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상동면은 10일 상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새해 인사, 발대식, 직무·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루고자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최두희 상동면장은“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상동면 체육공원과 상동역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꽃길 가꾸기, 재활용마당 정비와 같은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사업’은 영유아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밀양 과일의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을 관내 어린이집 원아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9,300만원으로, 어린이집 42개소, 원아 1,160명에게 주 1회, 1인당 110g이상 과일을 제공하게 된다. 1인당 지원단가는 지난해 1,300원에서 올해 1,800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액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밀양물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접 수급하고 엄격하게 품질을 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과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어린이집 과일 간식 지원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일과 친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철 과일 소비를 확대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매주 수요일을‘밀양 과일 DAY’로 지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오는 31일까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전년도에 자동차세를 연세액으로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가 오는 16일까지 주소지로 발송된다. 고지서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정기 납부 기간(6월,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신규 연납을 원하면 밀양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게 되면 보유기간을 계산해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신청은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로 환급계좌 직접 등록도 가능하다. 이소영 세무과장은“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라며 기한 내 신청 및 납부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후반기의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할 시정모니터 3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시정모니터는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농업인, 소상공인, 전문직 등 사회 각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돼 시정모니터 활동에 따른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정모니터는 임기 2년 동안‘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해 시의 정책과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시정 평가와 의견 개진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후반기 시정모니터를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초동면 윤성재 회장은“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정모니터 여러분의 제언이 밀양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더욱 빛나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밀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상임이사 1명으로, 자격요건은 5급 이상 공무원 또는 정부,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부서장급 이상 경력자, 100인 이상 기업 또는 상장기업 상임 임원 경력자 등이다. 공단은 밀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상임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며 공단의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공개모집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이루어지며, 서류접수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며, 자격요건 및 지원서 서식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돌봄복지, 농업, 문화관광, 특화경제 발전, 생활환경 개선 등 5대 핵심 분야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밀양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842억원으로 편성하며 3년 연속 1조원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이뤄낸 결실이다. 민선8기 제9대 시정 출범 이후 약 9개월간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밀양아리랑의 도 무형유산 지정,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은 본격적인 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안 시장이 제시한 핵심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우선 3월 개원 예정인 진로교육원과 24시간 통합돌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읍 수산시장은 현재 58개 점포가 운영 중인 정기시장이다. 안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한 뒤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이어 방문한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원 814명)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시지부(회원 1,504명)에서는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은 8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마산, 창원, 진해, 의령, 함안, 밀양) 6개 지회와 밀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기관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 대상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공동 개발, 관광객 유치 지원, 사업 공동 홍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구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연령별, 기관별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며“밀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내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내이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영홍 내이동장을 비롯해 올 한 해 내이동을 이끌 통장들과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신규 및 전입 직원, 최남기 시의원, 강창오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정기 인사로 인한 전입 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신임 4통장, 16통장 임명식, 내이동장 및 시의원 새해 인사, 동정 홍보와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두정 통장협의회장은“2025년에도 주민의 참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내이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항상 내이동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에도 살기 좋은 내이동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소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을사년 새해에도 밀양시 발전과 혁신에 우리 내이동이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상상’에서 토성 탐사선 카시니의 타이탄 착륙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해설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카시니 탐사선은 2004년 토성에 도착해 2017년까지 임무를 수행하며, 타이탄과 엔셀라두스 등 토성의 위성에서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한 중요한 과학적 데이터를 수집했다. 특히 2005년 1월 14일, 하위헌스 착륙선이 타이탄에 착륙하여 메탄으로 가득 찬 호수와 바다의 사진을 촬영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내 유일의 외계 생명 테마 천문대로 작년 7만명 이상 방문하는 등 전국을 대표하는 천문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천체투영관‘상상’에서 펼쳐지는 천문우주 해설프로그램은 전국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작년부터 천문우주 발전사와 관련 특별 해설을 계속 진행해 왔다. 김경민 이사장은“VR 등 천문대의 독창적인 체험 스토리가 타이탄 배경이기에 이번 특별 해설이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천문우주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