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상남도 세무공무원 한마음 축제가 거제시 하청면 소재 하청스포츠타운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와 17개 경상남도 지자체 세무공무원들 500여 명이 모여 화합과 소통의 지방세정 구현을 모토로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1부 만남의 장, 2부 열정의 장, 3부 축제의 장, 4부 정리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과 어우러짐이 가득한 훈훈한 축제 한마당이었다. 내빈으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 전기풍 도의원 그리고 박명옥 시의원이 참석하여 환영사와 축사로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전했고, 특히 행사를 마친 후 거제시 세무공무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운동장 정비에 나서 시민이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깔끔히 청소하는 등 행사의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상남도 세무공무원들간 교류를 통해 동료의식을 체득하고 선진 세정을 도입하며 양질의 지방세정을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에서 지난 11월 1일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거제어린이축제가 지역주민과 어린이들 약 10,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 어린이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하여,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벌륜쇼 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챌린지바운스, 슬라이드, 미로 등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었고, 축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솜사탕과 팝콘이 제공되는 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펼쳐졌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만들기 체험, 의사·군인·경찰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놀이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의 각종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거제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관리에 신경을 썼다. 행사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 지원팀도 상시 대기하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덕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가 지난 주말, 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부산진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산 e-스포츠 나이트’를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게임과 음악, 청년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거리축제를 선보였다. ‘청년상권 활성화 거리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 코스프레 포토타임, 게임 체험존, 디제잉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3시 서면 젊음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청년단체, e-스포츠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이 주도하는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의 오버워치·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 무대행사, 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리스트 김관우 선수의 게릴라 매치, 앙상블 클래프의 축하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청년들에게 익숙한 게임화면과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목소리는 서면을 지나는 청년들의 발길을 잡아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청년 코스플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1월 1일, 송상현광장 문화마당(선큰광장)에서 전포2동마을교육자치회와 밭개마을교육공동체 주최로 ‘제5회 밭개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신나게 놀고, 마음을 나누고, 이웃에 다가가고, 밭개에서 GO! GO! GO!’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웃음과 나눔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마술쇼·방송댄스·가요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드로잉·환경체험·손수건·키링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또한 바자회와 후원품 나눔 행사가 열려 주민 간 따뜻한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밭개마을 축제가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밭개마을 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주민 주도형 문화축제로 지역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제5회 부산진구 버스킹 페스티벌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서면일번가에서 열린 버스킹 페스티벌은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공연을 응원하는 관객들로 거리가 들썩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진구의 거리공연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버스커들을 발굴·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 오른 버스커는 부산진문화재단 ‘우수버스커, 내꺼 DAY’에서 선정된 우수버스커 2개팀, 공모를 통해 7:1의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버스커 7개팀으로 발라드, 댄스, 성악, 재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 채널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는 버스커 △Xero(댄스) △리원(발라드) △리메렌시아(재즈) △이석영(클래식) △이재규(포크송) △갱년기 뮤지션(올드팝) △서중사밴드(트로트) △공도하&라룩(힙합) △루미너스 중창단(혼성중창) 등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호흡하고 소통하는 버스킹 무대 특성상 관객들 역시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음악을 즐겼고, 핼러윈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마산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 글로벌 K-소스 전국요리경연대회' 라이브 경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창원 향토기업 ‘몽고식품’의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몽고식품’ 제품을 활용한 창작 요리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 21일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31팀 중 서류심사를 거쳐 한식 부문 10팀, 퓨전 부문 10팀 등 총 2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전국의 참가팀들은 ‘몽고식품’ 제품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라이브 경연은 전문심사위원단이 ▲창의성 및 전통성 ▲표현성 ▲적정성 ▲상품성 ▲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수상팀을 선정했다. 한식 부문에서는 ‘합포만의 향기’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매콤장어 간장소스를 활용한 한입 해물조림과 제피 장어국 3첩 반상’ 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간장불고기 덮밥과 훈제쌈롤’ 은 금상, ‘유자겨자소스를 곁들인 곶감오리쌈과 들기름버섯솥밥’ 은 은상, ‘몽고백된장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아동·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이We한마음’ 축제를 오는 11월 8일 10시부터 17시까지 양산시 물금읍 오봉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범어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일환으로,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 새롭게 조성될 ‘아이We한마음 플랫폼’의 활용을 촉진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We한마음 축제’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 친환경 체험 ▲ VR 체험 ▲ 페이스페인팅 ▲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 체험 부스와 ▲ 먹거리 부스가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 프로그램이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어 공동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아이We한마음 축제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이웃 간의 소통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서구와 서구문화원이 지난 10월 31일부터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16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수십만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등어 특화 프로그램이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맛있는 고등어회·구이,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수산물축제라는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방문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대로 높아진 데다 반짝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날씨도 좋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축제장으로 이끌어낸 덕분으로 보인다. 실제 축제 현장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한 가족이나 젊은 층, 외국인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 고등어 주제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홍보 부스, 공연·경연 행사장마다 긴 행렬이 이어졌다.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고등어 맨손 잡기,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 고등어 종이배 경주대회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몰려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인생 네 컷 포토박스는 행복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장사진을 이루었다. 반값 이하 가격에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는 깜짝경매는 횟수를 늘렸음에도 사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면서 낙찰자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2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남구립예술단 합동 연주회 '투게더 위 씽(Together, We Sing)'을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구를 대표하는 세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주곤) ▲오륙도여성합창단(지휘 곽기웅) ▲욜드합창단(지휘 고영호)이 한자리에 모여 선보인 뜻깊은 무대로, 각 세대의 감성이 어우러져 특별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했다. 욜드합창단은 '행복한 인생'을 주제로 삶의 깊은 울림과 감성을 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소년소녀합창단은 맑고 청아한 음색과 아이들의 연기가 돋보인 음악극 '푸른하늘 은하수'로 따뜻한 감동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륙도여성합창단은'그리움 그리고 사랑'을 주제로 세대를 잇는 따뜻한 정서를 세련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하며 객석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공연의 피날레는 세 합창단이 함께한 합동무대였다. 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 오륙도여성합창단의 부드러운 하모니, 욜드합창단의 깊은 음색이 어우러지며 객석은 감동의 물결로 가득 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대표 가을 명소인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진주 철도문화공원, 김해 클레이아크미술관을 배경으로 한 ‘경남 캐릭터 협업 홍보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경남도 홍보캐릭터 ‘벼리’와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김해시 공식캐릭터 ‘토더기’가 함께 출연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천년건강체조’를 접목해 경남의 가을 정취와 지역 관광 명소를 친근하게 소개한다. 총 3편(통합홍보편‧진주편‧김해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총괄했으며, 각 지자체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통합홍보편은 합천‧진주‧김해의 배경이 교차하며,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를 중심으로 촬영됐으며, 진주편과 김해편은 각각 ‘하모’와 ‘토더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천년건강체조 율동에 맞춰 각 지역의 대표 명소를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향후 각 지자체의 관광 홍보영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수환 경상남도 홍보담당관은 “경남의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