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인구 10만 명 유지를 위한‘인구 증가 총력전 최종실적 및 1 부서 1 시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안한 신규·확대 사업 추진계획 발표, 각 사업에 대한 의견 공유, 지속 가능한 중장기 인구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 정책으로는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2자녀로 확대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시민의 자긍심이 담긴 인구 10만 명을 사수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직자와 기관·단체·기업체와 함께 인구 증가 총력전을 전개했다. 특히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유지를 목표로 올해 10월부터 공직자, 기관·단체, 기업체와 협력해 미전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 실거주 미 전입자 발굴, 인구 10만의 중요성을 알리는 범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올해 1~9월까지 월평균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청년 정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병구 밀양시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밀양시의 분야별 청년정책 방안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2025년 밀양시는 청년인구 증가와 청년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7개 분야, 22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사업은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진장 청년거리 활성화 등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밀양시 청년정책위원회는‘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청년 사업가 및 청년 단체 대표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년정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가곡동은 19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손정임 가곡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올 한해 가곡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8차례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번 적극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장표 가곡동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동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방문해 풍성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겨울 이불, 장갑, 모자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로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다양한 생필품 등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사랑의 꾸러미 전달에 동참해주신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과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청렴 체감도’, 1년간의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된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4·10 보궐선거 당선 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장과 7~9급 공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응해‘민생안정 및 내부 소비 촉진을 위한 주요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불안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비상계엄 선포(지난 3일)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지난 14일) 이후 계속된 정치적 혼란이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져 민생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2025년 예산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내수 진작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한파 및 대형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과 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이 시민들의 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이럴 때일수록 모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한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 포시즌 골프 동호회(회장 배성환)는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시즌 골프 동호회는 상남면 소재 한일기업의 대표 배성환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24명이 활동 중인 모임으로, 매년 연말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특화사업에 활용,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배성환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포시즌 골프 동호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청렴 체감도’, 1년간의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된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4·10 보궐선거 당선 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장과 7~9급 공무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드림스타트는 19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에서 51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운동화와 패딩 조끼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지난해 성탄절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 패딩을 선물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받은 운동화는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 30명과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돼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의를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양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예술단(단장 김금희)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신작‘영등할매 아리랑’을 오는 23일 오후 4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밀양시문화도시센터 후원으로 개최되며, 전통음악과 역동적인 민속놀이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밀양의 민속놀이와 공동체 정신을 주제로 지역민과 예술단원이 함께 만든 창작 연희극이다. 특히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무안용호놀이, 밀양백중놀이, 밀양새터가을굿놀이 등 밀양의 대표 세시풍속을 소재로 인간사회의 희망과 회복력,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힘을 극으로 풀어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역민과 청년 단원, 아리랑영재단 등 100여 명을 모집해 예술교육과 단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8.15 광복절에 뮤지컬‘독립군아리랑’을, 11월에