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참여자 3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5년 공동체사업단 명장(名匠) 선발전’에서 우수 참여자를 뜻하는 명장(名匠)으로 선정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전국의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2,271개를 대상으로 △월평균 보수 △참여 개월 수 △매출액 등을 평가해 상위 50개 사업단을 선정했다. 이어서 각 사업단에서 우수 참여자 1명을 선발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는 점심 식사를 조리해 납품하는 ‘더 푸드 사업단(더쿡)’의 방영화 씨,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는 ‘엄마사랑도우미 사업단’의 성연순 씨, 자동차 부품 마감 처리를 하는 ‘파워실버공동작업장 사업단’의 이복애 씨 등 3명이 상을 받았다. 한편, 중구는 명장(名匠) 선정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11월 24일 낮 12시 지역의 한 식당에서 명장(名匠) 선정 우수 참여자 격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관장, 우수 참여자 등 13명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1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민감사관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재위촉된 구민감사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민감사관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또 신규 회장단을 선출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하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사항 및 비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 신고 △제도 개선 사항 건의 △감사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강사 교육과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회장 이병태)는 11월 24일 오전 11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76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절기를 맞아 종합사회복지관과 방어진 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태 회장은 “우리 지회 회원들은 지역의 안전과 가치 수호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활동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동구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는 자유수호 전적지 순례, 무궁화 동산 조성 등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청소년이 만드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울주군’이라는 주제로 11월 22일,'2025년 제2회 울주군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울주군 아동·청소년의 참여 체계 구축과 참여권 보장, 그리고 친화정책 실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7개 팀이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본선에 진출, 정책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e아동행복지원사업 개선:현장조사-신고 연계 강화형 아동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한 범서고등학교팀(전예람,유은서,이채이,류소이)이 선정됐다. 우수상(2팀)에는 “울주군 청소년 독서·시사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 동아리 운영 지원 정책”을 제안한 정시윤 청소년,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제공 방법 혁신”을 제안한 범바서틱(최송,최수민,김다솜,최서원,이동이)이 선정됐다. 특히 범바서틱팀은 정책응원단이 직접 선정한 인기상도 함께 수상하며 현장과 청중으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은 팀으로 주목받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4일 울산 울주군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합동 재능기부 기술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공단 기술직 직원 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등 기구 교체, 환풍기 등 노후 장비 보수, 소규모 정비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특히 이날 참여한 기술직 직원들 대부분은 사내 학습동아리 ‘울주마이스터’ 회원들로, 울주마이스터는 전문지식 공유와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술봉사 역시 나눔과 실천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관내 복지시설 운영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제16회 울주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드럼, 풍물, 장구,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12개 읍면 대표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청 문수홀에서는 읍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출품한 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등 작품 130여점이 전시돼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영기 회장은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지역공동체 활동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1팀과 우수상 2팀 등 총 3팀은 내년에 개최되는 울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울주군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행복한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3년 이상 운영한 전국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관리 △서비스 제공 적절성 △사업 관리 △가점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평가했다. 울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일상생활 보조, 정서 지원, 사회참여 촉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왔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행복한노인돌봄지원플랫폼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24일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파크골프1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자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파크골프 지도 자격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교육에 참여했으며, 검정과정을 거쳐 2~3주 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북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근로 능력을 향상하고 취업연계 폭도 넓힐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1월 19~20일 양일간 소노캄 거제에서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2025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2021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항공산업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우주항공산업 및 연관 산업의 주요 뉴스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 예측, 무인기 효율화, 인공지능 전환(AX)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교류의 자리였다. 첫날에는 ‘무인기 효율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적용 방안’, ‘AX와 함께하는 항공우주’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정책연구소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11월 21일 칠암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 캘리그래피(멋글씨)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처장 오재신)는 경남RISE사업 ‘유학생 유치·지역정주 원스톱 지원 사업’에 선정돼 경남 서부지역 전문대학과 컨소시엄으로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학생의 학업 수월성 제고 및 한국 생활 적응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소수 인원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밀착교육을 제공하여 효과를 높였다.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서체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문화적 이해와 정서적 친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글 캘리그래피 체험 프로그램은 영문 이름 한글로 쓰기, 원하는 문구 붓글씨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한글 서체 작성 실습 중심으로 기초 서체 이론 학습, 붓을 활용한 실습 중심 15명씩 각 2회 운영했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