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운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해 외교부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어가기(릴레이) 공익 운동(캠페인)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손을 씻는 그림(이미지)과 '견뎌내자(Stay strong)'의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든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 현재까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각 정부 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인들이 참여해 운동(캠페인)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허석곤 본부장은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엄준욱 울산소방본부장을 지명했다. 허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잘 견뎌낼 것이라 믿는다”며 “경남소방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환자이송 및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조영현 소장이 지난 16일 빙모상의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주위분들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지역사랑으로 환원하고자하는 뜻을 담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별도의 기탁식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조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교육만큼은 위축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지역인재들이 형성되어 함양군을 빛내주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춘수 이사장(함양군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탁해주신 이 소중한 마음을 아이들의 교육발전에 쓰일 수 있도록 건실한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올해 7월 한 달간 가장 많은 봉사활동을 한 자원 봉사자 박혜정씨(46세, 7월 총 23회 92시간)를 우수자원봉사왕에 선정했다. 박씨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 이상 장유 2동 행정복지센터 내 프로그램 및 민원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장유대성복지재단 키즈랜드 실내놀이터 운영, 김해시그린리더협의회를 통한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 지역 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봉사에 임해왔으며, 누적 봉사시간이 총 835회 3,298시간에 이른다. 김태문 시민복지국장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행정의 어려움을 좀 더 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같은 시민의 입장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자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덜 느낄 수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김해 곳곳에서 시민들의 창구가 되어주신 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더욱 든든하다. 코로나 19의 상황에도 이어지는 자원봉사, 안전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을 기준으로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거주지와 활동지가 김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항공정비계열 졸업생 7명이 공군기술부사관과 항공군무원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거창대학에 따르면 공군기술부사관 5명(윤영광, 홍창동, 윤창빈, 주재기, 이종록), 항공군무원 2명(임재근, 전명재)이 최종 합격했다고 공군기술부사관과 항공군무원은 최근 항공산업이 발전하면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선정 된 직업군 중 하나이며, 안정적이며 장기복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업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항공정비계열 염태영 계열장은 “공군기술부사관, 항공군무원 시험에 대비한 최신 출제 유형 분석과 출제 영역별 기출문제 풀이 등을 학과 자체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군부사관, 장교출신의 교수진이 1:1 맞춤식 진로지도를 실시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항공정비계열은 지역항공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산업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경남주력산업인 항공산업의 우수한 항공정비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등 항공정비사 양성의 대표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사)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 뉴스전문포털그룹 상임고문,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넷신문협은 이사회를 통해 협회 창립 5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하는 ‘제5회 INAK언론상’ 수상자 최종 선정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인터넷신문협이 제정한 INAK언론상은 언론의 민주화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각 부문 별로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특별대상, INAK언론공로특별상, INAK언론특별상, INAK언론공로상, INAK인론인상, INAK기자상(최우수/우수기자상) 등이 있다. 인터넷신문협회는 이미 발표한 수상 대상자 뿐 만 아니라 협회에 확실한 공로가 인정되는 대상자를 별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한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 선정은 기존 수상 대상자 중 사회적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 노웅래 감사패 대상자는 지난 ‘2019 최우수전문의정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
