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사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우주항공 테마공원 축구장 및 삼천포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내 청년부 7개팀, 장년부 11개팀 등 축구 동호인 약 40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 및 축구 팬들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 축구대회에 앞서 제15대·16대 축구협회장 이·취임식도 병행하여 제15대김영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백상문 회장이 취임하여 사천시축구협회를이끌게 됐다. 신임 사천시축구협회 백상문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과 친목 도모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축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시장은 올해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하여 상호 간의 응원과 화합을 주문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문화교육’이 교육 3회차 실습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의 건강관리, 문제행동 예방 및 교정, 펫티켓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3회차 교육에서는 문제행동 예방 및 수정 훈련, 폴 트레이닝, 얌전히 걷기 훈련, 매트 트레이닝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훈련을 함께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이 깊어졌다”며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내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설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nbs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경남 사천에서 숙박(宿泊)대전이 열린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OTA(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으로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OTA(Online Travel Agency)는 온라인을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판매하는 여행 중개 플랫폼이다.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은 야놀자 플랫폼과 여기어때에 입점한 사천시 관내 숙박업소 136개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2만~3만 원)의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24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소비자는 각 OTA 앱에서 직접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 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이다.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후 사업기간 내 재배부할 예정이다. 단, 야놀자 플랫폼, 여기어때에 미등록된 사천시 관내 숙박시설과 대실의 경우 할인 혜택이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봉사회·바르게살기운동사천시협의회·지자체의 협업으로 운영하는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는 시민들의 민원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이다.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는 혹한기(1~2월), 혹서기(7~8월)를 제외한 기간동안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통 불편 지역, 이동 약자를 위한 13개 분야의 주민생활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등 8개과에서 협조해 각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 등을 실시하고, 고령화 심화에 따라 주민 건강 특성 파악과 함께 만성질환·치매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등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 위험도(혈압, 혈당) 측정 ▲구강보건 상담 ▲한방서비스 제공 ▲이·미용 봉사 ▲법률·세무·복지 상담 ▲장수사진 촬영(예정) 등이다. 한편, ‘시민 행복 더드림(The dream) 버스’는 오는 27일 서포면보건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이 3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지난 21일 사천시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이번 달 생신을 맞은 어르신 15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했다. 한편,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앙금 꽃 한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1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나 시설을 추천받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앙금 꽃이 예쁘게 만들어져서 어르신들에게 생신을 함께 축하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서포면 구평리 현장사무실에서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는 시공사, 감리사,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의 무재해와 무사고를 염원하는 제례, ‘안전기원제 고사 및 헌주’,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356억 원이 전액 국·도비로 투입되는데, 길이 6.1km, 폭 10m 규모로 곤양면과 서포면을 잇는 연결도로 사업이다. 이 구간은 노폭이 좁은데다 대형차량의 통행이 빈번해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매우 높았다. 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선형개량 및 확장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해소는 물론 운행시간 단축으로 사천시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동식 시장은 “국가지원지방도58호선 건설공사가 도로 이용 차량과 지역 주민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완벽한 안전 시공으로 명품도로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극단 장자번덕과 함께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4월 5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바보처럼 바보같이'는 신도시 아파트 후문에서 형과 동생이 전 재산을 들여 운영하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마차’(일명 순대차)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순대가 주메뉴인 이곳에서 다양한 인연과 인간 군상들이 만나며 코믹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 기념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매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극단 장자번덕 전화로 하면 된다. 연출을 맡은 김종필 극단 장자번덕 대표는 “헬조선, N포세대라는 신조어와 함께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인식이 커지는 현실 속에서, 미래를 향한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형제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UN이 제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환경시설팀 주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총 이틀에 걸쳐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객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 관련 퀴즈 및 물 절약법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과 물 절약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퀴즈 참여를 통해 물 절약에 관한 지식을 쌓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21일 오후 3시에는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및 퀴즈’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등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하고 퀴즈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며,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관내 하천(사천강·봉남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환경을 정화하고 오염을 예방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사천환경운동연합과 협력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농민들의 경작 활동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반시설인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사남면과 향촌동에서 각각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농로의 노후화 및 농기계 대형화로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확‧포장 공사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주민들은 농로의 폭 확장과 포장으로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이 가능해져 사고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며,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구간에서는 당초 계획된 폭보다 더 넓게 확장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부분에서 주민들은 토지 편입에 따른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하여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대형화로 교행이 어려운 농로가 많아 농로 폭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건의된 도로 폭 추가 확장 부분은 예산확보, 편입토지 보상 동의 등 검토 후 사업이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에서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가는 활동으로 주민 및 단체가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장소를 입양한 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자연보호선구동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0일 입양지역인 삼천포성당을 중심으로 한내천과 국도 주변까지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생활쓰레기 수거와 함께 도로 적치물을 제거했다. 이용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선구동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