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의 정기 휴무일을 기존 ‘월요일 일괄 휴무’에서 시설별로 휴무일을 분산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무일 조정은 관광객의 다양한 일정과 수요 맞춰 이용 편의를 높이고, 관광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변경된 정기 휴무일은 5월 1일부터 적용되며, 휴무일 별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매주 월요일 : 거창산림레포츠파크, 거창목재문화체험장, 거창박물관, 근대의료박물관 - 매주 화요일 : 거창항노화힐링랜드 - 매주 수요일 : 거창창포원, 수승대 출렁다리, 거창사과테마파크, 천적생태과학관 군은 이번 휴무일 조정으로 특정 요일에 모든 관광시설이 휴무해 다닐 곳이 없는 불편함을 줄이고, 관광객이 평일에도 다양한 관광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휴무일 조정은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고려한 선제적 대응으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변경된 운영 일정은 거창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군은 적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무브핏(MOVE FIT)이 선보인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가 출시 직후 전 수량 완판되며, 프리미엄 홈트레이닝 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홈트 기기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립하고 있는 모습이다. ‘힙클라임 천국의계단스텝퍼’는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이 쉬워 아파트 거실이나 개인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손잡이 높이 조절 기능으로 사용자의 키에 맞게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3단계 발판 각도 조절 기능을 통해 힙업, 허벅지 강화, 종아리 라인 개선 등 사용자가 집중하고 싶은 하체 부위를 맞춤형으로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여기에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시간, 칼로리, 스텝 수 등 주요 운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자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선진리성 일원에서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태권도 시범, K팝 댄스, 연주 공연 등 17개의 무대 공연과 사천해전 역사 체험, 7080 추억의 교련복 입기, 연날리기 체험, 모종 나눔 등 25개 체험·나눔 부스 운영은 물론 29일 18:30 개막식에 이어 사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9일 11:00부터 14:00까지 선진리성 야외공연장에서는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고 지역 청년 업체로 구성된 플리마켓 행사도 축제 기간 중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 벚꽃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셀프 사진은 물론 전문 작가의 촬영 및 사진인화 서비스(약 1,000매 한정)를 제공해 축제 기간 행사장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선진공원 위에는 소원 벚꽃나무 꾸미기 트러스아치를 설치하여 개인적인 소원을 기원함과 동시에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시민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신중년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은 신중년(50세 이상)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펫 관련 전문 공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해운대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신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과 컨설팅, 창업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전체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수료 후, 참여자 평가를 통해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zldnl@dcb.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9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산업혁신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19명이며 모집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로, 모집대상은 진주시 거주자 중 체력 부담없이 1km 내외를 10분 이내에 완주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에게는 유니폼, 양말, 헤어밴드가 지급되며, 예행연습 등 안전 교육을 진행 한 후 5월 2일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이번 성화봉송 행사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 구지봉에서 성화를 채화해 진주시 일반성면을 시작으로 17개 주자구간, 10개 차량구간으로 이뤄진다. 주자구간은 주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으로 총 7명이 한 팀을 이뤄 진주시 전역을 순회한 후 최종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봉송해 성화대에 점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불어넣고 안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 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봄에는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피부 건조함도 심해진다. 미세먼지, 황사 등도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 안팎의 환경이 악화하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여드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노폐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고 모공에 쌓이면서 발생한다. 호르몬의 영향부터 외부 자극,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여드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여드름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방치 시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위생적이지 않은 손이나 도구로 임의로 여드름을 건드리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이는 여드름 자국이나 여드름 흉터를 만들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드름 치료는 개개인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1:1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재발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을 진행할 수 있는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24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54세의 나이에도 '정자왕'에 등극한 심현섭이 20~30대와 마찬가지인 기록적인 비뇨기과 검사 결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2%,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54세 새신랑' 심현섭은 아이 생각이 있는 '예비 아내' 영림에게 "우리 나이대가 되면...겁나긴 한다"며 진솔하게 2세 계획을 의논했다. 이어 그는 '결추위' 후원회장 이천수가 때마침 비뇨기과에 전립선 검사와 정액 검사를 예약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며칠 뒤, 심현섭은 '2세 준비'를 위해 이천수와 함께 병원으로 달려갔다. 가는 길에는 ‘유경험자’ 이천수의 화끈한 ‘비뇨기과 토크’가 이어졌고, 이에 심현섭은 아연실색했다. 이천수와 함께 진료실로 들어간 심현섭은 다소 생소한 '정액 검사' 과정에 거듭 놀랐다. 특히 그는 영상의 도움(?)을 받으라는 의사의 조언을 착각, "'(이천수가) 뭘 도와주냐, 옆에서 어떻게 도와줄 거냐'며 난감해했다. 힘겨운 사투(?) 끝, 심현섭은 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더욱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와룡문화제, 어린이날 잔치한마당, 사천시 통합30주년 기념축제 주간을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로 준비했다. 1일 전야제는 발라드계의 요정 케이시, 트로트 왕자 김수찬, 사천이 낳은 감성 보컬 김성범과 ‘앙드레김 옴므’의 수석 디자이너 출신 이용범 디자이너의 사천을 모티브로 한 패션쇼, 유튜버 창현이 이끄는 와룡 거리 노래방이 준비됐다. 2일 개막식은 백지영, 홍진영, 노라조, VR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천거리페스티벌, 전통 민속 가면극인 가산오광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3일은 14개 읍ㆍ면ㆍ동 주민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우리가 최고야”, 사천 마도 주민들의 전어잡이와 함께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온 노동요인 ‘마도갈방아소리’(경상남도 무형유산 제28호) 공연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의 대표 관광자원인 ‘진해군항제’를 주제로 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창원 홍보관은 진해군항제의 아름다운 벚꽃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관광 명소를 알리기 위한 룰렛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제63회 진해군항제’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방문객들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직접 사진을 찍으며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창원 홍보관을 찾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방문객들에게 “진해군항제에 많이 놀러 오세요”라며 열정적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경남관광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창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4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개최한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 K-팝 춤의 성지로 불린 실제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세븐을 비롯해 원더걸스 출신 선예, 블락비 유권, EXID 혜린 등 유명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해 뛰어난 연기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그 시절을 명곡인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리듬 속의 그 춤을’, ‘런투유’, ‘너는 왜’, ‘나를 돌아봐’, ‘이 밤의 끝을 잡고’ 등 추억의 히트곡뿐 아니라 세븐의 ‘열정’, 선예의 ‘대낮에 한 이별’ 등 출연진의 대표곡도 함께 선보인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8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이다.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으로 가입하면 1년간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