합천경찰서에서는, 8월 19일 합천경찰서 제74대 변석우 합천경찰서장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식을 최소화하여 충혼탑 및 경찰묘역 참배만 실시하였다. 변석우 경찰서장은, “합천경찰의 가족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합천군민에게 친절하고 공정하며 의로운 합천경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변석우 경찰서장은 경남 합천 청덕 우곡마을 출신으로 1989년 경찰에 임용돼 총경승진과 함께 부산청 교통과 교통계장, 울산청 정보화장비과장 등을 거쳐 8월 18일자로 합천경찰서장으로 취임하였다. 한편, 합천 출신인 전 김오녕 합천서장은 경남지방청 과학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남 산청에서 생산된 유기농 쌀이 ‘2020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1일 산청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차황면의 이상일(60,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 회장)씨가 출품한 백미가 전국 330여종의 유기농산물 가운데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 등 7개 등급 4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곡류(백미)는 충실도, 투명도, 성분분석, 친환경인증, 인증보유기간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상일씨는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를 9년째 이끌고 있는 뚝심 있는 농부이자 지역의 든든한 리더다. 한살림산청생산자연합회는 차황면에서 420ha 규모의 유기농 쌀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 씨는 “제가 땀 흘려 키우는 유기농쌀의 품질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받고 싶어 개인상품으로 출전을 하게 됐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고 상품으로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유통과 마케팅에 힘써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친환경 산청을 알리는데
사천시는 동서금동에 거주하는 박진석(57세)씨가 지난 15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천시에서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진석 씨는 1996년부터 필리핀 한인교회와 빈민가 무료 의료봉사를 시작하여 2003년 2차급 병원인 경신병원을 설립하여 만성질환을 가진 가난한 환자들을 무상으로 치료하는 등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다 2009년 귀국하여 사천에 누가의원을 개원, 필리핀 빈민지역의 의료봉사와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진료가 없는 날이면 무의촌 섬인 사량도, 자란도 등 섬 지역 의료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국민추천포상은 우리사회 곳곳의 숨은 의인들을 국민의 직접 추천을 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로 2011년 최초 시행하여 10년간 420명을 포상하였고 2019년은 742건의 후보를 추천받아 국민훈장 4명, 국민포장 8명, 대통령표창 12명, 국무총리표창 14명 등 총 38명을 선정하였다. 사진 1. 수상자 박진석 씨(57세·남) 2. 수상사진(병원 진료로 배우자 대리 수상)
거창군은 거창읍에 거주하는 연송 신재광(72, 현대자동차운전학원) 원장이 소장하고 있던 토기류와 서화류 등 24종 40여 점을 거창박물관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증문화재는 희귀한 가야시대 오리모양토기(鴨形土器)를 비롯하여 1,700년에 만든 상서원(尙瑞院) 3마패, 영남기행화첩(보물 제1929호)으로 거창과 인연이 있는 진재 김윤겸(1711~1775) 선생의 금강산도, 조선 22대 정조왕의 묵죽도(墨竹圖)와 27대 순종대왕의 어필첩(御筆帖) 등 24종으로 희소성과 역사성 지닌 귀중한 자료들이다. 이 자료들은 기증자가 30여 년 동안 고서화, 특히 고미술품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자료로 틈틈이 수집한 것으로, 수준 높은 자료들이라 거창박물관 전시 컬렉션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사료들로 평가된다. 기증자 신재광 원장은 “그동안 자료들을 모아 공부도 하고 박물관에서 특별전도 개최하면서 개인이 소장하기보다는 박물관에 전시하여 많은 분들이 관람하고 학술자료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귀중한 문화재를 기증받은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박물관은 전시된 자료 대부분이 도자기와 민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고향 장승포동 주민, 어린 시절 친구 등 1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동양화가『의태 최승애』의 미술작품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지난 6. 1. ~ 6. 10. 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 의태 최승애 작품전에서 고향(장승포동) 거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작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옴에 따라 행정절차를 거쳐 기증식을 가지게 되었는데, 의태 최승애 작가의 작품『몽유도원도21-연작, 거제의 여명Ⅱ』은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근간으로 작가 자신이 독창적으로 창안한 풀선묘 화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오롯이 토해 낸 수준 높은 회화 세계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15년 제3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비구상부문에서 동일한 화법으로 그려낸『거제의 여명Ⅰ』이라는 작품으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에 기증하는 작품은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거제를 환상적으로 표현해 낸 2번째 작품이라고 작가는 설명하고 있다. 의태 최승애 작가는 1954년생으로 장승포초등학교, 해성중고등학교, 서라벌예대(현 중앙대)졸업과 함께 홍익대(동양화 전공)를 수료하였고, 2015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