인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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