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운영을 종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대학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로, ‘라이즈’ 시범지역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운영됐다. 시는 2025~2029년 5개년 부산발전계획에 기반해 대학이 지역산업 등과 긴밀한 연계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끌어냄과 동시에 대학별 역량과 강점 분야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혁신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사전에 검토하고, 오는 2월 말 부산형 라이즈(RISE) 본사업 공고 시행에 앞서 대학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에 사전공고를 시행한다. 예비검토는 ‘부산시 라이즈 기본계획’과의 정합성, 대학의 혁신 및 특성화 전략, 부산형 라이즈 대표모델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 추진전략 등 지역발전계획과의 연계성을 중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대내외적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단계적 디딤돌 역할을 위해 수립한 이번 통상진흥계획은 ▲글로벌 수출위기관리시스템 운영 ▲안성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무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통상 교류(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해 7천 개 기업 대상으로 약 5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수출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 선제적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가동 시는 오늘(20일)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예상되는 통상정책 변화를 예측하며 그간 통상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대응 전략을 모색해 왔다. 그러한 위기감 아래 지난해 12월 초 박형준 시장 주재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1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대응 통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다. 올해 통상진흥계획 수립에 즈음해서 시 통상대책반과 부산수출원스톱센터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길어진 설 연휴를 대비해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등 24시간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6층 종합상황실에서 임정의 시민안전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모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취약시설 사전 점검 및 재난상황 시 선제적인 대응으로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재난 대응 ▲도로관리 대책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캠페인 ▲물가 관리 ▲취약계층 안전관리 ▲교통수송 ▲산불방지 ▲가축방역 대책 등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응급실, 문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등 보건의료대책 ▲단수와 계량기 수도관 동파 등에 대비한 상수도 안전대책 등도 꼼꼼히 살폈다. 임정의 시민안전국장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겠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저수조를 설치해 다량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는 건축물은 반드시 설치 현황을 신고해 주세요” 사천시는 개정된 수도법 시행으로 저수조를 설치해 다량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건축물은 저수조 설치 현황을 지방자치단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2000㎡ 이상인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건축물 소유주 혹은 관리자는 저수조를 설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시공 도면을 첨부해 사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방문, 우편, 팩스, 정부24 등을 이용해서 신고하면 된다. 단, 법 개정 이전 이미 저수조를 설치해 운영하는 건축물의 소유주 혹은 관리자는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인 2025년 7월 16일까지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그리고, 도면이 없는 경우 현장 사진으로 대체 가능하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건축물 소유주 혹은 관리자는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전 성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령기 아동이 알아야 하고, 공동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생명 존중, 경계 존중, 동의, 사회 속 성문화 등의 주제로 센터 방문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하루 2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졸업을 앞둔 5세 아동을 위해 기관에서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오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성교육·성문화·성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수련관 균특전환사업으로 기능보강공사를 진행, 체험교육에 적합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변화된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20여 명의 회원을 비롯해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혜경 기술지원과장, 박균환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 벼 재배면적 조정제 등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택진 회장은 “쌀 산업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지만 사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쌀전업농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풍작을 위한 현장중심 쌀 산업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합리적인 쌀 가격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사천시연합회는 한국쌀전업농대회 참여와 고품질 쌀 생산 현장교육 등을 실시해 쌀 생산농가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의회는 임봉남(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이달의 청렴의원(1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임봉남 의원은 강명수, 구정화, 김민규, 박병준, 박정웅, 윤형근 의원에 이어 일곱 번째로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첫 번째이다. 임봉남 의원은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깨끗하다’라는 뜻의 ‘빙청옥결(氷淸玉潔)’을 청렴 한마디로 꼽았으며, 타협 없는 청렴결백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 사천시의회는 청렴 캠페인 전개, 청렴 교육 실시,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하며, 부패 방지 및 청렴 실천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의회 청렴도 제고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달 의원 1인을 '이달의 청렴의원' 캠페인에 참여하는 의원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의원은 ‘청렴 한마디’ 인터뷰를 통해 청렴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밝히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게 된다. 인터뷰 전문은 사천시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소식-청렴소식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중장년 세대에 국가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중장년 국가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세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천시에서 올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이다. 시는 사업신청일 기준 사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40세부터 64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또는 국가전문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경우 연 1회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춘 후 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사천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되고, 다음달 15일 전에 신청계좌로 입금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주 경제활동층인 신중년 세대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울산지역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호흡기질환 원인병원체 규명 및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지역의 협력의료기관 5개소로부터 매주 1회 제공받은 검체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한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1,146건을 검사했으며, 이 중 969건(84.6%)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검출된 바이러스는 급성호흡기(7종) 610건(53.2%), 코로나19 222건(19.4%), 인플루엔자 137건(12.0%) 이었다. 급성호흡기바이러스 중에는 △리노 219건 △아데노 88건 △호흡기세포융합 71건 순으로 많이 검출됐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에이(A)형-에이치1엔1피디엠(H1N1pdm)09 38건 △에이(A)형-에이치3엔2(H3N2) 28건 △비(B)형-빅토리아(Victoria) 71건이 확인됐다. 또한 월별 바이러스 검출률은 1월에 최고(116.4%) 11월에 최저(48.9%)를 보였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사회복지 관련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고 사회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복지증진 공모사업’ 신청을 2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4억 3,000만 원이다. 공모 분야는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분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반드시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회복지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다.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동일사업(또는 유사사업)으로 국·시비를 지원받거나 기업체 또는 정당지원,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3일까지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의 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사업의 적정성 여부, 중복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