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3월 29일 저녁 7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봄을 여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음악회로 초대가수 최수호(미스터트롯2 TOP5, 현역가왕2 TOP6), 퓨전국악밴드 비원(피리, 대금, 건반, 베이스기타), 뮤지카펠리체(팝페라 중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합천문화원 문화학교 전통춤반 회원으로 구성된 부채산조춤, 려천(여인천하)의 난타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 합천예총 관계자는“제24회 벚꽃 마라톤대회 시기와 맞춰 합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벚꽃 내음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추억에 남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수요자‧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해 3월 한달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군 담당자가 기업‧소상공인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법령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발굴’을 목표로 기업‧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청년‧귀농인‧보육 분야 단체 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장 방문시 규제업무 담당자와 해당 부서 직원이 함께 방문함으로써, 규제는 물론 군 행정에 대해 평소 궁금했거나 어려웠던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군민과의 소통 기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온라인으로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이용 가능하며(합천군 홈페이지'소통‧참여'행정규제개혁'규제개혁신고), 군은 온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4월 4일까지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주홍어린이문학관 글쓰기 교실은 수필 및 평론에 관심 있는 지역 문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문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필 및 문학평론에 정통한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4월 5일 개강해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5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창작이론 강의와 인근 지역 문학제 참가 등 현장체험학습을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직접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고 동료 수강생들의 평가를 받으며, 백남오 교수의 지도 아래 첨삭 과정을 거쳐 한 편의 완성된 창작품으로 발전시킨다. 11월 말에는 1년 동안의 창작물을 엮은 ‘제8호 합천 수필’을 발간하고, ‘제4회 합천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한 해의 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글쓰기와 문예 창작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많은 군민이 글쓰기를 통해 이주홍 선생의 문학사상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경상남도는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8일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내에서 ‘2025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고,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경상남도합천군 임직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 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민관 각계에서 약 400여명 참여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기념사, 김윤철 합천군수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한 일부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산철쭉을 식재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심은 산철쭉 한 그루, 한 그루가 기존의 철쭉과 어우러져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꽃들이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잘 활용되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조성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쌍책면은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쌍책면 체육회 임원 및 쌍책면 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 및 면민체육대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각종 협조사항 전달과 당면 추진 업무 설명, 각 마을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제29회 쌍책면 경로잔치 및 제34회 면민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면장은 서두인사에서 “우리면은 지난 3년간 산불이 발생한 적이 없지만, 봄철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니만큼 특별히 산불 예방에 협조를 바라며, 주변에 우리면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전입 신고를 하도록 협조를 바란다”며 인구증가에 대한 관심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본 회의에서는 제24회 벚꽃마라톤 대회 개최 안내 및 적극 참여 당부, 산불 예방 적극 동참 등 주요 사업과 함께 면의 큰 행사인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회의 말미에는 쌍책면 이장단과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산불예방·인구증가·쓰레기 분리수거·청렴 등에 대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삼가면은 18일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삼가면’을 만들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감시원이 지켜야 할 작업 안전수칙, 산불 예방 및 예찰 업무, 산불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산불 원인 사전 제거,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 발생하며, 올해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감시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예찰 및 계도 활동을 확대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사)용암서원보존회는 17일 합천군 남명교육관에서 성종태, 신경자 합천군의원 및 이사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 이·취임식 및 신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종철 전임 원장과 임장섭 신임 원장의 이·취임식, 신임이사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사회에서는 신임 이사 소개와 올해 4월 8일에 치르는 남명 조식 선생 향례의 헌관 선임이 이루어졌으며, 이외에도 용암서원 부흥을 위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용암서원보존회는 조선 연산군 7년(1501) 합천에서 태어나 실천 유학을 통해 사림의 기풍을 드높였던 경남 지역의 대표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을 모신 용암서원을 보존하고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정신과 학통 전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국내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 최종 후보지로 확정된 여세를 몰아 올해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한다. 오도산 후보지는 두무산 건립지와 사이좋게 붙어 있어 건설 및 관리운영비에서 경제성도 뛰어나다. 쌍둥이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관광객 증가, 발전지원금 및 세수 증대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연환경·지형 양수발전소 ‘최적지’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오도산은, 두무산과 자연환경 측면에서 매우 닮아있다. 해발 1100m 안팎의 해발고도와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다. 이런 지형 덕분으로 대규모 저수용량 조성이 가능하며, 암반층으로 구성된 지형 등으로 양수발전소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는 2023년 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우선 사업자로 선정됐다. 1조 8000억 원 재정투입으로 설비용량 900㎿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춘다.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예비타당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6일 율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정경희 율곡면장,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문병기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김동호 위원이 부회장으로, 박명환 위원이 감사로, 백종규 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문병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뜻깊은 첫 출범에 열정 가득한 위원들과 함께 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1기 율곡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율곡면의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사전 경품추첨식과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사전 경품추첨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마라톤대회 본부 임원 등 25명이 참석해 한우세트, 토종돼지, 합천 특산품 등 14종 491점의 경품을 추첨했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는 드럼세탁기와 LED TV가 각각 1대씩 현장 추첨될 예정이다. 사전 경품추첨 결과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대회 당일 경품 수령 부스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장재혁 부군수와 본부 임원, 군청 및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인사말씀, 추진상황 총괄보고, 안전대책 회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회 당일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