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물론 국내외 500여 개의 업체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안전 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경남도와 양산시는 도내 재난 안전 산업 분야 4개사와 지진 안전 산업 분야 4개사 등 총 8개 기업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과 연계해 지진 안전산업관과 재난 안전산업관을 운영해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 양산시는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사업을 추진 중인 군산(침수), 홍성(화재), 부산(산사태) 3개 지자체와 관련 정보 교류 및 진흥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협력의 기회를 도모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양산시가 안전산업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의 2025년 10월 신고납부 기한을 당초 10월 10일에서 10월 15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장기간의 추석 연휴(10. 3. ~ 10. 9.)로 인하여 납세자의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주민세(종업원분)의 신고납부가 10일까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세기본법'제26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에 근거해 납세 편의를 위해 기한을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조치로 약 1만개 사업장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신고납부 기한 연장 안내문을 세무대리인들에게 발송하고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기한 연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남신우 세무과장은 “이번 신고납부 기한 연장은 장기간 추석 연휴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정 지원으로 납세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7일 두산위브2차1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덕계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등에 따른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덕계동,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건강측정,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한의사 진료, 복지 서비스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주민은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복지 상담도 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니 매우 유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덕계동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 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김신호 부시장 주관하에 양산시 주요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양산종합운동장 내 시설을 비롯해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 웅상문화체육센터, 웅상체육공원 등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공체육시설이 주민들의 여가와 운동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와 훈련의 장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올해 2025년에는 체육시설 유지관리 관련 총 20건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총 사업비는 6,111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매년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육활동 편의 증진과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의 유지관리와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양산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17일 춘추공원 내 윤현진 선생 흉상 앞에서 서거 104주년 기념 헌다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수 양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헌향, 헌화, 헌다례를 올리며 선생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의 서거일을 맞아 헌다례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17일 오전 호국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 독립유공자 위패를 추가 봉안하기 위한 고유례를 양산향교 주관으로 봉행했다. 고유례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이를 고하는 전통 의식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충렬사 위패 봉안 대상은 1932년 양산농민 조합원의 경찰서 시위 습격사건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삼일절에 서훈 받은 독립유공자 열 분과 2023년 광복절에 서훈받은 한 분을 포함, 총 열한 분의 독립유공자이다. 고유례의 헌관을 맡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고유례를 통해 우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서훈 독립유공자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렬사에는 이번 위패 봉안을 포함해 삼조의열(박제상·김원현·조영규) 3위와 임진왜란 공신 28위, 독립유공자 53위 등 총 84위의 충혼을 모시게 됐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2차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사찰 주변 등 산불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를 집중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으로 약 150ha를 정비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250ha 규모의 산림을 추가로 관리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사업을 통해 산림 내 연료가 되는 잡목을 제거하고, 산업단지 및 사찰 주변에 차단선과 작업로를 확보함으로써 산불 확산 위험은 낮추고 신속한 진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취약 산업단지 주변 임야 정비에는 산주(山主)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일부 구간은 동의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와 사찰 등 산불 취약지를 우선 정비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강한 숲을 회복하기 위해 산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지난 15일 경로당의 선도적 운영 사례를 발굴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 우수경로당 선정 심사’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는 관내 경로당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참여해 발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운영의 투명성, 자치활동 수준, 운영 활성화 노력, 운영지원 체계 구축, 수범사례 등 총 5개 분야이다. △최우수 1개소는 대방노블랜드7차경로당 △우수 2개소는 대방노블랜드연리지, 내송경로당 △장려 3개소는 범어현대, 솔바람(사송더샵6단지), 대동이미지2단지경로당 △입선 2개소은 계석, 반도유보라2차경로당을 선정했다. 우수경로당 8개소에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최우수 경로당에는 100만원, 우수 70만원, 장려 40만원, 입선 30만원의 운영비가 추가 지원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율적이고 활기찬 여가복지의 중심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22일부터 2회 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 9세 미만의 생애 첫 접종 어린이, 29일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 10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20일부터 70~74세 어르신, 10월 2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받을 수 있고 익년 4월 30일 사업 종료 시까지 접종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관내 156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니 시작 일자에 맞추어 접종할 수 있다. 양산시 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14~64세 취약계층 대상자 중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가금류 종사자 및 둘째아 이상 다자녀 가정의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